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동차강속달현재상(陽支動且强速達顯災祥)하니 경인년 무자월에 신묘년 운기가 도래한다
時 | 日 | 月 | 年 | 세운31 | 대운31 | 건 명 |
편관 | 일간 | 정관 | 겁재 | 겁재 | 상관 | 六 神 |
丙 | 庚 | 丁 | 辛 | 辛 | 癸 | 天 干 |
子 | 寅 | 酉 | 酉 | 卯 | 巳 | 地 支 |
상관 | 편재 | 겁재 | 겁재 | 정재 | 편관 | 六 神 |
이 사람은 2011년 1월 2일(庚寅年 戊子월 丁巳일)에 자살 하였습니다. 그런데 경인년(庚寅年) 무자월(戊子月)은 12월이므로 아직 신묘년(辛卯年)의 입춘(立春)이 지나지 못했지만 내년 신묘년(辛卯年)의 흉액(凶厄)이 앞당겨져 일어날 수 있습니다. 즉 적천수에서 말했듯이 동(動)하는 세운에는 흉액(凶厄)이 앞당겨져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자살한 시기는 경인년의 무자월이지만 정확히는 신묘년(辛卯年)의 기운이 일찍 넘어 온 것으로 봐야 하므로 계사(癸巳)대운(大運)에 해당됩니다. 그러므로 정계충거가 발생하여 상신의 파괴되는 파국을 당해야 사망을 유추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사망 시기를 조정해야 하는데 계사대운 신묘년의 기운으로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자살의 원인으로는 양인 중첩이 유유형살에 걸려 있는데 신묘년(辛卯年)의 묘유(卯酉)충(沖)으로 양인을 형충하게 되면 대흉(大凶)해지기 때문입니다. 이 명조는 양인노살투인(陽刃露殺透刃)이 되어 병화(丙火) 칠살(七殺)이 병신(丙辛)합이 되어 아무런 공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정화(丁火) 정관(正官)에 의지하여 양인을 견제하니 양인용관(陽刃用官)의 구성을 이루게 됩니다. 그런데 계사(癸巳)대운에 정계(丁癸)충거로 유일한 의지처인 상신 정화(丁火)가 제거가 되는 것인데 다시 세운 신묘년(辛卯年)에 묘유(卯酉)충(沖)이니 양인의 왕신충발(旺神沖發)을 일으키게 되어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근황
2011년 1월 2일(庚寅年 戊子월 丁巳일)에 자살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