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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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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바람처럼 흘러가는 인생이거늘...
적토마 추천 1 조회 413 24.05.06 12:26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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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06 12:34

    첫댓글 맞아요.
    멀리 잇는 친척들, 이웃사촌만 못해요.

    우리도 이웃사촌들과 늘 정을 나누며 삽니다.

  • 작성자 24.05.06 12:40

    주변 사람들한테 민폐 끼치지않고 즐겁게
    살아도 짧은 인생인데, 아무 인연도 없는
    사람들의 사소한 것에 스트레스 받지말고
    가까이 있는 사람들과 어울렁더울렁 잘
    살아야겠습니다. 화이팅~!!

  • 24.05.06 12:48

    맞아요 내 주변에서 자고 깨면 보는 사이가 젤 편하고
    부담없지요 형제 친척 일년에 한 번 볼까 말까하는 핏줄
    큰 의미 없는 관계지요 단지 핏줄이라는 이유로도 친해지지 않는
    어색함 느끼지요

  • 작성자 24.05.06 17:42

    부모님 돌아가시면 형제.자매 관계도 소원해지고
    친척들도 집성촌이 아니면 집안 경조사때나
    얼굴을 보게되니 그저 옆에 가까이 있는 사람이
    최고입니다.

    그러니 서로 상처주지말고 보듬으며 잘 살아야
    겠습니다. 맛난것도 같이 나누어 먹고...ㅎ~

  • 24.05.06 12:50

    지금처럼 매일같이 소통하는
    카페친구처럼 가까운 사람있으면
    나와보라 그래~ㅎㅎ

  • 작성자 24.05.06 17:43

    그러게요.
    그러니 그러한 마음으로 서로 잘 지내야겠죠 ?
    감사합니다. 편한 저녁시간 되세요.

  • 24.05.06 13:04

    맞아요
    뜸안든 현미밥 처럼
    표현 최고내요 ~

  • 작성자 24.05.06 17:47

    ㅋㅋ~ 뜸이 잘든 보리밥을 고추장 넣어
    비벼 먹으며 허물 없이 마주보는 사이도 좋죠 ?

  • 24.05.06 13:17

    하하하
    모처럼 집에서 연휴날
    폭 쉬고 있습니다

    사람들 많이 모이는곳 어디든지 조용할날 없지요 껄껄껄

    70평생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고 사라지고 저세상으로 갔습니다

    특별한 사람도 없고 기억 나는 사람도 없습니다 왜이유 헤어지면 사라지면 지나가는 바람처럼 잊어지는 검니다

    사람 인간 관계는 서로 상호 존재할때 있을때 건강할때 웃을때 한잔할때 노래하고 춤추고 어울릴때 좋을때 한때뿐 입니다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님니다

    너무 기대하고 알려고 하지 마세요 왜이유 돌아오는것은 충격적 실망 뿐입니다 껄껄껄

    어제는 지나갔고 내일은 와 봐야 하고 오늘 현재 지금 만나는 사람과 즐거운시간 가지세요

    그사람도 헤어지면 사라지면 지나가는 잊어지는 바람일 뿐입니다

    사람 인간관계는 헤어지면 지나가는 바람일뿐이다 하하후후껄껄

    평안한 평화로운 연휴 끝날 되세요

  • 작성자 24.05.06 18:07

    맞습니다.
    숱하게 스쳐가는 인연속에 남아있고 떠나고...

    다 부질없는 시간이었다고 혹자는 말하고 그저
    옆에 있는 사람들과 허허되며 웃고살자고요.

  • 24.05.06 13:36

    술잔 자주 부딪치면 멍들어 ㅎㅎ시절인연 이라도
    자주 만나면 친척보다 나으리 고로 우리
    자주 만납시다.

  • 작성자 24.05.06 18:09

    그건 기본 옵선입니다. 술잔을 높이 들어라 건배~
    2차 옵션은 노래 부르며 차차차~ 앗싸

  • 24.05.06 14:07

    굴러가는 낙엽에 왜 웃음이 날까요?
    낙엽이 이상한 동작으로 굴러갔나?
    테레비에서 보니 인쳔이 살기에 참 좋은 곳이던데요.

  • 작성자 24.05.06 18:12

    낙엽 굴러가게 만든 바람이 콧속으로 들어
    왔나보우~ 그러니 웃음이 실실 나오고...

    청풍명월에 조금 살았다면 이제 인천으로
    이사오셔~이틀에 한번씩 만나서 막걸리 마시게..

  • 24.05.06 14:25

    사이버 상의 인연도 내 할 나름이라서
    이 공간에서도 좋은 분들 여러 분 만났지요.
    토마 토마 적토마님 포함^^
    우리 모두 내가 먼저 상대에게좋은 벗이 되어주려고 피차 노력하며 지냈으면 합니다.
    공감 가는 글 잘 읽고 가요. ^^

  • 작성자 24.05.06 18:17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자신이 먼저 좋은
    친구가 되라는 말처럼 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달 달 달항아리님과 제물포에서의 청춘
    시절을 안주삼아 회상하며 오래도록 우정의
    잔을 나눕시다. 앗싸~

  • 24.05.06 14:36

    토마님 인천에 사시는군요 저도 2~3일동안 인천 인스 파이어 호텔에 있다가 오늘 집 에 왔는데요
    인천에 사는줄 몰랐네요
    소래 포구 갔던 일이 엇그제 같은데
    세월이 참빨리 지나 갑니다

  • 작성자 24.05.06 18:22

    아~ 거기 머물다 가셨군요.
    즐거운 시간 잘 보내신거죠 ?

    소래포구에서 만나 생태공원 갯뻘 소금창고
    앞에서 멋진 포즈로 사진 찍으시던 나오미님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생생합니다. 그것도 벌써
    5~6년전 같네요. 더 된 것 같기도하고...(^_^)

  • 24.05.06 15:15

    개똥 말똥에 미소지어집니다
    맞습니다 맞고요
    개똥 말똥 소똥 닭똥인데
    왜 그리 귀한 노년의
    황금시간을 낭비하는지~
    오래 웅크리면 똥 조금 누고
    멀리 창공을 난다지요
    신채호선생의 백두산길에서를
    한시로도 쓰고 국문으로도 쓰는데 비장한 마음이고
    지금 독립한 자유민주
    이 시대 살아가는건
    한없는 축복같아요

  • 작성자 24.05.06 18:27

    노벨문학상 수상작을 심사하는정도의
    토론이라면 재미라도 있지만, 개똥 말똥
    품질을 따지는 소모성 논쟁은 어찌보면
    삶의 시간을 낭비하는 것 같아요.

    자신의 앞길을 굳세게 헤쳐나가는 분들의
    시(詩)를 써보며 오늘도 우리는 화이팅~!!

  • 24.05.06 15:22

    언제 어디서나 지금 현재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자세가 최고 삶의 철칙입니다.
    오늘따라 따끈한 아메리카노 커피 맛이 일품이네요. ^^~

  • 작성자 24.05.06 18:29

    과거의 삶에서 현재를 살아가는 지혜를 얻고
    열정으로 미래를 계획하며 아메리카노 커피
    한잔 마시는 낭만을 위하여...화이팅~!! (^_^)

  • 24.05.06 15:41

    맞는 말씀.

    저 역시..먼 친척보단..
    가까이 있는 지인에 한 표 던질랍니다.

    지난 아픈 일들은 잊고..
    소주잔 부딪치며 재밌게 삽시다.

    참..나 술 못 마시지? 쩝

  • 24.05.06 16:00

    혼술은 정신건강에 안 좋습니다..
    잔은 서로 부딪혀야 제 맛입니당..하하호호..
    그래서 카페 행사하면 소주든 막걸리든 맛있나봐요..ㅎ

  • 작성자 24.05.06 18:32

    몇년에 한번씩 경조사때나 만나는 친척보다는
    매일 만나는 동네 옛날 통닭집 아줌마가 더
    좋더라구요. (^_^)
    재미있게 살아야겠어요. 사이다 건배하면서..ㅎ~

  • 작성자 24.05.06 18:39

    @남동이
    네~ 언제 기회되면 잔 마주치자고요 (^_^)

  • 24.05.06 17:11

    에효...사는게 다 그렇쵸 뭐....
    사는곳을 너무 멀리
    튕겨져 나와서
    운명 이려니....ㅎㅎ

    머얼리....
    그래도 후회는 안돼요.

    어제는 폭풍동반 비가
    어찌나 심한지
    아....폭우. 군요 ㅎㅎ
    이젠 한국말 영어 다 어눌

    단어가 잘 안떠올라요.
    사는곳에 익숙해 져요.

    친구분 같이
    역이민은 아직?...

    사는곳에서 각자
    행복 하시길 빕니다!!❤️❤️💐🌹🙆

  • 작성자 24.05.06 18:37

    그곳에 가신지 몇년 되신거에요 ?
    이제는 한국어와 영어가 서로 혼동되는
    경우도 있을 것 같네요. 언제 뵐 수 있게 될지...

    저의 친구는 역이민은 아니고 정년퇴직 기념차
    여행 왔더라구요. 보름후 출국하면 이제는
    만날 기회가 있을런지 아쉬운 마음입니다.

  • 24.05.07 07:39

    지금도 시간은 덧없이 흐르고
    있습니다 맞아요 백번 지당하신
    말씀..

    사람 사는거 거기서 거기겠지만
    그래도 노년의 삶은 좀더
    풍요롭고 우아하게 살고 싶어요

    선배님 어제 기분이 좀
    거시기 했나봐요^^

    3일 연휴 끝나고
    첫출근 합니당
    파이팅~~!!!

  • 작성자 24.05.07 07:48

    3일 연휴는 푹 쉬셨는가 ? 몸도 개운해지고...ㅎ~
    중년이후의 삶을 지혜롭게 살아가야한다는
    강의나 서적들은 많지만 실천이 안되면 어쩌랴...

    어쨌거나 우리는 계속 거시기하지않게
    전진해보세~ 오늘도 화이팅...!!

  • 24.05.07 07:57

    @적토마 필승~~~~
    출근길. ..

    날씨가 여름에서 가을된 느낌

  • 작성자 24.05.07 08:08

    @칼라풀
    그러게...뭔 날씨가 놀부 마누라 밥주걱 뒤집듯
    변덕이 있으니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걸린다는데
    사람들이 걸리겠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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