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제목은 내용에 관계 없이 쓴 것임-_-
참고로 현재 듣고 있는 노래 제목임;; Everon이라는 밴드의 May you.
보컬 음색도 맑고.. 기타도 이펙터 부드럽게 줘서 듣기 편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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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_- 오늘(19, 월) 복귀 합니다.. 어차피 3박4일간의 위로 외박이었지만-_-
공군이라고 벌서부터 무시당하는 듯 싶습니다-_- 아무도 안 놀아줌...T_T
지난번 첫 휴가때엔 가만히 있어도 놀자고 연락이 여기저기서-_- 왔었는데...
이번엔 놀아달라고 쇼를 해도 안 놀아주네요T_T
뭐 일욜날 나간다고 해놓고 집에 있었던 서현준한테는 할 말이 없습니다-_- 미안하다T_T
서현준, 김경중 등 예비군바리들-_-
몸 건강히 잘 있어라.. 괜히 죽어서 일병 일찍 달지 말고-_- 다른 사람들은 보통 이런 말은 안 하던데-_-
훈련소에서 이름도 나랑 비슷했던 내 동기 한놈 죽고.. 2차수 후임이었던 608기에서도 한명 죽어서-_-
아무리 일병이 달고 싶어도 5,6개월 기다려라-_- 죽어서 달아봤자 화장하면 오버로크한 옷 못 입어본단 말이다-_-
국방부 시계.. 의외로 빨리 간다.. 문제는 달력이 죽었다 깨도 안 넘어간다t_t
아직 구체적인 입대 계획 안 세운 사람들!
공군 비추-_- 아무리 자주 나오더라도 군바리로서 자주나오는거임..
자주 못 나오더라도, 4개월 일찍 사회 복귀 하는 육군이 좋다..-_-
육군도 멀리 못 가서 그렇지 부대 근처로는 외박 자주 나가 -.-
장윤수같이 집 가까운데 받으면 집에 갈 수도 있다 ㅎ_ㅎ
다시 작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육군 지원했을것임..
공군이 편하다고 하지만 공군이라고 부대 시설 안 무너지는거 아니고 잡초 안 자라는거 아님-_-
육군 부대에서 벌어질 수 있는 작업/사역은 공군부대에서도 다 벌어짐-_-
그리고 사회인들!
군바리들 나오면 좀 놀아주세요T_T;;
본인 대인관계의 진실성이 심히 의심스러워졌음.
...물론 불러놓고 안 간 일요일의 서현준 일당에겐 할 말이..-_-
그래도 집에 하루는 붙어있어야지 싶었습니다-_-
첫휴가 포함 복귀일 제외 7일중 집에 12시 안 넘겨서 들어간 날이 하루뿐인 듯-_-
그 하루가 오늘이었음;;;
아.. 우울하네요-_-
일부러 밝은 노래 틀어놨는데 으..-_-
지난 휴가 때엔 못 한게 많았어도 후회는 없었는데...
뭐.. 이번에도 못 한게 많긴 하지만-_- 후회가 좀 심하게 되네요-_- 당연한거겠지만-_-
보통 술먹고 써 놓은 글들은 나중에 보고 고치던가 지우던가 하면서 후회하는데..
술 먹고 써 놓은 글 보고서도 고칠게 없긴 처음인듯 으하핫;;
아.. 자야 되는데... 자버리면 순식간에 지나갈 1분 1초가 아까워서 못 자고 있음;;
으.. 이번엔 빡센 노래 틀어놨음 으하핫-_- Extol - Grace for Succession
젊은애들인데 실력이 좋네요; 특히 드러머가 테크닉이 좋은 듯;
아 젠장.. 일부러 횡설수설 아무거나 생각나는대로 쓰고 있는데 더 이상 쓸 말이-_-
.... 들어가기 싫다. 다른 군바리들은 나오면 꼭 하고 싶은 것 하세요...-_-
안녕히 계십시오, 아마 9월이나 10월 즈음 해서 연가 또는 외박이 있을테니 그 때 뵙겠습니다.
첫댓글 서현준 일당?? 나도 그 일당중 한명인가??
나도 포함되네?? 이자식 나오라니까 안나오고 저런글이나 써놓고 있어...씁..!!!!
이거 나중에 보면 후회할거 같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