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그럴싸하지요? 그러나 역꼈다눈,,,ㅋ
35잡고 광교 도착하니 손이,,,"기사님, 통장번호 좀,,,"
불러주니,,4만 입금 했씀니다
"아네,,첫콜인데 기분좋게 해주시는 군요 정말 쿨하시군요"
하고 아부성맨트,,,,
그런데 시간이 10시가 다되니 이미 골든 타임 다지나고 조용하다
얼른 버스타고 아주대서 내려서 동수원사거리까지 걸었다
역시 조용하다 인계동쪽으로 가려다 멈췄다
기사만 잔뜩있고, 차라리 버스타고 안양으로 가자, 이유는
서울이 가깝지안은가? 여차하면 퇴근모드로 이미 내전의는
상실했다
호계사거리에서 내렸다 이유는,,,,유통상가 사무실서 간혹 콜이 나온다는사실
아,,이거 일급정보인데,,,,ㅋ 그런데 콜이 없다 900번이 온다
막차,,,,,,아 또갈등,,,그래 서울로 가자 거기서 장타타자
그리고 차에 올라 차가 출발하니,,,유통상가 후문에서 오산 4만이 들어온다
절묘한 한발 늦은 타이밍,,,
아,,이미 늦었다,,,좀만 더 기다릴걸,,,,오늘 영 일진이 안좋다
결국 구디까지 와서 내렸다
그리고 잡은 콜,,,,,,,평택포승5만,,,,,화이낫? 잡았다
이시간 휴일에 거길간다는건 무덤이다
그래도 가야한다,,, 이유는? 먹고 살아야 하니,,
중국인 3명,,, 같은 장소에 살지만 아파트가 다르다 그리고 단지 안쪽으로
들어가니 명백한 경유다
5만원 주길래? 어? 더줘야지요? 했더니, 만원 더준다
편의점에 들어가 아메리카노 한잔 들고 나와 카카오 주변기사를
검색하니 나까지 다섯명 흩어져있다
좀더 지나니 두명이 사라졌다 콜잡고 간걸까?
불꺼진 식당과 업소들,,,,,이곳 저곳 나는 낮선 타인이되어
기웃거렸다 사람도 별로 없고,,,,한시간이 금방갔다
배도꼬루륵 다시 편의점에 들어가 죽한그릇 사서 데워서
먹었다 아는가? 눈물젖은 죽,,,,
먹다보니 핸드포니 드르륵,,,,얼른 단말기를 쳐다보니
청북 어언리에서 부천중동 6만짜리가 떠있다 얼른잡고 계산해보니
택시요금 25000원 예상 ,,,적요란에 3시 20분 출발이라고 써있다
그때시간이 2시 50분이니 아주 굿,,,
손한테 전화를 넣으니 어디냐고 묻는다,,포승에서 택시 타고간다고
하니 천천히 오란다
카카오 택시를 부르니 다행이 가까운곳에 있다
가면서 택시기사랑 대화를 나눴는데 자신도 한달전에 2인1조
대리를 했고 하루30이상찍었는데 코로나때문에 콜이 없어
택시로 바꿔탔다고 그러면서 휴일날 이곳오면 안되는데 어떻게
왔느냐고 대리몇년 했느냐고 묻는다
그래서 이렿게 말했다 "초짭니다"ㅋ
도착지에 오니 요금26000원,,지불하고 택시안에서 전화를
했다 안받는다
나는순간,,어? 설마?
밖에 나와서 기다려야 할 손님이 전화를 안받으니 택시 기사도 놀란 눈치,,
그런데 잠시후 전화를 받었다
나오겠다구,,,그런데 웬지 불안하다 술도 취한거같고 전화도 억지로 받고
택시기사도 내 표정을 보고 의심이드는지 좀 기다리다가면서 취소되면 꼭,
연락하라고,,,,,,,참 친절하다 고맙고,,,,,친절기사라고 카카오택시 문자넣고
최고 점수를 줬다
십분이 지났다 전화를 넣었다 "추워 얼어 죽겠어요 집에 안가세요"
했더니 나오겠다고 말만,,,,,또십분,,,,건물을 살펴보니 5층에 불이켜져있고
사람이 있는듯,,,,
내가 올라갔다 도대체 안되면 취소할각오로
내머리속은 이렇게 계산을 하고 있었다
여기오는 차비 3만원 나갈차비 3만원,,,,대기료 2만원을 요구할각오로
,,,,,,그런데,,,내가 올라가니 일행중 한명이 나를 보더니
2만원을건네며 잠시후면 끝날거라고 조금만기다려 달라구,
키를 건네주며 차안에서 기다리라구,,,
나는 또 순한양이되어 내러왔다
차안에서 히타올리고 유트브나 보자 요즘 볼거리많다
못본것 미루었던것 다봤다
그리고 시간을 보니 4시30분,,이런,,,그놈참, 엉디 무겁네
내가 전화를넣으니 여자가 받는다
좀 무뚝뚝하게 말했다 "나 대리요, 이거 너무하는거아니요
안가려면 취소 하던가? 했더니 "사장님 화장실,,,,,그러더니
남자가 전화를 바꿨는지 " 거 대기료 2만 줬잔여 좀기다립시다"
내가 이렇게 응수했다 " 이만아니라 이십도 필요 없어요
나얼른 올라가 좀 자고 출근 해야되오,,,,ㅋ 출근은 무슨,,,
내가 좀 쎄게나가니," 딱 5시 출발 하는거로 합시다" 그리고 2만 더드릴테니
하길래 나는 또 한번꼬리를 내렸다 "약속 지키세요
5시가되니,,,전화가 또 왔다
내가 얼른"또 왜요? 안오시고" 했더니 지금내러간다구
주소찍고 달리고 달려 중동 아파트입구서 자는 손님깨우니
벌떡 일어난다,,,아,,천만 다행 지하주차장 한바퀴 돌고 지상으로
나와 주차마무리,,,,,
지갑을 꺼내더니,,,,,대리비 6만에 2만 더주면되지요?
그러면서 이렇게 말한다
"거기가 내고향이고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좀 늦읬다고,,,,
아네,,그러셯군요
인사를 나누고 돌아서 나오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내 마음속에 편견은 없었는지,,,,내가 좀더 겸손해야 되지 안을런지
장문 읽느라 고생하셨씀니다, 기사님들 오늘도 안운하시길요,,,,
첫댓글 대기에 화났지만....요금이 해결해줬다. 이거죠? ㅎㅎ
솔직히 그자리서 방법이 없더군요 결국 기다리다 나올수밖에
그런데 생각해보니 대기료 4만 받았으니 그손님도 할거다한거니
내가 독촉한게 미안한 생각이 들더군요
오랜만에 고향친구 만난자리라,,,,,이해도 가고요
결국 돈더주면 다 ok란 소리네..
하여간 가볍고 얄팍한 성정은 변함이 없구만 ㅉㅉ
칭찬한거루 간주합니다 뉘신지 모르지만 말은 조심하시고
개소리
요즘 개들 너무 많어요 ㅋ
누가 이걸 아름답다고 느낄까요?
그러니 역꼈지요 ㅎ
@맑은영혼 낚시질은 포털에서도 충분하지 싶네요
고생하셨네요.
수고하셨읍니다.
감사 감사🙂
60000-12000=48000
48000-26000=22000
상또라인가
무슨계산법이 이러냐 위에글 건성으로 읽었군 바보
100,000-12,000-26,000=62,000원
@맑은영혼 대기비는 빼야지..첨에 콜 잡앗을때를 기준으로 해야지
@스핑크스 그러면 포승에서 밤새라구? 내가 영등포인데 당신같으면
안잡고 나오겠나? 기사들 있으면 만원씩내고 평택역으로
가야하는데 그것두 못하는데, 결론은 잘된거아닌가?
@맑은영혼 배아파서 그래요 이해하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