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황하는 그리움 =노준원=◈
그리움이 방황하다
메마른 가슴 위에
겹겹이 쌓인 낙엽처럼
기다림에 지쳐버려
외롭고 쓸쓸함에 익숙해진 나를
애처롭게 휘감고 돕니다.
나의 빈 가슴에
바람만 들어와 채워버린
텅 빈 공허한 한나절 내내
굽이돌아 흐르는 강물처럼
높은 돌담 너머를 서성이다
그리움의 뜨락을 들여다본다.
담장 밖 길목을
애처롭게 서성이는 가슴에서
한 가닥 실처럼 빠져나간 그리움은
해 지는 줄 모르고
정처 없이 방황하다
불 밝힌 그대 창가를 서성이며
꽁꽁 얼어붙은 마음 되어
끝내는
마르지 않은 눈물 한 방울
미처 닦지도 못하고 돌아 올
아직도 머물러 정착하지 못한
방황하는 내 그리움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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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안녕하세요
한주의 피곤함을
모두 털어내고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한
즐거운 휴일저녘
보내셔요
잊지 않으시고
도움주심에
감사 드려요 ~~
안녕하세요 일요일 고우신시간
되시는지요 오늘도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시원하신시간 되셨으면 합니다
샬롬!! 즐거운 한주 시작 월요일
주님 은혜와 사랑이 충만한 한주
모두가 헹복 하시고 건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