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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회사명 | 우리투자증권 |
지원회사 직무명 | |
지원구분 (고졸/초대졸/대졸/인턴/경력) |
대졸 신입 |
3. 첨삭 받으려는 회사 채용사이트에 있는 인재상이나 비전 등의 자료를 캡쳐해서 첨부해주시면 자소서 첨삭 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첨삭 받으려는 자소서 내용을 작성해주세요.
성장과정
<잔잔한 호수와 같이>
저의 아버지께서는 근호기업이라는 중소기업을 이끌어가시는 대표이십니다. 아버지께서 오랜 기간 사업을 하시다 보니 사업이 잘 풀릴 때도 있지만 집안이 통째로 흔들릴 만큼 힘든 적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그때마다 힘들어도 제 앞에서 힘든 내색 한 번 안 하시고 모든 회사 운영이 정말 잘 풀리는 긍정적인 상황에서도 미래를 너무 낙관적으로만 보지 않으셨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이런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존경해서 아버지의 성격을 닮고자 노력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저도 아버지의 성격처럼 조금씩 변해갔습니다. 그 덕분에 지금 저에게는 아무리 힘든 일이 생겨도 좌절하지 않고 기쁜 일이 생겨도 그 기쁨에 취해있지 않고 내일을 바라볼 줄 아는 시야가 생겼습니다. 잔잔한 호수같은 저의 성격으로 롯데관광이 어느 시기에 있어도 기복 없는 감정과 꾸준한 능력으로 동료들이 힘들면 일으켜주고 기뻐도 자만하지 않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손님은 왕이다>
저의 어머니께서는 대학교 앞에 술집을 운영하시는 사장님입니다. 스무 살이 된 이후로 가게의 일을 꾸준히 도와드리며 배운 점이 정말 많습니다. 매일 일을 시작하기 전에 항상 서비스정신에 대해 교육받고 나서 일을 시작했으며 손님 앞에서 항상 웃기, 손님이 불만이 있으면 반드시 사과 먼저 하기 등을 배우며 서비스가 무엇인지, 손님이 어떻게 해야 만족하는지를 배웠습니다. 또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은 손님의 칭찬과 불만을 듣고 전달해주는 메신저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배우면서 손님이 원하는 메뉴 개발, 설문조사에 참여해 가게의 발전에 이바지했습니다.
<경험으로 다진 소통의 리더십>
저는 고등학교 내내 임원을 맡았으며 대학 시절에는 과대표 등 각종 모임의 리더를 맡으며 어려서부터 리더가 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특히 저는 권위적이고 힘으로 제압하는 리더쉽이 아닌 모든 친구들의 의견을 들어주고 조언을 받으며 함께 결정하는 부드러운 리더쉽, 소통의 리더쉽을 구사하여 모임마다 리더를 맡을 수 있었습니다.
본인성격의 장단점
<타고난 침착함과 여유 있는 성격>
1993년, 6살 때 엑스포에 가족과 함께 놀러 갔던 적이 있습니다. 어두운 밤에 꿈돌이 분수대 앞에서 길을 잃어 부모님과 떨어지게 되었지만 저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전혀 울거나 긴장하지 않고 스스로 미아 보호소까지 걸어가서 침착하게 부모님을 기다렸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울지도 않고 여유 있게 기다리는 저의 모습을 보고 많이 놀라셨다고 합니다. 이렇게 타고난 저의 침착한 성격은 어른이 된 지금도 지속되고 있으며 모든 일에 있어서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논리적으로 가장 옳은 선택을 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미자차 in New York>
저의 침착한 성격은 단점으로 작용하는 때도 있습니다. 대학 시절 글로벌 비즈니스 스쿨 프로그램에서 우승하여 모든 비용을 지원받고 뉴욕에서 오미자차 마케팅을 했을 때의 일입니다. 팀원은 모두 5명이었고 저는 팀장의 역할을 맡아 저만의 강점인 침착함과 냉정함으로 팀을 이끌었습니다.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감정적으로 대처하지 않고 냉철하게 판단하고 계산하는 성격의 저는 모든 일에 감정을 빼고 차분하게 생각한 후 판단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저의 이런 성격은 주어진 문제에 대해 판단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비교적 오래 걸린다는 단점으로 작용하는 때도 있어서 우여곡절도 많았습니다. 특히 뉴욕에서의 마케팅에 제한된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조원들의 반발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조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즉흥적인 문제가 나오면 조원들의 의견을 먼저 종합하고 위기대처능력이 뛰어난 팀원에게 임시 리더의 역할을 주고 선두로 세워 빠른 문제해결을 이뤘습니다. 마침내 저는 팀장으로서 올바른 판단력, 팀워크, 팀원에 대한 믿음을 무기로 최우수팀이라는 결과를 가져와 장학금도 받고 뉴욕에서의 오미자차 성공 가능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판단과 행동을 전보다 더 빠르게 하는 연습을 하고 있으며 가족, 친구 등의 주위사람들에게 피드백을 받으며 점진적으로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교내외 활동(교육이수 및 연수사항)
<백혈병 환우를 위한 10000km 세계 자전거 여행>
저는 6개월간의 준비 끝에 2개의 기관의 후원을 받고 백혈병 환우를 위해 90일간 미국, 캐나다, 중국, 대만을 오직 자전거로만 횡단하고 돌아왔습니다. 위험하다는 이유로 주위 사람들의 만류가 많았지만 1000번 생각해도 후회가 없을 거란 생각에 오랜 기간 준비하며 강하게 추진했습니다. 끝없는 오르막길, 영하의 날씨에 야외취침, 40도의 사막 횡단, 교통사고 등의 수많은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후원 기관과 백혈병 환우들과의 약속을 되새겼고 '적어도 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긍정의 힘으로 최종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면 도전하지 못하고 도전하지 못하면 성공할 수 없다는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저는 이 여행을 계기로 언어와 문화가 다른 환경에서도 도전정신과 열정 하나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자신감과 패기, 두려움이 없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을 살리기 위한 수술을 받다>
2011년 겨울, 조혈모세포은행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어린아이가 백혈병에 걸렸는데 제가 조혈모세포 이식 수술을 하면 살 수 있다는 전화였습니다.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기쁜 마음에 무조건 기증하겠다고 했지만 기증 과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 수술 전 5일간 맞는 주사는 현기증과 두통을 동반해서 너무 힘이 들어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니면 아이는 더 이상의 희망 없이 죽을수밖에 없다는 생각에 꾹 참고 버텼습니다. 마침내 1달 후 3일간의 입원 기간 동안 조혈모세포 채취 수술을 무사히 마쳤고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아이에게 크리스마스에 생명이라는 귀한 선물을 줄 수 있었습니다. 끝내 그 아이의 이름과얼굴은 보지 못했지만 저는 이날이 살아오면서 스스로에게 가장 자랑스러운 날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사람을 살릴 수 있는 행운이 저에게 온 것 자체가 큰 영광이었고 사랑과 희망 나눔, 인간사랑의 실천은 관심을 가지면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지원동기
저는 2010년 가을에 롯데관광을 통해 제주도로 3박4일 가족여행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주도에 도착 후 호텔로 이동하는 중에 롯데관광측에서 전화가 왔고 호텔의 특실이 남으니 더 좋은 객실로 무료로 바꿔주겠다는 제안이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제안을 받아들였고 롯데관광의 배려 덕분에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객실에서 머무면서 3박4일동안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 때 저는 롯데관광의 이익만을 위하지 않고 진심으로 고객을 배려하는 서비스 마인드에 큰 감동을 받았고 그 이후로 여행을 할 때마다 롯데관광만을 애용하는 단골 고객이 되었습니다.
<바보는 방황하고, 현명한 사람은 여행한다>
저는 이 명언처럼 그렇게 현명한 사람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서울에서 땅끝마을까지 자전거 국토횡단을 한 경험과 호주, 미국, 캐나다, 대만, 중국 등의 세계를 무대로 한 자전거 여행, 해외 마케팅, 관광경험을 하면서 세상에서 책으로 배우지 못하는 지식을 쌓으며 여행을 정말로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사람입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여행분야에서 국내1등을 달리는 롯데관광의 재무팀에서 일할 수 있다면 매일매일이 즐겁고 행복해질 것이라는 생각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백혈병 환자를 위한 세계 여행>
저는 백혈병환자를 위한 세계여행을 3개월동안 한 적이 있습니다. 저만을 위한 여행이 아니라 사회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여행이라는 의미 때문에 어깨가 무거웠지만 3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혈모세포기증자를 모집하는데 기여하여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희망을 얻었다는 메시지를 보내주셨습니다. 롯데관광 역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친화활동으로 여행업계의 리더로서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여행이라는 소재 하나로 세상에 희망을 준다는 가치관이 저와 닮은점이 많아 롯데관광의 신입사원으로 지원을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입사후 포부
<투명한 도덕성을 갖춘 인재>
음식점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를 할 때 사장님은 라면사리가 유통기한이 지났으니 손님 모르게 라면만 접시에 담아서 서빙하라는 지시를 하셨습니다. 저는 하루라도 유통기한이 지났으면 절대 그 라면을 손님에게 팔 수 없다고 항의했고 저의 사비로 라면을 사는 대신 유통기한이 지난 라면은 모두 버리자고 제안했습니다. 사장님은 이 제안을 받아들였고 마침내 손님의 건강과 저의 도덕성을 함께 지킬 수 있었습니다.
저는 롯데관광의 임직원들 역시 음식을 서빙하는 직원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의 과장, 거짓 작성 없이 서비스를 손님에게 서빙하고 손님이 먹어도 배탈이 나지 않게 하는 도덕성과 깨끗한 직무 윤리를 갖추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롯데관광의 사원이 된다면 몸에 베어있는 깨끗한 직무윤리로 손님에게 신선한 음식만 서빙하는 것은 물론 고객에게 항상 웃음과 신뢰로 응대하여 롯데관광의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사원이 되겠습니다.
<롯데관광의 러닝 메이트>
러닝 메이트는 경마 또는 마라톤에서 우승이 유력한 상대의 기량을 점검하거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같이 뛰어주는 말이나 사람을 이릅니다. 저는 이 러닝 메이트처럼 언제나 롯데관광이 최고의 기량을 점검하고 유지하는데 기여하는 러닝 메이트가 되겠다고 약속하겠습니다. 저는 대학 시절 장학금을 받을 만큼 경제학 지식을 배우는데 게을리 하지 않았으며 금융 자격증 취득, 수차례의 해외마케팅과 연수로 누구도 가지지 못한 특별한 경험, 외국어 회화 능력은 물론 세계 문화에 대한 수용력과 국제적 소양을 가졌습니다. 이 경험과 지식으로 우나나라와 세계의 문화를 판매하는 롯데관광의 재무팀에서 기업의 이윤 창출에 일조하는 러닝 메이트가 되겠습니다.
저는 입사하자마자 모든 일들 완벽하게 해내겠다는 약속은 드리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한 무기로 궁금한 것은 참지 않으며 항상 배우는 자세를 갖추겠습니다. 처음에는 미숙하겠지만 롯데관광의 재무팀의 인턴사원으로 입사한다면 새내기다운 열정과 도전정신 하나로 모르는 것은 먼저 물어보고 끊임 없이 학습하여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듬직한 신입사원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급변하는 세계 경제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업의 혁신뿐만 아니라 그 구성원들의 끊임없는 혁신 또한 필수적입니다. 이에 중국어 등의 제 2 외국어 학습을 통해 더 다양한 언어를 습득하고 재경관리사, AICPA 등의 재무, 회계 전문 자격증 취득을 통해 더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인재로 끊임없이 발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일 소통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불평 불만과 푸념은 주위 사람의 기분만 망칠 뿐이며 혼자 끙끙 앓는 것도 자신과 회사에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아쉬운 점은 대화를 통해 함께 발전시키고 부족한 점을 극복해서 모두가 자연스럽게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기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