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조금 쌀쌀해질때!!
새벽에 갑자기 탕수육이랑..간짜장이 급 땡기기 시작!!
사실 이곳은 호불호가 심한곳이라.. 지레 겁부터 먹고 안간곳입니다.
저랑 입맛 비슷한 동생이 이곳 짬뽕 별로라고 해서 ㅜㅜ
그러다 지난번 이곳에서 간짜장 먹고 나름 만족한곳이라.. 이번에도 간짜장으로...
짜장면보다 더더더더 무난한 탕수육!!
가끔 짜장면도 맛없는곳이 있음!! 그러면 한젓가락 먹고 과감히 일어섭니다.
하지만 탕수육은.. 가격이 더 비싸서 그런지.. 몇젓가락은 더 한다는거!!! ㅜㅜ
중화산동에 위치한 우리밀 동우
지난번 방문시 요리 2가지에 24,000원
저거 먹을려고 이번에 다녀왔네요.
주문하고 나니.. 주방에서 기분좋은 소리 들리고~~!!
첫번째 요리로 등장한 탕수육
탕수육은 특별히 고기 누린내 나지 않는한 맛있는것 같습니다.
튀김도 괜찮고.. 소스도 괜찮고.. 그냥 돈 아깝지 않을만큼은 되는 무난한 맛!!
이게 무슨 요리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 라조기인듯 합니다.
깐풍기 시킬려고했는데.. 왜 라조기가 나왔는지 ㅜㅜ 기억이......~~~
맛은 ㅠㅠ... 제 입맛에 안맞습니다..
제가 라조기 시켰으니까.. 라조기 나왔겠죠!!
나쁜 마음을 먹었다면~~ 전 분명 깐풍기 시켰는데 왜 이거 나와요? 깐풍기로 주세요라고!! 말할뻔!!
하지만... 쪽팔려서 그냥..내가 라조기 시켰나봐..잘못 시켰어!!! 이리 생각!!
간짜장도 하나 시켜서 맛을!!!
간짜장 소스!!! 이게 정녕 간짜장 소스인가???
고기도 큼직하게 들어가있고!!!!
간짜장이라고보기에는!!! ㅠㅠ... 그냥 짜장면 같음 ....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역시.. 배부를때는 먹으면 안되다는거!!!
이날.. 간짜장 및 요리류 마니 남기고 왔네요..
간짜장 비주얼이 마음에 안들었어요.. 야채를 너무 조작내놔서 그런지..
간짜장의 느낌이... 그 특유의 간짜장 향과 맛이 느껴지지 않네요..
참~~ 속이 좁은놈이라.. 한번 마음에 안들면.. 다시는 안가는데...그런느낌 받아버림..
하지만.. 이날만 그랬을수도 있고..제가 배부른데 가서 먹어서 그런거일수도 있습니다.
많은분들이 찾는곳인만큼.... 직접 가셔서 드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제가 맛나다고 해서 다 만족할수 없고.. 제가 맛없다고 해서 다 만족하지 못하는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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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호 명 |
우리밀 동우 |
주소/위치 |
중화산동 맥도널드 근처!! |
메뉴/가격 |
사진참고 |
전화 번호 |
사진참고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10.23 10:1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10.24 10:37
첫댓글 새벽까지 한다니 술한잔 하고 후식으로 좋겠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이용해봤습니다~~ ㅋㅋ
간짜장 소스는 비주얼상 "이건 아니다" 에 한표~~~!!
이날 간짜장 소스가 ㅜㅜ 마음에 안들어여~~~
그집짬봉얘기나옴..고개 절레절레..ㅎㅎ
그래서 저도 이집에서 아직까지 짬뽕을 맛보지 못했다는~~ ㅜㅜ
이슬맞으러 가야할듯 ㅎㅎ
맛나게 드셔야될텐데 ㅠㅠ
밤이슬 맞을 때가 된것 같군 ㅋ
비가 마니 와버리면~~ 밤비 맞으시겠는데여~~ ㅋ
이집 음식 갈수록 맛이 없는것 같아 않가는곳입니다
가격만 비싸지고 짬뽕도 국물맛도 별로
새벽에 하는집이 우리밀과 그뒤쪽 광수 시청옆에
한곳과 그옆쪽에 둥지란곳이 있는데 새로 생긴
둥지 한번가보려고요
기존곳들 별로라 특히 우리밀이 제일 별로인듯
하지만 사람들은 상당히 있는집이죠
갈곳이 없어 많은것인지 맛있다고 많이 가는지
하지만 전 영......
둥지는갠적으로만족도가 높았던곳이네요.. 광수네도 제 입맛에는 그럭저럭...
개인의 입맛이 다르니까~~ 만족도 높은사람도 있을거에여~~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는곳!! 그곳을 찾아서~~ ㅋ
천성이 야행성이라서 가끔씩 고량주 한잔 마시러갑니다.^^
어떤거 드세요?? 다음에 혹시라도 가게되면 추천하시는 메뉴를 ㅋ
간짜장 쏘스가 물반 고기반 이군요
헐~~~ 표현이 굿 이십니다!!
예전엔 손짜장아니였나요? 안간지 정말 오래되어서~~~
저도 간짜장을 좋아하는 일인 인지라
여기 갔을때도 시켜보았으나 제 입에도 그다지...
먹고싶은데요
여기 짬뽕은 그때그때달라요 그냥짬뽕은 먹을만하던데요 홍합빼구 점심때보다 늦은저녁에 가면 먹을만합니다
제입맛엔 괜찮았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