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 ....
먼 산 부엉이 밤새워 울어대고
앞 냇물소리 가슴을 적실 때
나는 사랑이 무언 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은 나를 두고 어딜 갔나
아~ 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 사랑
나는 사랑이 무언 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은 나를 두고 어딜 갔나
아~ 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사랑
너를 내안에 묻고
다시 살게할 나의 미래가
나는 너무 두려워~~
사랑했기에 내것 일수 없었던
사랑했던 기억들을
멀리 이별로 보낸 너이기에
너의 추억에 애써 기대어볼께~ 워~
널 잊는 그 순간까지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
죄짓는 일이 되지 않도록
나로 인해 그이가 눈물짓지 않도록
상처받지 않도록
사랑으로 하여 못 견딜 그리움에
스스로 가슴 쥐어 뜯지 않도록
사랑으로 하여 내가 죽는 날에도
그 이름 진정 사랑했었노라
그 말만은 하지 말도록
묵묵한 가슴속에 영원이도록
그리하여 내 무덤가에는
소금처럼 하얀 그리움만
남도록.....
첫댓글 가고 오는길목에 멎진대교는 다들려오셧네요 ㅋㅋㅋ
광안리 대교를 지나 오는길에 남해대교까지 멋져부러요 ㅋㅋㅋ
그런가요...
여긴 지금 이슬비가 오네요..
더위에 건강지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