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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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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또 일이 생겼네요.
김포인 추천 0 조회 882 24.05.06 13:26 댓글 6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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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5.06 21:17

    @지금이자리 한 말씀 드리자면..
    수 만 명이 함께하는 이 곳이 17년 째 유지 되고 있습니다.

    이끄는 리더의 합리적 운영 능력 없이..
    어떤 강제력도 없는 자유로운 이 곳이 유지 될 수 있을까요?

    분명 형평에 맞는 판단이지 일방적인 처사라고 보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너무 부담 갖지 않았으면 합니다.

    책임감도 대상에 따라서는 그 가치가 희석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천천히..그리고 편하게 지내시다 보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리라 전 믿습니다.

  • 24.05.06 21:30

    @김포인 합리적 운영 능력..참 믿음이 갑니다. 잘 알았어요

  • 24.05.06 19:57


    저는 자매간 끈끈한
    모습이 젤 부럽습니다
    김포인님이야
    혼자도 잘살고 잘 노시는거 아니까
    걱정않구요 ㅋㅋ
    다치신분 그저 크게 탈없이 잘 조리되기를요
    이제 우리 모두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하입시더~~🕺🎵

  • 작성자 24.05.06 20:48

    혼자서 잘 놉니다. ㅎ

    좀 더 혼자 일 것 같고..
    인근 식당에서는..
    제가 혼자 사는 남자 인 줄 알 것 같네요.

    넘어지지 않게 조심~! 명심~!

  • 24.05.06 20:44

    동서가 동갑이면 처형인데
    더 어린 신랑이 일찍 가셨나보다
    했는데, 그게 아니라 김포님의
    마나님과 나이차이가 있나보군요.

    나는 울 마눌님 과는 동갑인지라
    처형이면 당연 웃연배로
    생각들어서..

    하기사 나이드니 부부간 나이차이는
    아무 의미없더군요.

  • 작성자 24.05.06 20:50

    저와 동서는 58년생이고..
    처형이 59년생,와이프가 61년 생. ㅎ

    동서가 있었으면 나의 부담이..
    반으로 줄어 들텐데..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죠.

    참 좋은 사람이었는데..
    갑자기 세상을 떠나 버렸네요.

  • 24.05.06 21:05

    예고없는 사고에 놀라셨겠네.ㅠ
    수술도 잘되셨으니 시간만 보내면
    완쾌가 잘 되실거예요.
    힛! 혼자가 좋다면서 엄살도...
    혼자 있는거 좋아하지마셔요.
    외로워져요...ㅎ

  • 작성자 24.05.06 21:26

    안 외롭습니다.
    너무 편하고 좋아요.

    아직 1,2년 버틸 수 있을 것 같은데..
    기분 탓일까요? ㅎ

    노래 연습 때문에 머리에 쥐 날 것 같네요.^^

  • 24.05.06 21:12

    뼈는 시간이 가면 아물지요. 불편할 따름이지만 아마 더워지면 더 불편해지겠죠.
    그래도 도울 수 있는 자매가 있으니 다행이지만 김포인님이 너무 혼자 잘 계시니 김포인 걱정을 안하시나 봅니다.
    가끔은 엄살도 피워 보세요.

  • 작성자 24.05.06 21:29

    엄살 안 통합니다.
    그냥 마음대로 하라고 하는데..
    그 동안 벌어 놓은 믿음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오늘도.. 아니 황금 연휴도 이제 끝나갑니다.
    아고~!참~!
    나 백수~!

  • 24.05.06 21:38

    어떤 사물을 대하거나
    사람과 대화를 할 때도
    개개인의 특성과 관점에 따라
    보는 시야가 엄청 차이가 납니다 만

    과연 혼자 사는 처형을 저렇게
    혼자살게 내버려둬도 괜찮은지
    진지하게 생각좀 해보라고
    하늘이 김포인님에게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을 좀 더 주는지도 모르죠~^^

  • 작성자 24.05.06 21:47

    어휴..
    하시는 말씀에 가슴이 덜컹 내려 앉습니다.

    실은 몇 차례 권해 본 적이 있습니다.
    나이 들어 재혼의 의사가 전혀 없다는 것 알고 부터는
    일체 함구하고 있지만..
    마음이 편하지는 않네요.

    조금 시간이 흐른 뒤 함께 살자고 이야기 했는데..
    것도 쉬운 일은 아니겠죠.

  • 24.05.07 00:00

    우리집도 겉만 부부지
    실상은 따로 따로인 것 같아 외롭습니다..ㅎ

    물론 마음 저변에 서로 애틋함 정도는 있겠지만..

    자매간에는 생각보다
    우애가 깊어 남자 형제들도 본받을만 합니다.

    모쪼록
    아픈 가족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24.05.07 07:39

    격려 감사드립니다.

    형제들은 대부분 무뚝뚝하여..
    표현을 잘 안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른 아침..
    여전히 여기는 비가 옵니다.

  • 24.05.07 14:58

    처형이 여러가지로 불편 하시겠어요
    물론 처형으로 인해서 여러사람이
    불편을 감수해야만 하는 상황도
    생겼을 거구요..

    형제간의 우애 정말 보기 좋으십니다
    남편의 입장에서 좋은지 싫은지
    저는 분간이 안가요,,

    아무쪼록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저희집은
    내돈내산
    각자도생 ....
    정말 필요할시엔 상부상조^^

  • 작성자 24.05.07 23:36

    답글이 늦었네요.

    각자도생도 나쁘지 않은 방법입니다.
    오늘도 몇 분 안 남았네요.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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