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5일에 일본 여당 정비신칸센 건설 추진 프로젝트 팀에서 교토 역~신오사카 역 구간을 추가로 발표함에 따라서 호쿠리쿠 신칸센의 간사이 지방 노선이 확정 발표되었다고 합니다. 가장 논란이 되었던 교토 역~신오사카 역 구간은 기존의 도카이도 신칸센과 따로 건설되는 것을 확정된 것 같네요. 하긴 서로 신호 방식도 다르고, JR 도카이에서 입선을 허용하지 않을 것 같아서 아예 복부선화되는 줄 알았습니다. 교토 역~신오사카 역 해당 구간은 도카이도 신칸센의 남단을 지나가는데, 여기에 마쓰이야마테 역을 새롭게 신설해서 간사이 지방에서 새로운 신칸센 수요를 노리는 것 같습니다.
도카이도 신칸센과 주오 신칸센과는 달리 전 구간 수요보다는 도쿄~나가노/호쿠리쿠 수요나 간사이~호쿠리쿠 지방 등의 부분별 수요를 노리는 측면이 강해보이긴 합니다. 하긴 도쿄~가나자와 구간도 2시간 반 정도 걸리는데, 신오사카까지 전구간은 상당히 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
첫댓글 저기서 제일 난공사 구간은 오바마에서 교토 구간이겠네요.
오바마 교토 구간은 텅 비어서(?) 토지수용같은 건 외려 쉽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요^^; 휙 변할런지 아니면 불모지에 달랑 신칸센 역만 있는 몇몇 지역처럼 될지 궁금하군요. 오바마시는 나름 기반이 있으니 발전될거 같습니다만..
정말 오바마에서 교토 구간은 난공사가 되겠네요.
거의가 산악지형이니...터널 무지하게 뚫어서 건설되겠네요.
거기에...도카이도 신칸센과 안겹치게 건설되니...호쿠리쿠 신칸센 교토역도 지하에 생길듯하네요.
산에 터널 뚫는거보다 교토의 문화재를 피하는게 더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적잖은 재래선이 제3섹터로 넘어가겠네요. ㅠㅠ
흠.... 오사카역 옆 다 때려부숴놓은 우메다 터미널 쪽에다가 역사를 지어놓으면 어떨까도 싶은데, 신오사카에서 끝낼 모양이네요.
신오사카역 어디에 플렛폼을 세울까요? 현재론 빈 공간이 없어 보이는데 히가시요도가와 아니면 신오사카 지하일것 같은데
산요랑 직결해야 하지 않을까요?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70317-00000021-zdn_mkt-bus_all
안그래도 이런 기사가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