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내일 모레 현대해상 연수를 들어가는데요.....
신한은행 2차 면접이랑 겹쳐버리는군요...... 은행 최종 면접... 정말 흔치않은 기횐데...
마음이 아픕니다...... 햄릿 만큼의 고민을 하게 만드는군요... ㅡ.ㅜ
현대해상(영업관리) vs 신한은행(개인금융)
모험 해볼만한 일일까요?
어르신들 인식은 역시 보험회사보다는 은행을 아주많이 좋아라 하시더군요...
(구직자들에게는 최고의 기업이미지를 가진 현대해상인데두요...ㅡ.ㅡ)
부모님이랑 가족들은 은근히 은행가길 원하는 눈치
하지만, 친구들 얘기는 나이 많은 부모님들 인식은 그래도 영업시간 내내 매여있고
영업 끝난 후부터 다시 일 시작하는 빡센 은행... 어차피 같은 영업에 힘든거 거기서 거긴데
모험할 필요 없이 된데 가라는 현실적 얘기도 있네요.
또 한가지 의문은, '10년 후를 내다본다면?'이라는 질문이네요... 그땐 멀 하고 있을까요?
어느쪽으로 지금 선택을 하는게 커리어 상으로 도움이 될지... 궁금합니다.
밤에 잠이 안오네요...ㅡ.ㅜ
혹시, 이 글에 불쾌하신 분들 있다면 죄송합니다...
첫댓글 고민 많으시겠네요.... 결론은 님이 진정 하시고 싶은 분야를 선택하시라는 말 밖에 드릴 말씀이....... 저도 한 군데 다른 곳 기다리고 있는데 일단 낼 모레 현대해상 연수 들어가요 ^^;
솔직히 신한은행이 낫죠. 하지만 선택은 님의 몫이네요.
현대해상 정말 좋은회사랍니다..제가 전에 직장 다닐때 현대해상 분들과 일했었는데 직장만족도 200%였다는..복지도 좋고 근무환경도 정말 좋더라구요~
신한은행 2차 면접 경쟁자들이 현대해상에 표를 던질 것이므로 이 설문은 신뢰성이 없다고 판단됨
저는 신한은행 2차 면접 보지만 신한은행 가시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단 본인이 은행원이 되고 싶다는 목표가 있어야 겠죠.
신념이 중요할 것 같네요... 저라면 불확실한 것 보다는 확실한 것을 선호하죠.. 신한에 가겠다는 신념이 있다면 신한을 적극 추천합니다. 하지만 신한 떨어지면 완전 새 될 것 같으니 자신의 신념에 따라 선택하소소
님이 끌리는 곳으로 가세요. 다만 신한은행은 임원면접이 2배수라는 것이 좀 걸리네요...잘 생각하세요~
新韓 가십시오!!! 새로운 한국의 금융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모인 재일교포분들의 정신을 배우고, 한국인의 위상을 높이고 초일류 최첨단 신한금융그룹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현대해상가세요! 보험회사라는 이미지만 그렇지 실제로 복리나 업무 만족도 엄청 높다던데요. 은행 이직율 엄청 많은것도 다 이유가 있겠죠
현대해상이 더 좋은거 같은데..은행보다는 실적 압박이 덜할거 같은데요..요즘 모든 은행들이 영업실적 압박..심하죠..위에서 쪼아대고..압박주고. 힘듭니다.
ㅎㅎㅎ 보험회사가 영업의 압박이 약하단 말은 처음이네요. 보험회사 영업의 압박 심합니다. 마감후에 다시 업무시작하는 것도 은행이랑 비슷합니다. 문제는 사람들 인식입니다. 보험은 가입권유가 상당히 힘든 반면, 은행은 가입권유에 부담이 없습니다. 직접 영업을 하지 않는 영업관리라도 자신이 소장의 위치에 있다면 자기 돈으로 계약을 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합니다. 보통 소장들은 100만원 이상의 자기 계약을 하고 있습니다. 손보는 100%환급이 아닌거는 아시죠?
신한은행면접가서 붙을 자신있으시면 신한은행이 더 낫겠죠.. 하시만. 리스크가. 쩝. ㅡㅡ;
확률싸움하시지마시고 하고싶은일 하세요! 보니까 은행가시고싶어하시는것같은데...
무조건 현대해상....넘 가고 싶었는데...
신한 면접에서 떨어지면 어떻게 하실라구요? 욕심부리다가 가지고있던 토끼마져 놓쳐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반기 각오할 자신 있으면 신한으로 가세요..
당연 신한은행이라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영업관리는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는 것입니다. 신한 2:1이지만 빠지는 사람들 생각하면 그 정도도 안되니 확률이 많이고 생각됩니다. 신한 면접떨어진 사람으로서 말슴 해드립니다.
음... 젊은데 확률게임보단 자기가 하고싶은 걸 해야하는게 맞겠죠? 결정했습니다. 답변들 감사드립니다...^^ㅋ
오바하지 말고 그냥 붙은데 가세요~ 보험회사 영업관리입니다..영업이랑은 달라요~
현대해상이 좋을 듯 하네요..어제 은행마감시간 직전에 갔었는데 통장만들면서 직원분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퇴근 지점마다 다르지만 10시정도에 퇴근한다네요..그리고 시기에 따라 주말 나오는 경우 무지 많답니다. 아마 제가 현대해상 입사예정이라 이렇게 말씀드릴 수도 있겠으나 대학동기들과 술자리에서 신한은행 친구 큰 봉투에 신한카드 계약서 엄청가지고 왔습니다. 한장씩 해달라고..압박많습니다. 현대해상 아시겠지만 손해보험업계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복리후생이나 직원만족도 등...님도 어느정도 아실듯..신중히 결정하시길 바랄께요. 결론 현대해상 1표..^^
저희 오빠가 현대해상 다니는데 정말 좋아라하구 다니구 있어요~ 연봉 말고는 신한은행에 뒤처지는 게 없는거 같아요ㅋ 신한은행은 근속연수도 짧고, 은행다니다 이직할 땐 좀 많이 곤란해하지 않나요? 영업관리는 리더십이나 프리젠테이션 능력도 키울 수 있고 자격증도 따고~ 공부도 많이 시키고 그러던데.. 암튼 현대해상강추입니다^^ 최종합격하셨으면 고민할것없이 그곳으로!!
신한은행 현직자 2명이 하는 말을 빌면... "은행 빼고는 다 괜찮다고 보면 돼..." ㅋㅋ
손보 영업관리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오히려 예적금,카드,펀드,보험 다 팔아야하는 은행보다는 괜찮은거 같아요.. 저는 다른 손보사 영업관리자인데,,,연봉, 복지, 업무환경 좋구요. 또 보장형 상품이 많은 손보사가 현재 생보 앞지르고 있어 미래전망도 밝습니다. 고령화가 가속화될때 보험업의 전망은 더욱 밝구요... 아무리 은행이나 생보에서 치고와도 실손보상의 노하우를 가진 손보사 따라가긴 어렵습니다. 자기돈 박는것은 글쎄 옛날얘기 같거나 하위 손보사 같습니다. 잘 생각하세요.
은행 개인영업이라면 아무래도 현대해상이 낳을 듯 싶네요..어차피 연봉은 큰 차이가 없을테니 근무여건이 좋은 곳을 택하는게 현명한 판단일 듯 합니다.
현대해상 분위기 진짜 좋습니다 확실한 은행원에 대한 소신이 없다면 현대해상 무지 괜찬습니다. 사람을 어떻게 수치로 평가합까? 아직도 감동으로 남는군요~~^^
당근 신한은행이져. 요즘들어 은행권을 너무 무시하는데. 헉.. 신한은행 최고의 비전
당근...현대해상...제 후배가 신한은행인데..정말 빡세서 나올려고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근데 현대해상 분위기 정말 좋고...연봉차이 얼마 안납니다. 나는 현대해상에 한표...
나두 현대해상
덧붙이자면 지금 퇴직연금제도가 난리법석인데요.. 퇴직연금에 대한 노하우는 손보사가 압도적입니다. 그만큼 앞으로 비전도 손보사가 좋습니다.
앞으로의 비젼을 보았을때 손보사인 현대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