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여성영화제 '올해의 보이스'로 선정된 여성환경연대, 굴러라 구르님, 임종린 민주노총 전국화학식품섬유산업노조 파리바게뜨 지회장.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공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올해의 보이스' 수상자를 발표했다. 생리대 유해성 관련 소송에서 승리한 여성환경연대, 휠체어 장애인 굴러라 구르님, 노조 투쟁에 앞장선 임종린 파리바게뜨 지회장이다. 수상자는 상패와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8월 25일 영화제 개막식에서 열린다.
'올해의 보이스'란 여성 이슈에 대해 용기 있는 목소리를 냄으로써 우리 사회에 영감을 준 개인 혹은 단체에 주는 상이다. 2019년 신설돼 서지현 검사, 모두를위한낙태죄폐지공동행동, 정치하는엄마들, 청소년페미니스트 시민단체 '위티', 2018총여학생회폐지반대와재건을위한네트워크, 추적단 불꽃, 래퍼 슬릭, 김진숙 지도위원, 임현주 아나운서,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전국가정관리사협회가 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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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8일간 서울 마포구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과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된다.
첫댓글 멋있다~~!👏👏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