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일요일밤 미우세에서 나오는 김승수와 양정아의 오고가는 핑크빛 분위기와 유머가 달달합니다. 말 한마디 마다 장난기가 묻어나고 유머가 있습니다.
그걸 보면서
삶은
무조건 열심히 사는 것이 아니고 즐기는 것이 정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김승수는
손님처럼 젊잔을 빼지 않습니다~^^
김승수가 나오면 말한마디 한마디에 웃음이 나오는데
웃으면서 삶이 풍성해지고 여유가 생깁니다~^^
자주가는 곳에 88세 먹은 분과 83세 먹은 분이 만나면 두분다 옛날 서당세대라서 한문을 잘 아는데, 두분이 만나면 88세 노인이 83세 노인에게 사자성어로 끝글자만 가리고 끝글자를 맞추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서예선생님이 그것도 모르냐? 라고 하면서 장난치고 께임하듯 어린친구들이 노는 것처럼 재밌게 지냅니다.
옆에서 같이 있는 사람들도 재밌어서 같이 웃으면서 분위기가 가족같은 편안한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ㅎ
즐거우면 마음은 자연스럽게 열리고 닫혀 있던 마음이 열립니다.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던 불필요한 잡념도 잠시 잊어버립니다. 새로운 것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기분이 나쁠 때는 경직된 분위기가 되어 무슨말을 해도 귀에 들어오지 않고 수용이 안됩니다.
평소 생활에서
잔잔한 즐거움이 없으면
일도 공부도 쉽게 싫증이 나고
재미가 없어서 오래가지 못합니다.
활짝 웃는 순간, 무엇이라도 다 수용할 수 있을 것 같고 미워하던 사람 마저도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이 됩니다.
유머는 삶의 필수 요소입니다.
첫댓글 웃음을 함께 나눌때
가장 행복하지요.
그런 사람들이 곁에 있다는건 축복입니다^^
감사한 일이지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