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nodanā pahātabbāsavā
제거에 의해 끊어지는 번뇌
(6)버림으로써 없애야 할 번뇌들
26. ‘‘Katame ca, bhikkhave, āsavā vinodanā pahātabbā? Idha, bhikkhave, bhikkhu paṭisaṅkhā yoniso uppannaṃ kāmavitakkaṃ nādhivāseti pajahati vinodeti byantīkaroti anabhāvaṃ gameti, uppannaṃ byāpādavitakkaṃ…pe… uppannaṃ vihiṃsāvitakkaṃ…pe… uppannuppanne pāpake akusale dhamme nādhivāseti pajahati vinodeti byantīkaroti anabhāvaṃ gameti.
26. ‘‘Katame ca, bhikkhave, āsavā vinodanā pahātabbā?
18.“수행승들이여, 제거에 의해 끊어져야 하는 번뇌란 무엇인가?
20.“비구들이여, 무엇이 버림으로써 없애야 할 번뇌들인가?
Idha, bhikkhave, bhikkhu paṭisaṅkhā yoniso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 수행승은 성찰에 의해서 이치에 맞게,
비구들이여, 여기서 비구는 지혜롭게 숙고하여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 수행승은 깊이 숙고하고 현명하게
uppannaṃ kāmavitakkaṃ nādhivāseti pajahati vinodeti byantīkaroti anabhāvaṃ gameti,
이미 생겨난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 매인 사유를 용인하지 않고 버리고 제거하고 끝내버리고 없애버리며,
이미 일어난 감각적 욕망에 대한 생각을 품지 않고 버리고 제거하고 끝내고 없앤다.
이미 생겨난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 매인 사유를 허용하지 않고 버리고 제거하고 파괴하고 없애버리며,
uppannaṃ byāpādavitakkaṃ…pe…
이미 생겨난 분노에 매인 사유를 용인하지 않고 버리고 제거하고 끝내버리고 없애버리며,
지혜롭게 숙고하여 이미 일어난 악의에 찬 생각을 품지 않고 버리고 제거하고 끝내고 없앤다.
이미 생겨난 분노에 매인 사유를 허용하지 않고 버리고 제거하고 파괴하고 없애버리며,
uppannaṃ vihiṃsāvitakkaṃ…pe…
이미 생겨난 폭력에 매인 사유를 용인하지 않고 버리고 제거하고 끝내버리고 없애버리며,
지혜롭게 숙고하여 이미 일어난 해코지하려는 생각을 품지 않고 버리고 제거하고 끝내고 없앤다.
이미 생겨난 폭력에 매인 사유를 허용하지 않고 버리고 제거하고 파괴하고 없애버리며,
uppannuppanne pāpake akusale dhamme nādhivāseti pajahati vinodeti byantīkaroti anabhāvaṃ gameti.
이미 생겨난 악하고 불건전한 상태를 용인하지 않고 버리고 제거하고 끝내버리고 없애버린다.
지혜롭게 숙고하여 계속적으로 일어나는 삿되고 해로운 법들을 품지 않고 버리고 제거하고 끝내고 없앤다.
이미 생겨난 악하고 불선법에 매인 사유를 허용하지 않고 버리고 제거하고 파괴하고 없애버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