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
상호 |
옥이아구찜 |
02 |
전화 번호 |
051-201-3359 |
03 |
위치 |
사하구 하단역 을숙도초등학교 SK뷰 아파트 111동 맞은편 |
04 |
휴무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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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
영업시간 |
오전 11시 반 ~ 저녁/밤 9시 반까지 |
06 |
크레디트 카드 |
YES |
07 |
주차장 |
YES |
08 |
나의 입맛 |
보통, 맵게 중에서 선택 |
09 |
선호하는 음식 |
한식, 일식 (두 가지 이상 선택도 가능) |
10 |
싫어하는 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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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나의 관점 |
㉠ 맛, ㉡ 청결, ㉢ 친절, ㉣ 기타 (순서대로 기재) |
하단역 동아대 지나 을숙도초등학교앞 좌회전/우회전 후 SK뷰 아파트 111동 앞 8층건물에
2층에 옥이아구찜(구.대하정) 집이 새롭게 오픈했다기에 가 보았습니다.
여름에 매운 것이 당켜서 배나오는데 부담없고 해서 해물아구찜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해바라기가 함박웃음으로 반겨주고 주인아주머님의 상냥한 인사가 학교앞 옛날 아줌마의
인사말과 흡사합니다.
아구찜 특유의 방아향이 은은히 젖어드는데 낙지다리를 먹으니 서서히 혀끝에서 매워오네요.
시원한 동치미 국물 일단 혀끝에 적셔서 매운 맛을 삭히고 다시 속살을 더듬어 봅니다.
역시 생아구찜의 쫀득함이 느껴지네요. 새우 한마리 먹어 보니 매운기가 잠시 잊어지네요.
그래서 살아있을 때 먹이유인하는데 최대한 역할 분담을 했던 지느러미를 뜯어봅니다.
잊혀졌던 매운 맛이 다시 찾아 오네요. 아뿔싸 매운 맛으로 더위를 쫓으러 왔다가 정말 더위
가 잊혀지고 빨리 혀끝에 매운 맛을 없애기 위해서 얼음물(맥주) 한잔을 들이켜 봅니다.
아!!! 살았다. 그제사 매운 맛들이 입속에서 잠재워졌네요.
해물파전으로 고소함을 마무리 해야죠. 젓가락으로 갈라서 먹는게 최고죠.
어느 순간 해물~이 사라졌네요. 다음에는 생~아구수육을 먹어야죠.
주변지날 때 아구탕도 식사로 괜찮다고 하네요.
우리 조상의 감동이 서려있는 식혜(단술)가 나오네요. 계산 36,000원 카드 결재했습니다.
(더 매운걸 좋아하시면 더 맵게 청량고추로 맛을 내 준다고 함)
세심한 배려 : 아이들 놀이방이 따로 있네요. 화장실 : 남, 여 따로 사용.
창밖으로 낙동강이 보입니다.
그동안 개인적인 일로 바빠서 활동을 제대로 못하고 처음으로 올려봅니다. 뺑봉팔.
★
첫댓글 방금 문자보냈는데 못 읽었는지요? 가능하다면 새벽 1시 이전에 010-3594-2351번으로 전화주세요.
해물아구찜 아주 맛나 보여요 ^^
가게를 옮겨네요
저기 가운데 있는 섬사진은 워디인가요 저 동네 주민으로서 몹시 궁금합네당
음식들이 맛깔나게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