노래와 연기를 병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엄정화가 가수로 일본 진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최근 영화 "오로라 공주" 촬영을 시작한 엄정화는 촬영 틈틈이 올 8월 발매를 예정으로 새로운 앨범 작업을 진행중이다.
엄정화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4곡의 신곡을 담은 싱글과 그동안 발표했던 앨범중 히트곡을 모은 베스트 앨범을 묶어 국내와 일본서 동시발매하고 일본에서도 쇼케이스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초 엄정화는 4월 가수활동을 재개할 계획이었다고 한다. 지난해 "12월의 열대야"를 끝내고 새로운 노래로 가수활동을 계획했었는데 앨범 작업이 예정보다 늦어지게 됐고 그러는 가운데 영화에 출연하게 돼 아예 앨범 발표를 8월로 미루게 됐다.
그래서 싱글을 준비했던 앨범과 함께 일본시장에 발매하기 위해 베스트 앨범도 같이 작업을 하게 됐다며 앨범 발매이후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약속했다.
한편 엄정화가 출연하고 있는 "오로라 공주"는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주었던 영화배우 방은진의 첫 연출작으로 백화점 여자화장실에서 일어나는 연쇄살인사건을 다룬 영화.
엄정화는 농염한 미소에 잔인함을 감춘 차가운 연쇄살인범 '순정'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하며 머리를 짧게 자르는 등 중성적인 이미지를 연출해내고 있다.
THIS WEEK 류철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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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가수로 일본 진출 계획
지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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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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