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집에 있는 옻나무 에서 채취한 옻순을 먹었습니다,
좀 더 일찍 친구한데 부탁을 했음 될건데
생각이 나지 않아서 뒤늦게 부탁을 해서
옻순을 채취했습니다,
내년부터는 꼭 잊지않고 해마다 먹어야겠네요,
큰 비닐 봉지 하나 가득 채취해서 필요로 하시는 분한데 반틈 나눔하고 남은겁니다,
사진 아래 부분이 부드러운 부분의 순이고
소쿠리에 들은 순은 조금 더 핀 순입니다,
아래의 옻순은 살짝 데쳐서 먹고
소쿠리에 옻나무 순은 전으로 부쳐 먹을겁니다,
좀 억세게 보여도 아직은 부드러운 상태라 전을 구워 먹음 됩니다,
아주 보드라운 부분인데 데쳐서 먹읍겁니다,
뜨거운 물에 소금을 조금 넣어서 살짝 데칩니다,
붉은 부분의 색이 완전히 다 빠지고 아주 새파랗습니다,
초장에 찍어 먹으니 구수한 느낌이 들면서 식감이 아주 좋습니다,
아무래도 옻은 피부 가려움증이 동반하는 관계로
옻이 타지 않는 분들이 드셔야만 합니다,
드신분들만 드시는 옻순
한번 먹으면 그 맛에 다시 찿는 옻순이 된답니다,
첫댓글 옻순이 맛있나봐요 저두 먹구 싶네요 뒷산에 올라가서 있나 알아 봐야겠네요 어쩜 그리도 색깔이 이쁘게도 삶으셨나요 저도 옻은 안타니깐 꼭 먹어봐야겠네요 ^^
네,,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전 조금 구수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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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지 않아요. 구수하고 맛나요. 두릅전보다 더 맛있습니다.두손모아
ㅎㅎㅎ 두릅보다 더 맛난게 옻순입니더,,,
가죽나무 비슷하네요..햇갈리네요..^^*
가죽은 특이한 향이 강하고 이건 향이 없어요,,
옻순은 먹어도 괜찮나요? 옻타믄 큰일일진데.......그래도 맛잇어 보이네요,,자랑만 하지말고 구경한번 합시다요~!!
옻이 잴 많이 강한게 옻순입니다,진짜 조심히 먹어야 합니다,,,ㅎㅎㅎ
어제 행사가 있어서 옻닭도 삶고 옻순을 만졌는데 온몸이 가려워요.겹살 싸먹으며 고소하다는데...그 맛을 영원히 모를것 같습니다.
원래 옻을 잘 안타는 체질이라 여겨왔는데...
예전에는 옻닭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다행히 심하지는 않은듯...
옻닭 국물에 밥말아 드시고 다른분들은 생으로
쫄깃한 옻닭다리만 한점 뜯었거든요.
옻순과 옻닭국물
에고 옻 타시면 날이 따뜻해서 고생 엄청 하시는데,,심하시진 않은가 보네요,,옻닭도 먹을만 하지요^*^
저희도 요즘 옻순이 반찬에 전부 입니다. 식구모두 옻을 안타는 체질이라 겨먹습니다.
네 그러시군요,,맛나지요,,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는데 맛있게 보입니다.
옻순은 먹어 보시면 또 찿게 된답니다,
몇년 전 동네 남정네들이 단체로 옻순을 먹고 병원에 실려가고..../ 온 동네가 발칵 뒤집혔었답니다/ 그중에서도 울 신랑과 중국집 사장님이 젤루 심해서 병원에 입원까지하는 소동이 벌어졌었네요/ 중국집 사장님은 옻순을 데치다가 그 김을 쏘여서 더욱 심했었고, 울 신랑은 워낙에 알레르기 체질이라서 한 달여를 고생했었지요~ / 아무튼 맛은 있지만 조심들하십시요..
마자요 옻순은 먹는 사람만 먹어야 합니다,
제가 봤을땐 개옻이 섞여있는것 같습니다 일부 개량종이나 개옻은 잎이 특히 줄기가 발갛게 생기는데 재래종 참옻은 녹색입니다 그런데 참옻은 먹어도 문제가 생기지 않는데 개옻은 옻이 많이오르고 심하게 탑니다 그러나 괜찬은 분은 상관없습니다 부침맛이나 나물로도 맛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개량종인줄은 모르지만 참옻은 맞습니다,친구가 재배하는 나무이거든요,
먹어도 되나요?
집앞에 옻순이 이쁘게 마치 두릅처럼 올라오긴 하던데..
먹을줄 몰라서 먹어본 기억이 없어서 못 먹었거든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옻이 타지 않는 사람이 먹어야 합니다,,제 동생이 저랑 같이 먹었는데 항문 주위에 옻이 올랐어요,,전 괜찬은데,,좀 많이 옻이 오른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주위에 옻이 많은데 맛이 젤 좋다는데 못먹어 보앗습니다. 한번 노력해보고 싶습니다.
옻이 타지 않으셔야 됩니다,,
저두 전에는 옻닭을먹었어는데. 어느날 옻이오르드라구요.
그후론 옻순도 못먹어 봤어요.
옻오르시면 옻순은 드시면 절대 안됩니다,,옻이 많이 타요,,
남편 이 친구와 먹고 일주일 피부과 다녔습니다 사람마다 다른데요 조심하세요
네 전 괜찬은데 제 동생이 저랑 같이 먹고 항문주위에 옻이 올랐어요ㅡ,,조심해야 합니다,
옆집아저씨가 옻닭먹고 엄청 고생했지요..그후론 옻은 안먹는걸로 여기고 있었지요.
네 옻올라도 요즘은 주사가 좋아서 금방 치료 됩니다,
옻닭은 먹었봤지만 옻순은~~~
활짝핀 두릅처럼 생겼네...
네,,맛이 나름 괜찬아요,,
두릅을 처음 배우는날에 두릅은 안따고 옻순만 잔뜩따서 요리해준 시골아줌마만 고생하게 하고 나는 일년동안 감기한번 안걸리고 행복햇어요 참 맛나는 보약나물이지요 좋은약성 보세요
아 먹어 보셨군요,,,^*^
저희도 봄이되면 옻순 많이 먹는답니다. 데쳐서 주로 나물과 튀김으로~~~근데 양이 많으면 옻자반해서 먹으면 정말 맛이있답니다~~찹쌀죽쑤어 고추장과 버무려서 말려주면 살짝 덜 말랐을때 간식으로 술안주로 얼마나 맛이있는지~~ 어릴때 빨랫줄에 걸쳐 말려놓으면 아랫부분은 놀다들어오며 나가며 다 뜯어먹곤 했었지요 그땐 시골이 참 공기도 좋았거든요~~
아,,옻 자반도 가능하군요,,,
옻순을 먹기도 하는군요. 옻하면 옻 탈까 걱정스러워서 원래 근처에도 안가는데 너무 신기 합니다
네 먹어보니 먹을만 하네요^*^
전 어릴때 시골살때 옻나무 쳐다보면서 학교가면 집에 올때쯤되면 발갛게 얼굴이며 목주위가 가려워서 부어 있었습니다,,그래서 어디옻나무 있다 하면 삼십육계입니다,,ㅎㅎ
아주 심하신 경우네요,
옻순이 그리 좋다하던데.... 제가 산행하는 산에 옻나무순이 어찌나 많은지요... 윗분 말씀처럼 아마 개옻아닌가 싶어서 손도 못대네요... 저도 옻순좀 먹어보고 싶은데.. 무서워서 못먹고 있어요 정말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옻이 안탄다니 행운입니다....수족냉증에 최고라는데..
아니면 옻나무 뿌리로 술을 담구셔서 드세요,,한기를 자주 느끼시는분들이 옻술 먹고나니 안느껴진다네요,
옻순들이 조명받은 주인공이네요.
한 번도 본 적도 없지만 그 맛이 궁굼해요.
조금 구수한 맛이 돌아요,,옻 많이 타시는 분들은 절대 드시면 안되요,
전 아직 옻을 타는지 안 타는지도 몰라요.
옷 안올랐나요? 그렇게요. 울집은 금물입니다. 그런데 저것이 그렇게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맛이 궁금해요
옻은 안올랏고요,,씹으면 약간 구수한 맛이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