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포사진 : 언제쩍 사진인가: 19살때. 168cm/83kg
에프터사진 :언제 찍은 사진인가: 1년전이지만..168cm/65kg;;
2. 운동은 어떻게 하였나: 훌라우프, 줄넘기, 걷기를 주로했고. 스트레칭도 틈틈히 했는데,
잘록한 허리를 갖고싶어서 훌라우프를 하루에 30분 돌렸슴당!!(효과좀있더라구요^^)
제가 학원을 다니고있었는데 집이랑 학원이 굉장히 멀어서
학원차를 타고다녔기때문에..ㅠㅠ걸어다닐 기회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주말마다 집근처 체육공원에 가서 틈틈히 걷는 운동을 했어요.
또, 줄넘기는 처음할때 10분도 못 넘겼어요. (숨이 차서요-_-;;) 그래도 꾸준히하면서
점차 시간을 늘렸는데 최대 1시간반까지 해봤거든요.. 전 무리하면 다음날 근육통에
시달리기때문에.. 굉장히 조심스럽게 운동한 케이스예요-_-;;
근육통에 한번 시달리면.. 앓아눕는 시간이 아깝잖아요.ㅋㅋ
그래서 조금씩 늘리면서 운동하다가 어디가 아프다는 신호가 오면 잠깐 휴식을 취하는 정도로
신체의 신호에 민감했었어요. 신체적인 신호에 맞춰서 운동을 차즘 늘리다보니
몸이 점점 튼튼해지고 가벼워지는걸 느낄 수 있더라구요. 신체적인 신호에
귀기울여주는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으니 운동할때 염두에 꼭 두세요!!^^
줄넘기를 하고나면 몸이 좀 힘들잖아요?? 그럴 때 전 몸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했거든요..
혈액순환이 안되면 나중에 고생하니까.. 여기저기 만져주면서 풀어주고,
앉아서 앞으로 굽히는동작을 몇초동안 멈춰있다가, 몸을 쫙~ 편다는 느낌으로 기지개를 켜면
몸이 풀어지는 듯해서 기분이 굉장히 좋아져요.ㅋㅋ그렇게 하면 혈액순환이 잘된다고 들었거든요~
글구.. 운동은 너무 무리하면 나중에 병 된대요. 큰언니도 저 처럼 뚱뚱했던 적이 있었는데,
3개월만에 30키로를 감량했거든요.. 근데 너무 무리한 탓인지,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구
살도 늘어지구 해서 보기싫더라구요.. 맘이 급해도 무리하면 나중에 후회한다고,
큰언니가 신신당부하더라구요^^; 글서 전 꾸준히 운동한 덕분인지.. 지금은 살이 조금쪘는데도
사람들이 눈치못채더라구욤..ㅋ 운동하면 체지방도 빠지기때문에, 그냥 뺀것보다
몸매 라인이 굉장히 이쁘대요~! 저도 들은 이야긴데 맞는 얘긴거같아요^^*
여러분~ 홧팅!!! 전 다시 다요트 시작했는데 즐겁게 하고있답니당^^*
3.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였나: 저녁은 6시 이후로 절대 안먹었고.
육류 등은 일주일에 한 두번 챙겨먹었죠. (단백질보충을 위해;)
특히 물이랑 녹차를 많이 마셨어요. 뭣보다 적게먹는게 제일 중요한듯^^
4. 다이어트 전과 후 달라진 나의 모습은?: 다요트 전에는 19살때의 사진을 보면 알듯이;
전체적으로 비만이여서 맞는 옷도 없어서 늘 박스티를 즐겨입었고,
얼굴은 완전 보름달이어서 웃으면 -_- 눈이 아예 안보였죠. 그래서 잘 안웃었지요;
거기다..살 빼기전에, 고1때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한살 위 오빠였어요.
그 오빠가 졸업하기전에..용기내서 고백했었는데,
글쎄, 살이나 더 빼고와라고 그랬거든요.ㅋ그때의 충격이란.. - -;;
안그래도 전 친구들 사이에서 은근히 왕따였어요.. 친구들은 다 날씬한데,
저만 친구들과 쇼핑도 같이 다니지못해서.. 늘 암울했어요.ㅠㅎㅎㅎ
다요트 후에는, 집에 있는 옷들이 딱 몸에 맞아서 다 입을 수 있는 정도가 되었고..
이목구비가 뚜렷해지면서 턱 윤곽도 드러났어요. 살이 쪄서 잘 안보이던 속쌍커풀도
살이 빠지면서 잘 보이게되서 사람이 달라보이더라구요..ㅋ 세상 살 맛도 나고.ㅋㅋ
사람들의 시선도 달라지면서, 전엔 없던 자신감도 팍팍 생겼었죠.ㅋ 또, 제가 고백했었을때
살이나 더 빼고오라던 그 오빠가 군대휴가 나왔을 때 우연히 마주쳤는데 제가 아는 척했거든요.
근데 몰라보더군요.. 나중에 안건데, 그 오빠 친구가 "쟤, OO이다." 라고 말했나봐요.
글서 그 오빠가 놀래면서..그럴줄알았으면 친하게 지내놓을껄.. 라고 했대요..
크크; 그때의 통쾌함이란;;ㅋㅋㅋ
5. 기타 하실 말씀 : 아.. 비포-애프터 폴더로 옮겨진 후로, 여러분들의
응원과 격려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ㅠ 몇 분들께서.. 운동을 어떻게 했는가에 대해서
많이들 물어보셔서.. 이렇게 다시 수정해서 올립니당^^* 또a 부끄럽지만;; 비포사진에
제 얼굴에 대해 칭찬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구여~!^^; 몇몇 분들이 지금의
제 얼굴에 대해 궁금해하시는데.. 회원님들의 사진방에 최근 사진을 올려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제게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베리베리 감사해요!!^^* 화이팅입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하하; 부끄럽다는;ㅋ
우아 살쪘을때도 이쁜얼굴이였네요 와 ... 그남자 완전 통쾌ㅋㅋ
그러게욤ㅋㅋ나중에 듣고, 넘넘 통쾌해서 혼자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는;;ㅋ
웃으면 눈이 아예 안보여서 안웃었다는 말이 와닿네요. 님은 눈이 크고 이쁜편이라 생각하지만..전 정말 눈이 작고 속쌍커풀조차 없기 때문에...저도 아예 웃지 않는답니다....부러워요..
네..암울했어요.ㅠ사진찍을때마다 좀 웃어라는 소리가 젤 싫었어요.-_ -;;하하핫;;님!힘냅시다!!>_<
비포때 정말 많이 찌셨네요. 그래도 빼고나니 이뻐지셨어요. 몸매가. ㅎㅎㅎ
그러게욤ㅠ저렇게될때까지 머했나 싶더라구욤;;일찍뺄걸 하는 후회도들고..;;지금이라도빼고있는게 다행이지요;ㅋㅋㅋ
★줄넘기도주로운동하셨는데 다리에는 알안생기셨어요?
줄넘기하고나서 알 안생기게할려고 주물러주고 스트레칭해주고나니까 알이 안생기더라구욤.ㅎㅎ^^
운동 기간은 얼마였고 하루에 운동 몇시간이나 하셨는지 알려주세요 <ㅡ 질문 죄송,.. 아무튼 지금 몸매 너무 예쁘세요 ,,ㅠㅠ키도 크니...옷이 더 잘받을테고.. 멋집니다!.
운동기간은 5개월이었구요, 운동은 하루에 2시간정도 했답니다.^^;;그 이후엔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보냈죠. 말하자면, 운동이 생활화되었달까. 그렇게 이해하심되요^^
우와 ...........멋지세요 ㅜㅜ그남자 너무통쾌 ㅋㅋ 캬캬 키가크셔서 테가 나네요~한번더 의지를 불태우고 갑니다 ^^ㅋ
우와 ...........멋지세요 ㅜㅜ그남자 너무통쾌 ㅋㅋ 캬캬 키가크셔서 테가 나네요~한번더 의지를 불태우고 갑니다 ^^ㅋ
팟팅임당!!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넵~~ 명심하께요,ㅋㅋㅋ50만드러서 돌아오께요+_+
사진 보자마자 헉 - -!!! 정말 이쁘십니다 ㅋ
헛!! 그렇게 놀라실필요까지..^^;감사합니다,ㅋㅋ
살빼면 12배인가 20배인가 ;; 아무튼 그정도 더 이뻐보인데요 ! 님 보니까 진짜 그런거 같아요 ㅎ 살빼신거 축하드리구요 ~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시길 +_+
오옷,, 고맙습니다~ 열심히하겠습니당^0^
65키로인데 보기에는 50키로같다는..+ㅅ+ 제가 키 165에 57키로인데 보기엔 65키로같거든요ㅜㅜ진짜 이쁘세요/ㅅ/
캬~ 너무 듣고싶었던,,소리네요.ㅠ 그렇게 봐주시니 고맙구요!! 아자아자~ 자신감을+_+!!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헛? 원본게시글이요?^^;;ㅎㅎ감사해욤,ㅎㅎ
컥 ... 님 넘 이뿌심... 부럽슴돠 충격받고 열띠미 빼야 겄당... ㅎㅎㅎㅎ
핫핫;; 감사해요,ㅎㅎ 열심히~!+ㅁ+
원래 이쁘게 생기셨네요. 내가좋아하는얼굴상. 살빼니까 스탈 베리굳입니다
그렇게 봐주시니 베리 고맙습니당,ㅎㅎ>_<ㅎ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저정도 빼시는데 얼마나 걸렸나요? 83에서 65키로까지 빼시는거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존경존경
아 저는 몸은 평범 한데 얼굴은 님의 비포랍니다 ㅠㅠ 완전 괴물
저랑 비포 에프터가 똑같으세요~! 예뻐지셨네요 진짜~! 저두 빨리 50키로대가 되구 싶어요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님? 혹시 전북...무주에 사시거나...무주에 관련 되지않았어여? 많이 뵌듯한....
무게는 같은데 왜케 ....날씬하세요 ㅠㅠ 부럽네요ㅜㅜ
이야,,스탈 짱 되셨네요..부럽당..쩝!~~~ 유지잘하고 계시겠죵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부러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