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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드디어 기다리던 개막전, 강팀 샌안토니오 상대로 원정에서의 승리는 힘들겠다고 예상했는데</div><div>루키 R J배럿은 데뷔전부터 21점(FG 9-13) 5리바운드로 활약했습니다. 3쿼터에는 특유의 몬스터슬램을 꽂았습니다!</div><div><span style="font-size: 9pt;">프리시즌 치를수록 진가가 나타나는 모습이었는데 오늘 경기 활약으로 꽤 기대감을 갖게 해주네요.</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뉴욕의 슈퍼 듀오</span><span style="font-size: 9pt;"> </span><span style="font-size: 9pt;">랜들, 모리스도 각각 25, 26점을 넣어줬습니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경기 끝날때까지 모리스에게 하는 야유소리가 어마어마했는데 샌안팬들의 분노를 새삼 느꼈습니다...</span><br></div><div><span style="font-size: 9pt;"><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비록 120-111로 졌지만 주전이 거의 다 바뀌고 미첼 로빈슨도 빠진 상태에서 이 정도로 싸운거 보면 플옵 싸움도</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해볼만 할거 같습니다. 페이튼이 오늘 선발은 아니었지만 26분 뛰고 8어시 5스틸을 기록했는데</span><span style="font-size: 9pt;">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슛은 좀 약하지만 </span><span style="font-size: 9pt;">리딩,수비는 곧잘 하니 페이튼-배럿-모리스-랜들-미첼 선발 라인업이면 동부에서 해볼만 할거 같네요!</span></div><div><br></div><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C3A24D5DB1178D1D" class="txc-image" actualwidth="608"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608" exif="{}" data-filename="닉스 11.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C3A24D5DB1178D1D2684"/></p><p><br></p><p style="text-align: cente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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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로빈슨 없었군요.
3쿼터 기세를 이어나가지 못 한 게 아쉬웠습니다. 페이튼이 있고없고 차이가 너무 났어요. ㅎ
화려하진 않은데 기본은 해주네요. 오랜만에 대형 신인이라 기대가 많이 됩니다.
정말 준수한 포인트가드 하나만 데려오면 좀 조립이 될거 같은데;;; 트리어, 닐리키나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 다 별로네요...(포인트 가드로는...)
어차피 수비는 기대안했고 베럿 잘 뽑았습니다!재밌었어요
페이튼이 수비와 리딩을 아주 잘해줬죠. 페이튼이 파울관리만 좀 더 영리하게 하면서 코트에 오래 머물렀으면 잡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배럿은 어우 림어택하는 게 아주 과감하면서도 밸런스가 좋으니 성공률도 좋네요. 외곽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당분간 잘하는 것만 해도 좋은 활약을 이어갈 것 같습니다. 기대되는 시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