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이 꼼 닷(Bui Cong Dat)에 의해 19세기 초에 건설되어졌다. 이 사원은 중국양식과 베트남양식,
그리고 캄보디아의 앙코르 스타일이 적절하게 복합된 사원이다. 사원의 모습을 설명하자면
우선 5층 높이에 178개의 기둥이 우아한 건물의 동체를 받치고 있으며,
한폭의 수채와 같은 무채톤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가지각색의 자기로 장식되어진
고풍스런 느낌의 지붕장식은 감탄스럽다는 표현밖에는 더이상 어떠한 표현도 어울리지 않는다.
빈트랑 사원에서는 또 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 그것은 스님들의 수도 광경이다.
단 한시도 개인적인 시간이 없는 빼곡한 일정속에도 늘 편안한 미소를 잃지 않는 스님들의 모습과
검소하게 생활하는 모습들은 세속에 얽혀사는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준다.
붕따우 시 프랑스 식민지 시절부터 '동양의진주'라 불리는 붕타우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조용한 해변이 아름답게 펼쳐진 곳입니다. 호치민에서 시내버스로 3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데 현재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해안도로와 주변산책로 덕분에 호치민 현지인에게도 가장 인기 있는 베트남여행 관광지이기도 하답니다. 붕타우는 크게 두 지역으로 구분이 된다고 해요. 응우옌 반 티에우 전 대통령 별장을 중심으로 호텔과 도로가 있는 '구 붕따우' 붕타우에서 가장 긴 해변이 펼쳐진 '신 붕따우' 신 붕따우에 펼쳐진 투이반 해변은 붕따우에서 가장 길고 아름다운 해변으로 프랑스 식민지 때부터 '동양의 진주'라고 불리우며 부드러운 모래와 수심이 낮은 바다가 넓게 뻗어 있어 아름다울뿐 아니라 가장 더울때와 추울때의 기온차가 크지 않아 사계절 내내 해수욕 하기에 안성맞춤인 베트남여행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