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도제가 있는 날.
아무래도 바우길엔 날씨요정이 있는 듯 하다
어제까지 비 오고 어둡던 날씨가
거짓말처럼 환하고 따뜻하다
제일 작은 배낭을 메고
마음 가볍게 길을 나선다 ^^
사천해변에도 봄이 느껴진다
무슨 이야기를 나누고 계실까?
제가 좋아하는 백야행님 찰칵!!
^^
국장님을 비롯해 실장님, 팀장님, 매니저님까지 식구 총 출동 ^^
든든합니다~!!!
오늘 우리를 이끌어 주실
5 구간지기 테라님 ^^
잘 부탁드립니다 !!!
정말 많은 분들이 나오셨네요~~
반갑습니다~~~~^^
드디어 출발~~~
봄이 오고 있는 바닷길을 만나러 갑니다 ^^
길을 걸으며
수 많은 항구를 지나지만
항구의 아침 표정은 참, 여유롭고 한가롭고 포근하다
아~~
참 좋다 ~~^^
아름다운 솔밭길로 들어갑니다
오랫만에 만난 키카푸님(가운데)
너무 반갑습니다 ^^
나그네님도 오늘은 가벼운 배낭으로 바꾸셨네요 ^^
이런 바다를 보며
소나무 숲길을 걷고 있는
이 시간이 바로 행복이지요,,
오랫만에 숙이자매님도
나오셨어요~
기다렸습니다 ^^
바다를 벗 삼아 잠시 쉼을 하고,,
바우길 선배로서 늘 든든하게 자리를 지켜 주고 계시는 알콩님,
바우길의 멋쟁이 거북이님
오늘은 블루컬러로 깔 맞춤을 ^^
선배님들이 계셔서 늘 든든합니다!!
선화님, 칭런님, 생쥐님 ^^
멀리서 열심히 오고 계신 쟈스민님,
연초록님, 꽁이님, 이정님,짱똘님,
빨간자켓이 잘 어울리시는 왕눈이님도 보이네요 ^^
경포해변길로 접어 듭니다
경포해변광장 데크에서 쉼을 가집니다
바우님들의 표정이 참 밝습니다
즐거우시죠? ^^
나그네님과 올찜님 ^^
앉아 계신 분은 스카이블루님과 선화님 ^^
바우길의 포토그래퍼 테라님 ♡
구간지기로서 힘드실텐데도
틈틈히 저희들의 추억앨범을
남겨 주시네요~
늘 감사드립니다 ♡
왕초보님~~~~
바우길 리본과 너무 잘 어울리세요
바우길에 와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길을 건너
경포호숫길을 걷습니다
봄 기운이 느껴지시나요? ^^
이른 봄을 즐기는 분들을 만납니다
강릉에서 행복하시길,,,
알콩님
타박타박 걸으시는 걸음에서
인생의 연륜이 느껴집니다
경포호수를 걷다보면 늘 만나는
작품이죠
" 사랑이야기 "
작가 민병승님입니다
오늘은 작가님께 작품이야기도 살짝 들어봅니다
허난설헌 기념공원 시도제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칭런님의 진행으로 시도제가 시작되었습니다
경건하게 온 마음을 다해
바우길의 안전과 바우님들의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흠향하시옵소서~!!!
바우길 사무국에서 정성껏 준비 해 주신 떡과 뜨끈한 추어탕으로
든든히 배를 채우고
오후 걸음을 이어갑니다
맛있게 드셨죠 ^^
오늘 새로 오신분으로 알고 있는데
패션이 남다르십니다
바우길에서 자주 뵈어요~^^
강릉의 자랑이죠
명품 소나무 숲길을 걷습니다
이 숲에 있는 건 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멋진 곳이죠
안목 커피거리 커피잔에는 바다가 담겼어요~^^
오늘 후미는 봄꽃님이 애써주셨습니다
걸으시는 바우님들이 많으셔서
많이 힘드셨을거예요
감사합니다~봄꽃님 ♡
언제나 후미에서 걸어주시는
걷자가치님도 감사합니다 ^^
오늘 우리의 길잡이가 되어주신
테라님, 봄꽃님
애쓰셨습니다 ~^^♡
매주 바우길을 걸으며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늘 걷던 길이지만 오늘은
조금은 다른 마음가짐으로 걷지 않으셨을까,,
오늘만큼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 곳을 바라보듯
같은 마음으로 같은 곳을 바라 보았다는 생각이 든다
오고 있는 봄을
가슴 가득히 안을 수 있었던 오늘.
환한 얼굴로 즐겁고 행복한 걸음을
함께 해 주신 바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시도제를 준비 하시느라 애쓰신
사무국 식구들과
많은 바우님들을 이끄느라
힘이 드셨을 구간지기 테라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다음 바우길에서 또 뵈어요~^^
첫댓글 이렇게 잔잔하게 모든 구석을 누비듯
바우님들의 모습과 지나치는 풍광을 담아주시는 허브님이 있어서,
바우길에 못 나오신 분들도 동행하는 듯한 느낌으로 참 좋아하실 거예요.
맞아요~^^
한 주라도 같이 못 걸으면 그 길이 궁금하지요 ^^
" 아~~~
나두 저 길을 걷고 싶다~"
이런 마음이 들어
바우길에 나오신다면
이 글을 쓰는 보람이지요 ^^
다음 길에서 또 뵈어요~봄모자님 ^^
사진으로 다시한번 걷습니다
덕분에 즐겁게 걸었습니다
감사합니다~거북이님^^
완주봉사회에서 준비해주신 시루떡 감사드립니다 ᆢ
바우님들과 함께해서 늘 즐겁습니다 ~^^
완주 봉사회 시루떡 감사합니다:)
떡 너무 맛있었어요~^^
잘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비가 오다 시도제가 있는날 날이 맑아 정말 다행이었어요 ! 날씨요정 화이팅 !
경건한 행사인데
마음은 막 들뜨고 그랬네요 ^^
온화한 날씨 덕분에
잘 끝나서 다행이었습니다 ^^
시도제행사 시간을 맞추느라
경포호수에서 열심히 앞섰더니
이힝~솔올바우님의
작품이야기를 놓쳐버렸어요~
역시나 걷자가치님께서는
후미에서 동행을 해주셨네요
감사하게도요~^^
전날의 날씨와는 비교되게
좋았던 토요일~
모든것이 감사했던 하루였습니다~
허브언니~
따뜻한 응원 감사해요~^^♡
진정 모든것이 다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바우길을 걸으며
감사하는 마음을 키워갑니다^^
함께해주신 주말 감사합니다 즐감합니다 ~^^
이것저것 신경쓰시느라
힘드셨죠 ^^
덕분에 풍성하고 꽉찬 하루를 보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일이 있어서 송정해변에 나가봤는데 날이 흐리고 또 쌀쌀해 소나무 숲길을 걸을 생각이 들지 않더군요.
어제는 화창하고 따뜻하여 걷기도 좋았고 덕분에 시도제(始道祭)도 잘 지냈는데,
오늘은 그렇지 않은 걸 보면 님 말씀대로 날씨의 요정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아니면 길신(路神)께서 바우님들의 정성을 흠향(歆饗)하실 생각에 그랬을까요☺☺
평화로운 아침바다의 아름다운 윤슬을 배경으로 한 제 실루엣 사진 너무 마음에 들어 한 컷 퍼 갑니다(감사).
다음 길에서 또 뵙지요~~~
맘에 드시는 사진이 있으셨다니 영광입니다 ^^
정말 어제와는 너무 다른 오늘이네요
낼 부터 삼일동안 눈,비소식이 이어진다니 역시 날씨요정에 감사하네요 ^^
다음길에서 또 뵐께요~백야행님 ^^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돌멩이님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얼굴을 몰라서,,ㅠ
다음길에서 뵈어요~^^
즐겁고 행복한 걸음이었습니다.
걷고 걷는 동안 배려해 주셔서 또한 감사드리고,
한 해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아내분과 같이 걸으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
바우길의 보배 왕초보님
늘 웃으시는 한 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처럼 우리곁에 함께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