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마음은 깊은 바다와 같다. 의식의 파도는 표면을 덮고 있지만, 실제로 우리를 움직이는 것은 그 아래 숨겨진 무의식의
깊은 심연이다.
일본의 풍수 컨설턴트 다네이치 쇼가쿠는 이 무의식의 비밀을 풀어내고, 왜 우리가 변화를 추구할 때 종종 어려움을 겪는지
설명한다.
그리고 그는 매우 흥미있는 얘기를 한다. 진정한 변화는 의지력이나 노력보다는 우리의 주변 환경을 변화시킬 때 일어난다는
것이다. 처음엔 이게 무슨 소리냐고 의아하게 생각했다. 인간의 자유의지의 끝판왕인 신성한 의지력과 노력을 무시하다니...
우리의 무의식은 과거의 경험과 기억이 쌓여 형성된 내면의 세계다. 이 내면의 벽이 종종 우리의 발걸음을 막는다. 하지만
다네이치 쇼가쿠는 주변을 정리해 환경을 바꾼다면 무의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강조한다.
주변 정리의 심리적 효과는 단순한 청소 이상이다. 깨끗하고 정돈된 공간은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새로운 생각과 에너지를
불러일으킨다.
특히 변화된 환경은 의지력이나 노력과 달리 24시간 끊임없이 영향을 준다.의도하지 않아도 환경만 정리하고 바꾸면 저절로
무의식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 최대강점이다. 의지가 강하지 않은 보통사람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다.
그는 변화를 위해, 집이나 사무실을 정돈하고, 성공과 행복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배치하라고 한다. 주변 만나는 사람 역시 밝고
긍정적인 사람으로 서서히 바꿔나가면 더 좋을 것이다.
다네이치 쇼가쿠는 또한, 감사의 마음을 키우고 자신에게 긍정적인 말을 자주 해줌으로써, 무의식에 자신감과 긍정을 심어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인간의 마음은 의식과 무의식의 상호작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변화를 이끄는 핵심은 우리를 둘러싼 환경을 변화시키는 것
이라고 거듭 강조한다.
귀가 얇아선지 그의 말대로 하면 원하는 방향으로 변화가 서서히 자연스럽게 일어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변화를 위한 실천 방법>
1) 주변 환경 정리: 집이나 사무실을 정리하고,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버리거나 기부한다.
2) 긍정적인 이미지 활용: 성공과 행복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주변에 배치한다. 긍정적인 이미지들은 무의식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를 전달하여 변화를 이끌어낸다.
3) 감사하는 마음: 자신이 가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다.감사하는 마음은 무의식에 풍요로운 에너지를 불러일으켜 더 많은
것을 얻도록 도와준다.
4) 긍정적인 자기와의 대화: 자신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말을 자주 한다. 긍정적인 자기 대화는 무의식에 자신감을 심어주고 변화
를 위한 용기를 북돋아 준다.
▶다네이치 쇼가쿠 (Syogaku Daneichi)는 일본의 불교학자로 197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대학졸업 후 불가에 입문, 오랜 수행을
거쳐 2010년에 아사리(제자를 가르치고 지도할 자격이 있는 승려)가 되었다.
그는 불교 공부와 함께 풍수에 대한 조예가 깊어 부동산 감정과 컨설팅, 재건축 감수 등의 분야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그의 손을
거친 집과 사무실은 2,000곳이 넘는다. 그의 저서로는 "정리만 했을 뿐인데, 마음이 편안해졌다"와 “머니 스위치” 등이 있다.
첫댓글 When I Dream At Night / Marc Anthony
Marc Anthony는 푸에르토리코 혈통의 미국 가수다. Ricky Martin 등과 1990년대 후반 라틴 팝 열풍을 이끌며
세계적인 슈퍼스타로 떠오른 아티스트이다. 1968년 뉴욕출생.
푸에르토리코 살사의 전통을 계승했다고 평가 받고 있는 그는 발군의 가창력과 함께 작곡, 작사, 프로듀싱 능력
까지 갖추며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라틴 팝 가수들과는 다른 차별화 전략으로 정상에 올랐다.
When I Dream At Night은 1999년 발표됐다.그의 히트곡으론 Love Is All,My Baby You,How Could I 등이 있다.
https://youtu.be/OY5qUp1yjRE
PLAY
어느 일본인이
회사서 퇴사후 청소도 안한채 방안가득 어지러진 상태~무기력에 빠져 자고 먹고만 반복하다가
어느순간 이건 아니다싶어
청소를 시작하고 청소를 하고 주변이 깨끗해지고나니
무언가 해야겠다는 의욕이 생기면서
결국 재취업도 하게 되면서
그걸 책으로~
저도 환경
하물며 패션,사용하는 언어등도
의식을 지배한다고 생각하기에
정갈히 하고자 노력하는데
공감가는 글이라
댓글이 길었습니다
머리가 뛰어난 사람들이 자신의 건강과 육신을 깨끗이
한다더구만 그러니 살림 잘하고 청소 잘하고 요리에 뛰어난
주부 거기다 언제나 자신을 멋지게 가꾸는 여성이 그 범주에 들져
쩡아도 그 속에 분명 있을꼬얍!
공감이 가는 얘기입니다.
인간이 환경에 지배를 받는 다는 것인데...
좋은 교육환경을 찾기위해 3번이나 이사했다는 맹모삼천지교가
생각납니다.
삼가고 정갈하게 하신다니 훌륭하십니다.
저도 공감되어...
아침에 눈 뜨면 감사합니다~
그리곤 거울보고...
우와...겁나 이뻐~그럽니다. ㅋㅋ
죄송합니다...꾸벅덕~
엊그제도 강좌반에서 만난 여인이
제게 연락처를 받으며 뭐라 입력해요?
묻길래 이쁜 ㅇㅇㅇ 라고 입력해줬어요
죄송합니다~ 꾸버덕2
냅두실거죠? 일케 살다 죽게요~
ㅎㅎㅎ
귀염뽀짝 합니다ㅡㅋ
아침에 일어나서 그렇게 말하면
하루가 즐겁게 갑니다.
그렇게 살면 오래사니 아무 걱정마세요..
예전 "5 S"운동이란 것을 많은 기업들이
도입했었죠.
청소,청결,정리,정돈,습관화 가 그 것인데..
일본어로 "S"시작하는 용어들이라 그리 불리었나 봅니다.
주변이 잘 정리되고 깨끗하면..
자신 역시 자존감이 올라가고 긍정적인 사고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도요타가 1990년대에 낭비를 없애기위한 Lean 생산 방식의 하나로
도입한 5 S운동을 말씀하시네요...
김포인님에게 오랜만에 들어봅니다.공장환경이 개선되면 근로자 자존감은 물론
안전도 생산성 모두가 올라가는 운동...이게 그렇게 연결되네요...
고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아침에 참 좋은 글을 읽고 정리정돈의 의지가 생기니 매우 감사드립니다! ^^
댓글로 언급하신, 제니퍼 로페즈의 남편인 마크 안소니, 그의 노래 중 저는 I need to know 를 매우 좋아합니다. ^^
달항아리님 감사합니다.
Marc Anthony 매력적인 가수죠.
I Need to Know는 살사의 전통적인 리듬을 사용해
역동적인 살사 춤추기에 좋은 노래라네요.
ㅎ맞습니다
마음이 불안하거나 우울할때는 정리만 해도
스트레스가 없어진다는걸 일찌기 경험 했어요
친구들도 이왕이면 밝은성격이 좋아서
제 주변엔 시원시원한 친구들이 몇명 꼭 있어요
비온뒤님의 이런글 종종 보니 좋네요^^*
♡♡♡
앞서 가시는 리즈향님.
그래서 늘 밝은 표정이시네요..
주변환경을 밝고 깨끗하게 하면
무엇보다도 정신이 맑아지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리만 했을 뿐인데 마음이 편하다' 이 말에 꽂힙니다.
25평 아파트에 사는 우리 부부인데
화분이 30여개나 되어 겨울이면 추울까봐 거실로 들여놓고 살다보니
거실이 좁아서 가끔 짜증이 날 때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내와 합의를 했죠.
우리집 화분 싹 없애 버리자고.
그래서 아파트 내의 아내 친구들, 미용실하는 동네 아내 친구,
천안의 처형댁 등 30여개 모두를 나누어 주었더니 마음이 편안하고
우리집이 딴집 같은 기분이 들어 지금도 우리집엔 화분이 하나도 없습니다.
오랜동안 정들었던 화분들을 과감히 정리하셨다니
대단하십니다.
나이들어 일일이 그 많은 화분을 가꾸는게 쉽지않으니 잘 생각하셨습니다.
화분나눔도 하시고...
빅시인님 감사합니다.
저도 머릿속 시끄러울땐
청소와 빨래를 합니다
그러면 정신도 맑아지고
기분도 좋아집니다
아마도 변화를 느끼고 싶어서
그랬나봅니다
그래서 정신이 사나울때 창문을 활짝열고
환기도 하고 청소도 해 분위기를 바꾸면
복잡했던 머리도 같이 정리가 되나봅니다.
혜지영님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노래 처음 듣는데 참 좋습니다
자신에게 긍정적인 말을 자주 해줌으로써, 무의식에 자신감과 긍정을
심어줄 수 있다는 말씀도 깊이 새겨야 되겠습니다
Marc Anthony는 라틴팝분야의 수퍼스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좋은노래도 많이 불러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팬을 갖고 있습니다.
그산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대단하십니다. 정리컨설턴트까지 모시고한다면
집안이 한결 쾌적해지고 분위도 좋아질 것 같습니다.
혜원7님,좋은 기운 많이 받으세요...
@혜원7 아 네에...잘못봤네요...ㅎ
뭐든 버려야 합니다 그래서 새거 사면 쓰던건 버립니다
누가 들을라
좋은 생각이십니다.
쓰지도 않는 것 끼고 있어봐야 공간만 차지하고
아무짝에도 쓸모없습니다. 뭐라는 사람 있나요?
운선님 고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