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아버지~ (가정의 달)
시골바다 추천 0 조회 199 24.05.05 20:44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5.05 20:47

    첫댓글 다정한 목소리로 달래주시는 어머니와
    말없이 손잡아주시는 아버지
    한편의 아름다운 동화같습니다

  • 작성자 24.05.06 07:48

    감사드립니다 그산님
    비 그친 아침이 너무 좋으네요
    마지막 연휴~
    오늘도 행복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 24.05.05 21:11

    벽장속 참외 있는집은 그래도 부자이네요
    울집은 감나무가 많아 꼭감을 다락 콩단지 안에 넣어두면 엄니랑 살짝 꺼내 먹다 아부지 한테
    들키면 아부지 그리셨지요
    씨 잘빼고 먹으라고 ..
    그러시곤 엄니 한테 하시는말씀
    애 데리고 잘한다~~~

  • 작성자 24.05.06 07:51

    아버진 항상 말씀이 없이 인자하셨지요
    이젠 다정 하셨던 얼굴도 가물 거립니다
    감사드려요 러브님
    오늘도 행복 만땅 하시고요~

  • 24.05.05 21:13

    네 옛날 추억에 삽니다.

  • 작성자 24.05.06 07:52

    추억속에 그리운 얼굴들이 들어있지요
    감사합니다
    상큼한 아침
    오늘도 기쁜 하루 되십시오~

  • 24.05.05 21:48

    추일서정 아닌 우일서정 이네요..ㅎ
    오늘따라 라디오에서 비 노래가 많이 흘러나오는 센치한 휴일입니다..^*^

  • 작성자 24.05.06 07:56

    비오는 날은
    특히 밤엔 추억이 묻어 나오지요
    저도 비오는 날은
    생각을 앞세워 늘 고향 언덕을 가곤합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늘 보내십시오~

  • 24.05.05 21:56

    울 아바이께서는 우리 고향 면내에서 애주가로 소문난 분이었죠.
    난 술 좋아하시던 그 아버지가 왜 그리 무섭고 싫었는지.....

  • 작성자 24.05.06 08:00

    예전에는
    하소연 할 수 없이 답답한 마음을
    아버지들이 술로 푸셨던것 같아요
    지금 생각하니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
    감사드려요 박민순 시인님
    비 개인 아침이 너무 상큼하네요
    오늘도 행복 만땅 하시고요~~

  • 24.05.05 21:59

    아버지의 마음을..
    우리 모두 너무 늦게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05.06 08:03

    저도 아빠이지만
    속 마음을 감추고 산다는 것이 참 어렵네요
    평생 일만 하며 살아오신 모든 아버지에게
    오늘 감사의 꽃 달아 드리고 싶네요
    김포인님 잘 지내시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

  • 24.05.05 23:21

    저도 아빠가 보고 싶어요~

  • 작성자 24.05.06 08:10

    저도 아버지에 대한 추억이 없어요
    훈육하던 모습 뿐이지요
    중 2때 운동화코가 찟어져 여학들에게 창피하다 어머니에게 말씀 드렸는데
    밖에서 들으시곤
    저를 자전거에 타우시고
    운동화 사러 간 기억이 나네요
    효도도 하기전에 떠나 가셨지요~
    감사드려요 도란님
    오늘도 행복 두 배 되시고요~~

  • 24.05.06 08:41

    저는 아버님을 이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분입니다,
    자삭들을 위하여 너무나 희생하면 사신분 입니다,
    이글을 읽으면서 눈물이 흐르려 합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 작성자 24.05.06 08:49

    저도 늘 엄하셨지만
    가족에게 헌신하며 사신 아버지가 그리워집니다
    이젠 기억속에만 남아 계십니다
    감사 드립니다 사주님
    행복 두 배 되는 연휴 마지막 날 되십시오~

  • 24.05.06 11:04

    작년에 텃밭에 수박과
    참외를 심었었는데
    참외는 거의 무우맛이더군요.
    올해는 안 심으려구요.
    참외씨를 안 먹는 사람도 있는데
    껍질까지 드셨었군요.

  • 작성자 24.05.06 12:13

    어릴적 할머니의 보물창고 벽장
    할머니 안 계실때 가끔 쌀짝 열고 꺼내 먹으면
    그 황홀한 맛은 말로 표현 못하지요
    참외씨가 소화가 안되 안 먹나 봅니다
    감사드려요 베리꽃님
    기온차가 큰 마지막 휴일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남은 시간도 즐거우십시오~

  • 24.05.06 13:18

    어쩜 ㅠㅠ 가족의 정이 뭔지 이 오월에 가슴 찡한 글입니다
    가족에게 흘리는 눈물 그 눈물의 농도는 짙고 진하겠지요
    어머니 아버지 조모 바다님의 마음이 글에 잘 나타납니다

  • 작성자 24.05.07 11:24

    어제부터 시작한 비가 아직이네요
    월요일 같은 화요일
    점심식사 가자는 동료의 말에 컴을 보니
    운선님의 반가운 글이 보이네요
    감사드려요
    일교차가 큰 오월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기쁨 두배 행복 열배돼시길 바랍니다~

  • 24.05.06 21:16

    저 위 김포인님의 덧글에 '아버지의 마음을 너무 늦게 알게 되는 것 같다' 고 하신 글이 제 마음을 찌릅니다.
    저는 이제서야 알게 되었으니요.

  • 작성자 24.05.07 11:30

    저도 전에는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려 드리지 못했어요
    어려운 사람을 도와가며 살아야 하신다는 말씀에
    왜 나도 힘든데 그래야 하냐고 아버지에게 반항하였죠
    제가 딸 넷을 출가시킨 아버지가 되고보니
    아버지가 나를 키우며 얼마나 힘드셨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화요일 마치 월요일 인듯 분주하네요
    일교차가 크니 감기 조심하세요
    점심 맛있게 드시고 커피도요~~**커피는 라떼로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