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채권자의 하나인 파트너에서 전화가 왔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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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달 기한을 주고 구해보라고 전달에 얘기했었는데 오늘 전화 왔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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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담당 추심은 오늘 아예 얘길 끝내자고 하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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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돈을 구하냐 못구하냐 9시 까지 얘길 해달라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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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당연히 못구한다고 얘기 하게 되겠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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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 추심의 말 뜻은 못한다면 압류하겠다는 얘긴가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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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압류당할 각오 하고 준비하고 있지만 그 이상 어떤일이 벌어질지 궁금하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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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기가 무섬을 많이 타는 터라 좀 걱정이 되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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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전. 가구도 한번 압류했던 적이 있던거라 와봤자 붙일것도 없을텐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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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친척분 집에서 보증금없이 월세만 내고 사는거라 정말 주고 싶어도 줄게 없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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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낮에 아기랑 둘이만 있는데 피해 있어야 할까요? 아님 지켜보고 상황을 봐야하나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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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차라리 못준다고 말하고 나면 편안해 질거 같기도 하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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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또한가지 문의 드릴께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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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04년에 동산 압류가 들어왔었는데 매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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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집행관 사이트에 보면 경매 상세정보가 없으면 매각되지 않은게 맞는거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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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렇게 오랫동안 압류만 시켜놓을 수도 있는건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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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다른데서 동산 압류가 들어오게 되면 그때 했던 물품에 다시 붙여도 되는지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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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현재 상황을 솔직히 말하시고, 이것과는 별도로 현재 님의 채무를 어떤 식으로 해결을 하실지 그 방법을 모색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언제까지 압류나 추심에 대한 걱정을 하며 살 수는 없잖아요?
압류(특히, 유체동산압류)와 관련하여서는 저도 리엔님의 답글에 동감입니다. 아픈 곳이 있다면 당장의 응급조치에만 급급할 것이 아니라, 상처부위를 근본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 현명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