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이었던 야콩이를 임시보호 하다가 봉담쪽으로 입양되었는데(보호관찰이 필요할 것 같아 몇번 만나러 갔었어요) 11월 13일에 보러가려고 연락드리니 연락 일부러 피하시는 듯 했습니다.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찾아가보았는데 야콩이가 없더군요... 정말 어렵게... 수소문끝에 연락이 닿았는데... 10월 말인가 11월 초쯤 산책시키려 나갔다가 줄 놓쳐서 잃어버렸다네요. 그리곤 집에 안들어온다고 너무나 담담하게 말씀하셔서... 충격이 컸습니다. 계속 찾고는 있지만ㅠㅠ 너무 늦게 알게되어 찾기가 힘드네요ㅠㅠ 도와주세요..... 혹시 보신분이나 임시보호중이시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꼭 좀 부탁드립니다.... 함께 찾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ㅠㅠ
이름은 야콩이구요 수컷입니다.(중성화x) 아주 활발하며 사람 좋아하고 개 좋아하고 착하고 똑똑한 아이입니다. 목띠가 회색 허리띠같은걸로 만들어져 있어요. 잃어버렸을 당시 다이소표 (핑크+블랙)줄을 끌고다녔을 거예요. 8키로 정도구요 좋으면 점프하는데 점프력이 어마어마합니다. 도와주세요.... 너무나 간절합니다...
첫댓글 무책임한 사람들. 잃어버렸다.집에 들어오질 않았다 그럼 끝인가요? 얼마나 진심을 다해 찾으셨나요?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진심을 다해 찾았다면.... 제가 이렇게 화가나진 않았을 거예요... 네... 꼭 찾고싶어요....
진짜...어여 찾으면 좋겠어요, 날도 추운데 ㅜㅜ
ㅠㅠ이제 더 점점 추워진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