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입니다
제 주변엔 어버이날 을 미리 당겨서 가족들과 함께한 분들이 많더라구요
우리도 대체 휴일인 엊그제 아이들과 저녁을 함께 했습니다
아이들 에게 용돈도 두둑하게 받았구요 ^^
살아 계실때 수도없이 많은 이사를 다니셨던 우리 어머니
소풍길 마치신지 서른 여섯해
가신 후에도 옮기실수 밖에 없어 마음이 아픕니다
고향에 계시던 아버님을 모셔와 합장을 해 드린지 십수년
멧돼지 들의 심각한 훼손에 결심을 했습니다
아들의 의견대로 공원묘지에 자연장을 하기로요
알아보니 절차도 번거롭고 기간도 여러날 걸립니다
어제 , 동사무소에 가서 가족관계 등록부랑 제적부를 떼어 왔습니다
오늘 , 산소가 있는 관청에 가서 개장 허가를 받으려구요
어머니에 대한 기억하나,
함경도 바닷가 가 고향 이신 어머니 . 불담이 없는 짚불 에서도
생선을 정말 잘 구우시던 생각이 나네요
노릇노릇 하던 고등어 구이
오늘 저녁엔 아내에게 고등어 구이를 해달라 말해야 겠습니다~~
사진은 어제 아내와 다녀온 진천의 농다리 입니다
비가 내리는 데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모두들 행복한날 되십시요
비가온뒤 더욱
화창한 수요일 오늘도 행복데이 되세요
삶의방 출석 다녀갑니다 ^^
지인 님 출석해 주셔서 감사 드리구요
고운날 되십시요
어버이날이네요
젊어서는 챙겨할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이었는데
이제 다 자유해지니
나이들어버렸네요
그래도 지금에 감사한 날입니다
출석합니다~^^
흘러간 시간들 속에 우리들의 그시절 어머니 날을 생각해 봅니다
색종이로 꽃만들고 글씨써서 달아 드리던~~~
결혼한 딸들이 아빠 보러 온다하기에
오지마~!~ 정말 오지말라고 하였지요
엄마라고 아빠하고
바람쬐러 나간다고
아빠 계좌번호 알잖아~~
진천 농다리~
물 없을 때 다녀 왔어요
다시 가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출첵합니다
요즘 잦은비로 수량이 불어 났습니다
물이 많은대신 물색은 흐리구요
저는 엊그제 직접 축하금 받았답니다
누구보다도 특별한 가정이라
어느집 보다도 아름다움이 넘치실거 같아요
감동입니다
아닙니다 이젤님 !
우리집도 평범한 그런집 입니다
감사한 것은 다섯 손주들 모두 아직 까지는 착하게 살아주고 있는것 이랍니다
오늘 둘째손자 제주도 수학여행 갔답니다
화목한 가족 사진을 보니
나는 아니지만 참 보기가 좋습니다.
오래 오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산애님 건강 하시지요 ?
앞으로도 건강 하시기를 빕니다
오늘이 어버이날이네요
효도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우리내외는 미리 받았습니다 몸부림님 !
먼길 여행 가신 어머니가
무척이나 그리운 어버이날
출석합니다
영심님 출석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한 마음. 정성 스럽니다.
고맙습니다 자연이다 님
저는 어버이 날을 5월6일로 하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연휴가 되니까 하루는 어린이들을 위해 보내고
또 하루는 부모님을 위해 드리기 좋을 것 같아서요.
그것 보다는 어버이 날도 공휴일로 하면 더 좋겠네요~~~ ^^
하나님 주신 화평의 복을 누리시는 고들빼기님 댁의 다복하신 모습은 늘 부러움입니다.
고들빼기님 내외분의 효성을 보고 자란 자녀들이 그대로 효도를 하는가 봅니다.
늘 지금처럼 복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
제가 늙으막에 하나님께 큰복을 받는것은 부인할수 없겠습니다
아이들도 손주들도 모두 건강하게 잘 살고 있답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 감사기도를 드린답니다
화목한 가정의 표본이신 고들빼기님
어버이날 뿐아니라 평소에도 자제분들의 효도 받으시니 천하에 부러울것이 없을거 같아요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요
고맙습니다 둥근해 님 !
저는 하지못한 효도를 받으니 많이 미안 할때도 많습니다
요즘 일감이 끊겨서 한달 가까이 쉬고 있는데 답답 하기도 하답니다
어버이날이라고
바쁜 사위가 오늘은 칼퇴를 해서 저도 낮에 일정이 많아 피곤했는데
다행히 집에 일찍 왔네요
고들빼기님이나 저나
자식을 잘 키워놓으니
어버이날이 허전하지 않아
참 고맙습니다
진정으로
우리들의 아버지인
하늘에 크게 감사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평온한 밤되세요
멧돼지와 의 수년간 싸움에서 백기들고 부모님 묘소를 목련공원 자연장 으로 하기로 했는데
절차도 순서도 번거롭기 그지 없습니다
오늘 종일 이것저것 서류 떼느라 바빴습니다
아직도 몇차례 순서가 남았는데 잘 되기를 바래 봅니다
부모님 산소를 제대로 지키지 못한 죄송 스러움에
그만 저녁무렵 들른 며느리 앞에서 눈물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무엇이든 쉽게 되는일은 없는것 같습니다
@고들빼기
자연장은 무엇인가요?
저희도
어머니는 유언대로
시신의 모든것 가톨릭대학 기증~
이년후 받은 유해를 분당 야탑동의 아버지 산소와 합장한 후 수십년 잘 관리하다가
큰 오빠가 80세가 되던해
가족회의 끝에 조카세대가 산소관리하기는 어렵다고 결론~길일 잡아 제 올린 후
두분 화장해 산소주변 숲에 산골하였습니다.
저는 이게 자연장으로
알고 있는데~~^^
@늘 평화 목련공원 자연장은 이렇습니다
정해진 장소에 10 cm 정도 깊이로 땅을 파고 유골을 묻은후
돌판에 망자의 출생과 사망 일자 등을 새겨 덮더 라구요
표석을 세우려면 추가 비용이 들구요~~
초기 30 년 후 15년 한번더 연장할수 있다 하구요
@고들빼기
아하~
청주 가톨릭묘원이
그렇답니다
부모님 산골하기전
청주로 모시려고 했는데
근데 영구사용은 안되고
25년 되면 자연 폐장시킨다네요
그래서 그냥 분당야탑동에 산골했지요
@늘 평화 저도 45 년 유한 기간이 마음에 걸렸지만
수십년간 멧돼지에 시달리다 보니 아들의 의견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이젠 오십이 다된 아들의 몫이라 생각 합니다
아버님은 돌아 가신지 칠십년이 넘었고 어머님도 40 년이 다 되어가니
45 년후면...... 그전 이라도 좋은자리 찾게되면 또 다른 선택을 할지도 모르구요
이젠 아들의 몫입니다~~
언제봐도 정겨운 가족
더 바랄게 없겠나이다
온가족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하셔요~
손자가 빡빡이로 밀었네요ㅎㅎ
어제부터 제주 수학여행중인 고 2 둘째손자 가 저렇게 빡빡이로 밀고 갔습니다 ^^
강마을 님 께서도 항상 건강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