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일드 추천, 코드블루 vs 트마로우 vs 마왕 vs 시바토라 아무래도 일드 3분기의 대표작은 코드블루가 될거라고 확신한다. 미드 ‘그레이 아나토미’같이 백인 흑인 황인의 갈등이 없어 조금은 밋밋하지만 그래도 남 2 여 2 합이 4명인 견습생을 몰아가며 서로 갈등을 만들고 그중 하나 엄청난 카리스마로 의룡 정도 갈 것 같다. 그레이가 처음 시작을 전날밤 바에서 만난 레지던트와 인턴이 원나잇 스텐드 섹스를 했던 지난밤을 떠올리게 하며 아침에 침대에서 허둥대는 것으로 시작한거 비하면 코드블루는 역시 동양이라서 심심한(?) 출발. 헬기로 응급환자들을 실어 나르고 치료하는 닥터 헬리콥터 긴급구조대에 새로 배치된 4명의 신입 인턴들의 치열한 성장기 정도로 요약될 수 있다. 드라마의 극적 재미는 앞으로 두고 볼 일이고 일단 다른 거 다 제껴두고 토다 에리카가 민망할 정도로 유이가 빛난다. 의사가 이쁘면 사고 난다. 진작부터 빛을 발하는 얼굴이긴 했지만 토다와 함께 있을 때 참 예쁘다 란 말이 절로 나오던데 이녀석도 참 잘 컸다. 어렸을 땐 귀여웠는데 크니까 더 귀엽고 잘 생긴..T.T 그래도 이번엔 헤어스타일은 별로더군. 안타깝게도 유이와 비교되네. 결코 싫어하는 배우는 아닙니다만..제 생각엔 유이가 너무 예쁘다.^^; 이외에도 드라마의 참 재미를 만들어주는 조연진들이 훌륭하다. 항상 묵직한 연기력을 보여주는 '무로이' 야나기바 토시로가 극의 중심을 잡아주고 히어로의 귀여운 검사 카츠무라 마사노부. 독특한 캐릭터를 가진 여배우 '료'. 영화와 드라마에서 잔뼈가 굵은 스기모토 텟타. 얼마전 장미없는 꽃집에서 마스터로 분했던 테라지마 스스무 등.. 앞으로 그레이 같이 메디칼 드라머를 빙자해 뻔~한 의사들의 귀족 러브 스토리로 흐르는 짓만 안한다면 충분히 11회 끝까지 볼 것 같은 예감이 든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드라마가 정말 맘에 들었던 것은 엔딩에 흐르는 Mr.children의 신곡 'HANABI'.
또 하나의 의학드라머가 3분기 일드에 있다. 다케노우치 유타카, 칸노 미호 주연 드라마 트마로우.. 메디컬 드라마이지만 시청에서 공무원들의 바쁜 일상으로부터 시작한다. 다케노우치 유타카 몇 년만에 얼굴을 보는지, 유타카 나온다는 말만 듣고 바로 보기로 결심한 드라마다. 지방 의료원이 적자에 못이겨 이를 구출하러온 도도하고 몸매 잘빠진 여의사와 어떤일인지 7년전 메스를 놓고 의사를 포기한채 공무원이 된 주인공의 갈등이 이어지고 간호사 언니의 활약이 기대되는 메디칼 드라머 치곤 별로 화려 하지 않을 것 같지만 내용이 극적으로 전개되거나 감동어린 장면 들이 눈물을 만들어 낼것같은 드라머다. 칸노 미호의 연기는 첨 본다. 연기 잘하고 유명한 여배우라는 건 알았지만 그동안 이분 한 드라마가 별로 땡기지 않았다고 해야하나..그래도 지금 이렇게 보니 괜찮은 것 같다 이밖에 마왕과 시바토라 이 두드라마 재미있다. 일단 마왕은 아쿠타 토마군과 오노 사토시군이 각각 한국의 엄태웅, 주지훈 역 맡았구. 연기도 잘하구. 약간 추리물이라고 해야 되나 ...그런류 인데 ...굳이 그런거 안좋아해도 좋게 볼만한 드라마. 그리고 시바토라....이거 부제목이 ‘동안 형사’, 정말 나이에 비해 어린 이쁜 쌩얼에 어울리는 코이케 텟페이군이 주인공이다. 제목답게 귀엽게 나오기도 하지만 멋있는 부분도 보여주고 몸개그도 한다...무엇보다.. 얘기하는게 너무 순수하달까? 마음을 사로잡게 하는 말도 한다. 텟페이군이 형사이고, 여러 사건들을 맡으며 생기는 일화다.
ps 코드블루는 병원내에 긴급상황을 말한다. 대부분 환자가 어레스트 즉, 심정지 날 때 많이 사용한다. 그 외에도 코드레드와 코드블랙이 있는데, 코드레드는 병원내에서 불이 났을때 화상환자가 발생했을 때 쓰이고 코드블랙은 병원내에 폭발물이 있을 때 사용된다.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코드 원은 대통령이나 조직의 보스 코드 원 저격 10 26 . 코드 원들은 역시 자기와 코드가 맞는 사람만 인재로 등용한다. |
출처: 일드 미드 추천 완소남 완소녀 발굴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올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