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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어린이날 선물에 허리 휘청
베리꽃 추천 2 조회 396 24.05.05 11:40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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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05 12:06

    첫댓글 어버이날에 애들 엄마한테 따블로해서
    24만원짜리 선물 받으셔....ㅋ~

  • 작성자 24.05.05 12:44

    투자해놨으니
    어버이날 기대해봐야지요.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 24.05.05 12:39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면
    우리들 어렸을 적(국민핵교 시절)에도 어린이날은 분명 있었을 텐데

    특별히 어린이날이라고 선물을 받거나, 어딜 가거나, 맛난 걸 먹거나
    기억이 없는 걸 보면, 그 만큼 그 때 당시엔

    살기가(경제적으로) 어려웠던 것 같아요.
    지금처럼 공휴일도 아니었던 것 같고......

    그러구 보면 요즘 아이들, 너무 호강하고 사는 것 같아요.
    먹거리의 풍요에다, 명품 옷에다, 장난감, 놀이기구(핸드폰 포함) 흔하지요.

    부모한테 사랑 듬뿍 받지요. 뻑하면 여행 가지요. 뻑하면 외식하지요.
    용돈 두둑하게 받지요.

    선생님들이나 부모님들한테 매 한 대 안 맞고 자라지요.
    정말 행복한 어린이들입니다.

  • 작성자 24.05.05 12:48

    맞아요.
    저도 어린이날이라고 특별히 선물을 받아본
    기억이 없어요.
    어머니날에 카네이션 만들어 달아드리긴 했지만.
    그래도 요즘 아이들이
    불쌍한 게 있다면
    엄마들이 직장다니느라 바빠서 낮에는 함께해주지 못하는 거지요.
    옛날엔 학교갔다오면
    엄마가 집에서 반겨주고 간식도 만들어주곤 했지요.
    학원돌리기에 저녁에 피곤해서 돌아오는 부모를 만나야 하는 아이들이 안됐기도 해요.

  • 24.05.05 13:41

    나는 하나라서 오마넌으로 때웠는데 옷값까지 하면 20마넌 들었네요 ㅎ 어버이날 되찾아으려나

  • 작성자 24.05.05 14:18

    꼭 어버이날 되찾으시길요.
    단군이가 새옷에 선물받고 신나겠어요.
    비가 오니 야외활동을
    못하는 게 아쉽네요.
    우리도 어린이의 마음으로 즐겁게 보내자구요.

  • 24.05.05 13:43

    정말 잘하셨어요 17만원이면 평균 85,000원
    그들이 대만족을 했다면 그만한 값어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3일남은 '어버이'날 효녀심청 저리가라하는 예쁜약사님
    두툼한 현금으로 준비할까 통장이체를 할까 고민 중일거에요.
    솔직히 이번에는 따님이 이장님것 따로 베리꽃님거 따로해야
    할 것 같은데 어쩔련지는 모르겠네요.

  • 작성자 24.05.05 14:21

    그래도 다행인 게
    어버이날이 먼저가 아니라서 용돈에 손녀선물값을 참작할 기회가 되겠어요.
    그래도 워낙 딸이 짠순이라 큰 기대는 안해요.

  • 24.05.05 14:06

    저는 어린이날 지출은 없고 어버이날 받을 것만 기다리니 흑자 인생인가요? ㅎㅎ
    오늘 성가 연습 후 성가대의 제 또래 권사님들과 평소 주일날 처럼 교회 카페에서 차 마시며 수다 떠는데
    다들 할머니 또는 예비 할머니 또는 예비 장모님 또는 예비 시어머니..
    그래서 저는 저의 흑자 인생이 서글펐어요.
    비가 와서 그런가 새삼스럽게 아직 사위도 없는 현실에 매우 울적하더군요.
    이번 토욜에도 며느리 보는 권사님 댁에 축의금 보낼 건데, 언제 회수하나요ㅎㅎ
    우야든동 베리님은 아주 잘하셨어요.
    애들이 열광한다니 거금 쓰신 보람이 따따블입니다. ^^

  • 작성자 24.05.05 14:24

    곧 축의금을 받으실 따님들의 혼사도
    어린이날 선물하실 손주들도 줄줄이 이어지실거에요.
    권사님댁 축의금은
    금방 회수되시라 믿어요.
    늘 어린이들과 함께하셔서 모습도 동안이고 마음도 동심이실 달항아리님.

  • 24.05.05 15:06

    장난감 사줄 손주가 없어..
    그저 부럽습니다.

    해도 달도 다 따 줄텐데..ㅠㅠ

  • 작성자 24.05.05 16:56

    노후에 손주줄 용돈버는 분들이 있다고 하던데
    저도 그래야겠어요.
    손녀들이 커가니 액수도 덩달아 커지네요.
    손주들 빨리 보셔서
    별까지 얹어서 따드리시길요.

  • 24.05.05 15:50

    아이들이 선물에 환장한다는 말을 듣고
    얼매나 뛸듯이 기쁘셨을까~ㅎ
    기둥뿌리를 뽑더라도
    내년에도 그 기쁨을 만끽하리라~다짐을 하실 듯! ㅋㅋ

  • 작성자 24.05.05 16:57

    저희 딸이 엄마도 환장할 만큼의 용돈을 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카네이션은 싫어요.ㅎ

  • 24.05.05 21:14

    @베리꽃 나도 꽃은 싫어요 촌할매들 옷에 주렁주렁 꽃을 달고 다니는거 보면 우습기도 하고 해서 난 시부모님께도 꽃안사드리고 곰국 끓여 드렸었지요 울시엄니도 그게 좋다 하셨어요

  • 24.05.05 16:40

    물가가 올라서 그런걸요
    갖고 싶었던 선물을 가져야
    신나죠^^

  • 작성자 24.05.05 16:58

    그래서 백수가 오랜만에 큰맘먹었네요.
    며칠 후 어버이날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 24.05.05 16:53

    아이고 허리 휘청 맞으십니다
    요즘 안비싼게 있어야지요
    제일 갖고 싶은거 삿을건데
    많이 좋아라 하겠네요 ㅎ

  • 작성자 24.05.05 16:59

    오랫동안 눈독들여놨던 거라 하니 꼭 원하는 것을 샀나봐요.
    좋아라 하니 사실 돈아캅다는 생각은 잠깐이더군요.

  • 24.05.05 18:20

    으흐 베리할무이 올만에 인심좀 쓰셨습니다 ㅎ

  • 작성자 24.05.05 20:24

    국경을 넘어 자주 들락거리시네요.
    지존님은 아직 할배가
    아니지요?
    손주가 없으니.

  • 24.05.05 18:49

    요즘은 매일이 어린이날인데 어린이날이 있어야되나 생각하는 1인입니다 나 젊을땐 며느리날이 있어야되는거 아냐 라고 외쳤었죠 어린이날 챙기고 어버이날 친정부모 시부모 챙기느라 다들 허리가 휘청했을 우리세대는 내말에 다들 수긍 하시져?

  • 작성자 24.05.05 20:26

    가정에 달이면 돈나갈 일이 많지요.
    특히 젊은 부부들이요.
    부모에게 용돈줘야지,
    자식선물에 챙길 게 너무 많겠어요.

  • 24.05.05 20:23

    와 애들 장남감이 17만원
    아직 손자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돈이 안안까웠을것 같습니다 ^^

  • 작성자 24.05.05 20:28

    장난감 가격을 우습게
    봤다가 뒤통수를 한대 얻어맞았네요.
    그래도 기뻐하는 거보니 기분이 좋으네요.

  • 24.05.05 21:15

    저는 자식으로 부모님 께 꽃모종만 한차 가득 싣고 와서는
    딩굴 거리며 누워 엄마가 해준 밥 얻어 먹고 있답니다

    요즘 댄스가 자리 잡혀
    종일 학원에서 남학생 잡아주고 하니
    이제 돈들어간 표가 납니다

    남학생들이 좋아하는1번 여학생이 되었지요

    지난달에는 대구의 모 클럽 파티에
    회장님1일 시연파트너로 가서
    클럽회원 시연
    회장단 시연
    릴레이 리더시연 3번이나 하고 왔답니다

  • 작성자 24.05.05 21:36

    다음 단계는 남학생 잡아주고 본전을 뽑는거 어떨까요.
    그간 학원문지방이 닳도록 배우신 효과를
    톡톡히 보시며 지내시는군요.
    노후 건강보험 확실히 들어놓으셨어요.
    본전뽑으시려면 백 세까지 운동해야지요.

  • 24.05.05 21:40

    @베리꽃 본전은 제가 즐거운 것으로 만족요
    어제파티는 8만원 구두티켓과 우산 두개 와 알밤 한자루 받아 왔네요?

  • 24.05.05 21:21

    우아~~대답니다.

  • 작성자 24.05.05 21:37

    자연님도 손주용돈 줄 날이 머잖으시겠지요.

  • 24.05.06 12:37

    어제 손주들 선물 사주라고 며느리 통장에 입금 했는데.....
    기대는 안해요..

  • 작성자 24.05.06 13:57

    손주들 손에 직접 쥐여줘야 발송오류가 안되는데요.
    어른들은 믿을 수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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