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변상련....누군가 그러더라고요..비슷한 처지의 사람끼리 어울리게 된다고,,저도 그런경험 했네요..절친한 사이였는데,,,가진것이 많고 적음에 따라 또 힘이란 것이 크고 작음에 따라 멀어지는 친구사이.. 아니라 부인해도 결코 부인할수 없더라고요,,,맘에서 멀게만 느껴지는것,,,,,
좋은 경험 하셨군요.젊은 시절 같이 웃고 술 마시던 친구들이 각자의 삶에서 때로는 성공의 모습으로,때로는 초라한 모습으로 다른 삶의 과정을 살아갈 때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되는 것 같군요..특히 사회 안전망이 없이 무한 경쟁만을 요구하는 한국사회에서 그런 자괴감을 실감하게 되는 것 같아요.
첫댓글 언젠가 저도 그런 느낌을 가질 날이 오겠죠?? 여튼 씁슬하네요...
동변상련....누군가 그러더라고요..비슷한 처지의 사람끼리 어울리게 된다고,,저도 그런경험 했네요..절친한 사이였는데,,,가진것이 많고 적음에 따라 또 힘이란 것이 크고 작음에 따라 멀어지는 친구사이.. 아니라 부인해도 결코 부인할수 없더라고요,,,맘에서 멀게만 느껴지는것,,,,,
우리가 살고있는 이 세상이 물질만능이다보니 피할수 없는 현실이겠죠.허나 돈벌고 사회적지위가 높아졌다고 해서 행복해지지는 않겠죠.단지 그들 보다 못번 우리들의 마음이 우리를 더 초라하게 하지는않나 생각이드네요.(저의 위안 방법임)
많은 생각과 여운이 있을수 밖에 없는 만남 이었군요. ㅎㅎㅎ 국민교육 헌장에...자신의 처지를 발판으로 삼아...라는 구절이 생각 납니다....어쩌자고 이런 생각이 나는지...! 내인생은 나의것~! 아~자~!!
삶이 조금 다른것일뿐 아닐까요?? 아주조금요..그 분이 도여비님보다 더 행복하진 않을거같은데...제생각엔요..^^
어줍잖은 제 생각에 많은 관심.. 고맙습니다..동병상련 물질만능 인생과 삶의행복..그래요..이런것들 모두가 제가 소유하고있군요..여러분들과 더불어 함께사는세상이 행복합니다..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좋은 경험 하셨군요.젊은 시절 같이 웃고 술 마시던 친구들이 각자의 삶에서 때로는 성공의 모습으로,때로는 초라한 모습으로 다른 삶의 과정을 살아갈 때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되는 것 같군요..특히 사회 안전망이 없이 무한 경쟁만을 요구하는 한국사회에서 그런 자괴감을 실감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나 일단 가는 길이 다를 뿐 성공의 의미를 어디에 둘지는 각자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하나의 가치관만이 통용되는 사회는 결코 건강한 사회가 아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