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까지 고민 .
군대를 일방 적이고 이병부터 시작한다.
또한 소위부터 시작한다.
제 아들입니다.
늦둥이.
아들 대학교 2학년이죠.
군대 ~ 요변 공군 갈라고 했는데
경쟁이 심해 졌어요.
공군이 편해집니다.
그러면 육군 갈까.
어디 갈까.
문득 엣 이야기부터 해볼까요.
30년에 소위가 엄청 인기 좋았어요.
군대에 소위 중위~~편하고 말도 잘 들어요.
그런데 요즘 어떻게 될까요.
일단 이병 ~~병장 까지.
월급이 많아요.
와~~좋아 졌어요.
또한 근무 기간이 짦아요.
18개월~~참나~~
소위 가 근무 기간이 1년 4개월 더 해야 합니다.
그러니 누가 갈라고 하겠어요.
요즘 ROTC가 모자랍니다.
또한 근무 기간이 길고
나와서 똑 같이 시험 보고 똑 같이
면접 봅니다.
예전에 10% 더 해 줬어요.
근무지 소위가 휠씬 더 해 줍니다.
사람들이 여자. 남자. 군대 똑 같이 해요.
누가 험한 소위 될까요.
그냥 이병 ~병장 까지 합니다.
아~남자 없어요. 어떻게 할까요.
그 나라를 지킵니다.
결론이 이병부터~병장 까지
오늘 2학기 군대 가기로 했어요.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일병과 소위 사이
자연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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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2
24.05.04 07:56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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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늘 순수한 글로 미소짓게 하시는 자연이다님 글 잘봤습니다
저희때는 33개월을 넘게 맞아가며 군생활했는데
요즘은 기간도 많이 짧아지고 월급도 많고 아주 좋아졌다니
마음놓고 보내셔도 됩니다
32개월 15일 근무 하면서 영천 1205건공단에서 병장봉급 4500원 받으면서
밥죠
봉급죠
잠재워죠
인간되라고 기합의 빳다
그때가 젤로 행복했습니다
@지제 네 ~♡--♡
네 일병 월급
100만원 넣어요
요즘은ᆢ
이병으로 가는것을
선호하지요
네 맞아요
66년 6월에 육군 입대해서 68년 겨울 제대를 앞두고
김신조 무장간첩 때 거지로 내려와서 제대 중단,
복무 기간 연장되어 35개월 24일 복무하고
69년 6월에 병장 봉급 460원 받고 제대했지요.
세월 참! 빠르네요.
어느새 80세 노인이 되었으니........^^
네~~♡♡♡
우리 아들놈은 공군으로 군복무했시요.
네~~♡♡♡
군인 시절이 괴롭고 힘들지만 젊은 날의 귀한 경험이지요 그리고 선택의 여지가 없는 국가의 부름
병으로 가는 것보다 장교로 가는 것이 불리하다는 말씀이군요...
자제분의 앞길을 여러 모로 잘 인도하시는 참 좋은 아버님이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