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배우 박강현의 '조이시티'입니다.'강현후기' 게시판은 배우 박강현과 관련된 공식 일정에 다녀오신 팬분들의 후기를 남겨주시는 곳입니다.글쓰기 전에 게시판의 공지사항을 잘 숙지하여 게시글 작성을 부탁드립니다.아울러 카페 내에 공지사항 미숙지로 인한 게시글 삭제, 강등, 강퇴 등의 불이익은 운영진이 책임지지 않사오니 미리 공지 사항을 숙지하시어 게시글 작성 부탁드립니다.- 박강현의 '조이시티' 운영진 -
웃는 남자를 한 번도 못 봤던지라 감독판을 한다고 했을 때 후다닥 달려가서 봤었습니다...
공연장에서 본 적이 없으니 현장감과 비교는 불가능했지만
배우님의 표정연기를 자세하게 볼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아요!!
너무 몰입해서 봐서인지 진짜 공연장에 있는듯한 느낌도 들었었고..
초연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의 훌륭한 배우님의 연기를 감상하고 올 수 있었습니다
나무위의 천사 나올 때부터 그렁그렁 했었는데 궁전에서 엉엉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뮤지컬은 못사이지만 결말은 다 알고 간 상태에서 보아서 일까요... 행복해보이는 그윈플렌의 모습이 어딘가는 또 슬퍼보이고...
Can it be는 들을 때마다 마음이 아팠는데 극장에서 큰 화면으로 배우님 얼굴과 함께 보니 더더욱 슬프더군요...
뭔가 희망에 찬 것처럼 보이면서도 아련하고 가슴 아프고 우울해보이는... 정말 복잡한 감정을 가득 담은 배우님의 연기가
아주 돋보이던 넘버인 것 같았습니다!!
웃는 남자에서 가장 중요한 장면 중 하나라고 여겨지는 넌 내 삶의 전부에서는... 강현 배우님의 눈빛 연기와 감정을 가득 담으신 노래에 또 한번 눈물을 흘렸습니다... (지금 보니 엉엉 울기만 했군요...)
그 눈을 떠가 나올때는 정말 숨을 참고 봤던 것 같네요... 워낙 많이 들어서 익숙한 노래였지만 극장에서 들으니 색다르더라구요!!
얼른 웃는남자 사연이 와서 실제로 듣고싶다는 생각이 났습니다...
웃는 남자 에서는 배우님의 분노 연기가 정말 돋보였습니다!! 보는 내내 어딘가 답답했던 부분을 확 터트려주는 듯한 분노...
억눌렸던 거칠고 답답한 감정이 펑 터지는 듯 하면서도 안타깝기도 하고 여러 감정이 섞였던 넘버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가장 많이 울었던 2막 피날레...
따로 박제된 영상이 많이 없어서 잘 모르던 부분이었는데 극장에서 보고 오열해버리고 말았지 뭐예요...ㅜㅜㅜ
연기를 잘 하시는 건 알았지만 그렇게 눈에 감정이 쏟아질 듯 담겨있는 장면은 처음 봐서인지 저까지 심장이 너무 아팠습니다..ㅜㅜ
커튼콜까지 녹화되어있길래 그윈플렌 장면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소심히 박수치고 극장에서 나왔답니다~
저도 강현밴님 그윈플렌을 얼른 실제로 만나보고 싶네요...
첫댓글 웃는 남자 진짜 명작이에요ㅠㅠ
맞아요...ㅜ
웃남...제발 다시 돌아와🙏
사연을 조심스레 기다려봅니다...🙏
웃남 실제 공연도 감독판도 진짜 좋았어요 ㅠㅠ 저도 극장에서 혼자 봤는데 커튼콜까지 끝나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같이 보던 다른 관객분들과 한 마음으로..박수치고 나온 기억이 있네요 ㅎ-ㅎ
영화도 너무 좋았지만 실제공연도... 얼른 보고프네요ㅜ
저도 감독판 극장에서 보면서 너무 좋게 봤어요. ㅠㅠ
그리고 제가 본 회차에 커튼콜 끝나고 다같이 박수쳐서 ㅎㅎ 조금 더 공연장 느낌이 나고 좋았던거 같아요
맞아요!! 저도 커튼콜 끝나고 박수 치니까 진짜 뮤지컬 관람하는 듯해서 좋았답니댜❤️
저도 웃는남자를 cgv에서 처음으로 봤는데 정말 최고다 싶더라구요ㅠㅠ 배우님이 다시 돌아온다면 꼭 직접 관극하고싶은 작품이에요
또 보고프다요
저도 웃는남자를 cgv에서 처음 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실제로 보고 싶어요. 배우님이 다시 연기하길 바랍니다..
저도 눈으로 꼭 담고 싶어요🥲
웃남 그리워요ㅠㅠ
다시 보고싶어요
웃남 보고싶습니다 ㅜㅜ
왁 이런 후기들을 보니 웃남 꼭 보고시프네요....... 도라부러...
저는 웃남 감독판은 못봤는데 기회되면 감독판도 보고싶네요!!ㅜㅠ
웃남 자셋 밖에 못간걸 한으로 여기고 있는데 ㅠㅠㅠ 감독판 후기 감사드립니다!!
아 이거 제발 씨지뷔에서 다시 상영해주면 좋겠어요!!!!
웃남 재상영 기원해봅니다.. 저도 이때 진짜 너무 재밌게 봐서 ㅜㅜ 다시 보고싶네요...
웃남 재상영하면 진짜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