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이 뚜렷하시고 남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으시는 이젤님, 참 현명하게 자신의 길을 가고 계십니다. 확고한 자신의 세계 속에 구분 지은 영역이 다 다른데 그 영역마다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서 많이 배워요. 부모님은 늘 곁에서 챙겨드리는 자식의 고마움은 일상으로 받아들이시고 이름 붙은 날 밀린 효도 몰아서 하고 가는 자식의 고마움에 화색이 도시지만 그래도 곁에 있는 자식이 최고인 줄 이내 깨달으신답니다. 부모님께도 밥사남님께도 주변 지인들에게도 참 잘하시는 이젤님께 오늘도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
첫댓글 워낙 심성이 고우시고
마음 따뜻한 사랑이 가득하시기에 그 진실이 통하는 거지요
오늘도 이젤 님
힘내시라고 응원합니다~♡
늘 응원해주시는 백조님
어제 파티에서 너무 많이 놀았나
오늘은 좀 힘들었네요 ㅋ
세상엔 나 자신과 같은 사람 없답니다 ㆍ다 타인들입니다 ㆍ
특히 사이버 인연은 크릭 한번의 별 볼일 없는 인간들이 많지요 ㆍ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네
잘 알고있습니다만
25년째 사이버인연 이어가는 친구도 있어요
가만보니
이젤님 손이큰거 같애
직업은 설계사가 제격일듯~
이렇게 많이 가져와도
한쪽 귀퉁이 심으니까 끝이어요
주관이 뚜렷하시고 남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으시는 이젤님,
참 현명하게 자신의 길을 가고 계십니다.
확고한 자신의 세계 속에 구분 지은 영역이 다 다른데
그 영역마다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서 많이 배워요.
부모님은 늘 곁에서 챙겨드리는 자식의 고마움은 일상으로 받아들이시고
이름 붙은 날 밀린 효도 몰아서 하고 가는 자식의 고마움에 화색이 도시지만
그래도 곁에 있는 자식이 최고인 줄 이내 깨달으신답니다.
부모님께도 밥사남님께도 주변 지인들에게도 참 잘하시는 이젤님께 오늘도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
백수가 과로사 한다는말 왜 나오는지 알겠네요
엄청 바쁘고 재미있어요
이젤님의 효도표 꽃밭이 눈에 선하네요.
화가가 가꾼 꽃밭은
남달라도 한참은 다르겠지요.
저는 효도차원이 아니다 보니 성의가 안들어가네요.
그래도 이젤님덕분에
심심산골에 인공꽃밭도 갖게 되어 기뻐요.
마당 한구퉁이에 몇개 심으니
다 끝났는데
작년에 돌밑에 심어둔 맥문동이 이번에 와서 보니 엄청 많이 자손번식을 했네요
남을 의식 안하고 자기 중심적을 자존감 높게 살아 가심에 박수를 보내요.
비교 하는 순간 행복과 불행이
시작이라 하더라구요
머물다 갑니다.
가끔 비난의 눈길도 있는데
까짓거 신경 안씁니다
내인생 내가 사는데~~
제 곁엔 11살 연상인 '밥 잘 사' 선배 시인님이 계십니다.
날마다 내 점심 사주다시피 하면서 아내 것은 포장으로 사 주시는 배려 깊은 분이지요.
그래서 저는 그 분이 어디 간다고 하면(선배 시인은 79세인데 5년 전 자가용을 손주에게 주고
요즘은 차 운전 안 합니다) 내 차로 모시고, 일 끝나면 모셔다 드립니다.
컴퓨터를 안 하시는 분이라 각종 문학잡지사나 문학상에 응모할 땐 제가
대신 이메일을 보내 드리고 가끔 심부름 시키면 다 해 드립니다.
그리고 천안의 고향이나 처갓집에서 야채나 과일(멜론) 가져오면 고속도로 나들목 나오자마자 선배님 댁으로 가서 나눠주고
집으로 옵니다.
그리고 4년 후배 시인(오산 토박이), 고등학교 때 수원 살 때 문학으로 만난 사이인데
내가 오산에 정착하는 바람에 계속 교류를 하여 30여년 전부터 명절 선물로 쇠고기정육을 들고 오기에
나도 받을 수만 없어 답례품을 드리고
역시 천안의 고향이나 처갓집에서 야채나 과일(멜론) 가져오면 고속도로 나들목 나오자마자 후배 시인댁으로 가서 나눠주고
집으로 옵니다.
선배 시인댁이나 후배 시인댁은 고속도 나들목에서 나오면 바로거든요.
또한 내 인생길, 직장에서 25년 전에 만난 보약 같은 친구(나보다 2살 위인데 친구처럼 형처럼 지냄).
택시 탈 일이 있으면 내 차를 이용하고 택시비의 2배를 꼭 내 차에 두고 내리는 사람.
뭐가 먹고 싶으면 우리 마눌한테 부탁(그 친구는 마눌은 있지만 음식 솜씨가 젬병이라서)하여
우리집에서 요리하여 친구들 불러 술 한 잔씩 하곤 하는데
식당에서 먹는 음식비 2배로 내놓고 갑니다.
아무리 술이 곤드레만드레가 되어도 내 차 타고 "오늘은 그냥!" 이런 말은 한 번도 없이 철저한 사람입니다.
우리집 마눌 손맛의 김치(김장도 마찬가지고), 총각김치, 파김치, 양념깻잎, 등 반찬도
가끔 전하는데 통닭을 사 주거나 과일을 한 박스씩 사주곤 하지요.
이 친구 덕에 내 주머니엔 용돈 떨어질 날이 없습니다.
멋진 인생 선배 덕분에 용돈까지 생기니 정말 감사한 인연이네요
너무 잘사시는 이젤님 오늘 비오는데 꽃 심기 딱 좋아요 여긴 비 많이 와요 ~
비옷입고 오자말자 심어 주었어요
잘 살아야 할텐데...
이곳은 클레마티스만 몇송이 피었고 아직 꽃이 없네요
울이젤님
언제 어디서나 차암 멋집니다!!! ^^♡
바쁨니다
하는일도 없는데 말이지요
맞아요
내 인생 내 맘가는대로
사는데
누가 뭐라든
마이웨이~~~
다부지게 잘하고 계십니다
저도 휘둘림없이 내방식대로
카페도 즐기고
내 인생 삽니다
감놔라 배놔라 할 나이가 아니지요
시골집 오자말자 비옷입고 나가서
저 많은 모종을 다 심어놓으니 뿌듯해요
여긴 늦어도 너무 늦어서
언제쯤 꽃을 보게 될지
기다리는 재미도 쏠쏠해요
멋진 인생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