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말할 수 있다..
어느새 대한민국사회에서 무척 익숙해져 버린 풀 욥션이라고 하는 트럼프의 언어는 4가지 개념으로 구성되어 있다. 즉 군사와 심리(말싸움) 경제와 외교적 개념이다. 트럼프의 풀 욥선과 북핵의 결말이라는 주제를 살펴 보기위해 개조식으로 글을 써내려 가므로 의미의 정확한 전달과 해독의 편의를 기하려 한다
1. 정의
프럼프 카드(옵션)는 전쟁승리를 위해서 미국이 선택할 수 있는 모든 동원가능한 수단(풀 옵션)이다
2. 수단의 종류
큰 범주로 군사적 수단과 비군사적 수단으로 대별되고
군사적수단으로 재래식수단과 비재래식 수단 (핵. 생화학)이 있다
다시 비군사수단에는 경제적제재,외교적제재, 국제법률과 협약에 의한 제재가 있다
경제적 제재에는 무역통제(수출입금지, 선박등 운송수단검색)와 비무역통제(여행, 체류. 유학 등)가 있다
외교적 제재에는 외교단절(외교관 추방) 및 조약과 협약(군사조약, 동맹 등) 의한 제재가 있고
마지막으로 국제적 제재는 인권규약, 고문 학살방지법등 국제법에 의해 유엔이 주도하는 각종 제재가 있다
3. 운용방법
- 기본수단: 외교, 경제, 심리적 수단을 복합적이고 탄력적으로 운용함으로써 적이 상대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들어 체제 스트레스를(엔트로피) 극대화시킴으로 적을 무력화시킨다. 지금까지 북한에 사용된 제재는 군사적수단을 제외한 모든 수단이 투입된 상태이고, 오일과 돈줄에 대한 100%통제만 최종 남겨둔 상태이다
- 최후수단 : 무력 공격
4. 트럼프는 허풍장이?
트럼프는 5차 미사일이 발사 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의 워게임 동안 군사적 옵션을 포기한 적이 있는가?
- 대답: 단 한번도 없다.
트럼프는 개전 첫 날부터 지금까지 경제와 심리,무역과 군사적 옵션 모두를 가동해 왔다. 여기서 비군사적 수단과 군사적 공격은 단절된 개념이 아니고 전략이라는 상위개념아래 일체로 운영하되 전술상 분리되어 있을 뿐이다. 적의 도발 강도에 비례하여 제재의 종류와 강도를 모든 옵션에서 잘 조절해 왔다. 비군사적 수단의 운용 목적은 비전쟁적 방법으로 적의 피로감과 무력감을 증대시켜 전쟁의지를 사전에 좌절시키는데 있다. 즉 자진 투항을 유도하는 것이다. 군사공격의 성공 확률을 높이는 사전 행동 셈이다
- 트럼프를 쉽게 생각하면 안 된다. 금권정치와 파벌정치로 모든 언론과 엘리트(기득권)의 지원없이는 대통령 그림자도 밟지 못하는 것이 미국의 정치판인데 트럼프는 이들 실세의 지원은 커녕 이들과의 조직적 방해와 갖은 음해 및 모함을 물리치고 대통령이 된 링컨 이후 최초의 대통령이다. 자신이 속한 1%의 기득권을 버리고 침몰하는 백인사회에 투신하여 위대한 미국 재건을 외치며 공화당 기득권에 까지 짱돌을 던져 순수한 민초의 지지를 통해 대권을 거머쥔 인물이다. 승리의 동력은 정직과 용기 그리고 신출귀몰한 언변과 카리스마였다. 이 분의 저서 6권 중 '거래의 기술'은 여전히 젊은 층의 베스터 셀러이다.
5. 6차 핵 실험(수소폭탄실험)과 미사일 정사각도 발사이후 미국의 전술
- 북한의 후견인이자 종주국인 중국 정권의 존속을 압박하여 북한을 붕괴시키는 우회전술을 적용
- 이전까지의 외교적 자발적 협조적 방식은 실패한 것으로 진단하고 심리전과 경제전과 외교전을 직접적이고 일방적으로 전개
- 이중 치명적인 카드는 경제적 욥션... 전방위 세커더리 보이콧에서 무역보복, 관세 보복 심지어 환율인상이 단행되면 제조업과 수출에 의존해온 중국경제는 초토화된다
여기에 한/일과 대만의 핵무기 및 첨단 신무기 무장 허용과 인도- 베트남- 필리핀- 대만- 한국-.일본을 묶는 안보동맹을 구축하면 중국은 고립무원의 식물국가가 되고 만다
- 마지막으로 대만의 국가인정을 선언햅죄면 사실상 중국 연방은 깨어진다. 티벳및 연변, 위구르 및 내몽고자치구는 중국영토의 반을 차지하는 강제점령지역으로 천안문의 위상이 흔들리면 언제든지 분리 될수 있는 복병국가이다. 시민핑의 정치생명은 이 단계에서 끝날 수 있다
- 이때 중국이 취할 수 있는 자구책은 국력과 국내사정을 고려할 때 미국에 대한 전쟁선포가 아닌 북한포기이다
6. 미국의 선택과 한국의 안위
- 만일에 미국의 대중 압박이 강한 저항으로 실패한다고 가정 할 경우 두 가지 카드만 남는다. 북한공격(중국불개입확정) 또는 협상이다
- 위 두 카드의 향배는 초기의 90%(협상)대10%(공격)에서 50%(협상)대 50%(공격)으로 높아졌다. 그만큼 미국의 패권전략에 자신감이 증가되었다는 말이다. 트럼프의 임기초반의 불안안정이 해소되면서 일부 전문가들은 90%까지 공격 확률을 예측하는데 이런 극단적 전망이 나오는 것은 북한 사태를 북미간의 이해득실 관점 이 아닌 다른 측면에서 보려고 하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두가지 측면이 있다
첫 번째, 김정은 정권의 패악성과 무도성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이다
모든 나라로부터 공공의 적이 되어버린 김왕조에 대해 무력행사의 비난은 경미한 반면 정의로운 패권행사를 통한 트럼프의 야망 즉 위대한 미국의 회복에 대한 결정적 동기는 북한정권의 타도이다
두 번째로 북한제거는 세계적 평화에 기여 한다.
평양의 친구들은 한결같이 위험한 국가들이다. 시라아, 이란, 레바논, 이집트, 리비아, 베네즈웰라. 에멘과 말레이지아, 쿠바등이다. 특히 북한 우호적인 중동 이슬람 불량국가들은 중국과 러시아의 비호 아래 미국 및 이스라엘과 대척점에서 3차 대전의 불씨를 안고 있는 테러지향의 국가들이다. 이런 북한에 핵과 미사일을 허용하는 것은 지옥을 지구상에 키우고 있는 격이다. 따라서 북한에 대한 섬결타격은 정의로운 국제질서 형성의 귀감으로 작용하여 다른 불량국가들에 대한 경고와 표적이 될 수 있다
1) 이와같은 양자선택의 기로에서 한국의 좌표는 문재인의 생각과 달리 전적으로 미국에 의해 결정된다
- 최선의 선택은 무력타격과 북한 붕괴 그리고 남북통일이다
- 차선은 북미평화협정체결과 주한민군철수이다
다만 차선이 남한 적화로 가는 최악의 선택이 되지 않기 위한 절대 요건은 북핵을 능가하는 안보능력구축이다
2) 북미평화협정체결의 경우 남한 생존방안이다( 결론)
① 한 마디로 헌법의 이념 수호이다. 헌법은 한 국가에게 길이요 진리이자 생명과같다. 대한민국 역대헌법의 지도이념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이다
② 이를 위해 첫번째 조치는 전술핵 배치로 공포의 균형을 이루어 심리적인 핵 스트레스에서 해방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핵무장만이 힘의 균형을 통한 평화를 보장할 수 있다
③ 한미일 동맹의 강화와 북한을 섬멸할 수 있는 자주 국방력 구축(미국의 최점단 방어공격력 제공에 합의)
④ 남한내 주사파 척결(문재인정부 등장은 역설적으로 이 과업을 수행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되고 있다..감사)
⑤ 이로인해 건전한 보수와 진보가 공존하는 자유민주사회로의 성숙
(추가) 북의미래에 대한 참고적 견해: 북미평화협정체결이후 북한은 미국과의 무기경쟁의 후유증과 극단적인 압박의 내상을 입어 국가적 어려움이 가중되어 통치방식 변화가 기대된다. 중국식 경제개발정책으로 향할 것같다.
4) 관련 대책
- 결국 문재인은 여론에 굴복, 전술핵 배치를 수용할 것이다( 거부하면 탄핵사유)
- 동성애 합법화, 국민의 권리조항에서 사람의 권리조항으로 기본권 조항의 개정, 인권위 헌법기관화 등으로 좌파 이념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는 각종 악법들이 제정됨으로 향후 한국사회가 자유 민주주의가 아닌 좌파사회주로 개편되는 합법적 장치를 헌법개정으로 마련하려는 의도가 드러나고 있다. 헌법파괴이자 헌법부정에 해당화는 이번 문재인의 개헌 폭거는 저지되어야 한다
- 애국당과 자한당 ,바른당 등 보수정당간 비판과 내분이 아닌 선의 경쟁으로 보수층 재 결집을 도모한다 (이번 전술핵 배치 찬성68%의 여론은 전통적 보수층의 복귀를 의미..감사)
- 이번 북핵사태로 문재인 좌파정부의 해악성이 만천하에 드러남으로 보수의 재 결집은 시간 문제임/ 이상
( 이 글을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첫댓글 정확한 지적을 하셨습니다.그러나 북의 핵.미사일에 위협을 느끼는 세계적 추세 와 대한민국 국민들이 안보에 신경을 쓰고 있는 판에 문재인 정권은 북괴 김정은에 800만불을 준다고 합니까?그리고 유엔이 북한에 제제를 가하고 있는 판에 문재인 과 중국이 어설쩍 북한 김정은 내장을 채우는 준비를 하는데 문재인 정권이 돈을 준다하니 기가 찰 노렷이고 역시 문재인 정권은 주체성 고려연방제를 만들려는 짓을 한다.
그러다가..훅 가버리는 수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