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것참....일단 사람에 대한 평가는 그 모든 언행이 뭉뚱그려 이뤄지게됩니다.행동은 법적 규제의 근거가 될 뿐이지 주변에선 그 언행, 사상을 모두 봅니다. 그리고 님이 정상적 과정을 통해 해결하지 못한 스트레스라는건 님의 무능함이고 절망은 하셔도 되는데......그걸 초법적(폭력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 하심은 본인 인생도 ㅈ될 각오를 하셔야 합니다.
전혀 동문서답이 아닌 거 같은데... 결국 이성적으로나 사회적으로는 자기가 했던 일이 잘못된 것인 줄은 알지만, 당시 느꼈던 자신의 쾌감이나 순간적인 충동 등이 감정적으로는 납득이 가기 때문에 과연 어느 것이 옳은 것인가 딜레마가 생긴다는 얘기를 하려는 거죠? 다른 분들도 그런 모순된 느낌은 누구나 갖는 것이지만 정답은 전자(이성적이고 사회적인 판다)인 것이고, 따라서 그걸 잘 풀어나가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찾기를 바란다고 충고랄까 도움말씀을 주신 거죠. 그리고 무술 수련이 바로 그런 방법이 될 수 있는데 오히려 거꾸로 잘못 활용하고 있는 것 같으니 다시 생각해보라는 거고.
그리고 예로 든 미드 캐릭들은 본인 케이스하고는 전혀 연결이 안된다는 -_- 엘제이처럼 남들이 납득할만한 피해를 입은 것도 아니고, 덱스터는 관객이 3자 입장에서 사이코패스라는 본질을 숨기기 위해 정상인인 척 하는 위장 생활에서 보이는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보는 재미인 것이지 결코 덱스터의 살인 행위에 동조하는 것은 아니라는... 오히려 본인 케이스는 덱스터가 죽이러 다니는 범죄자들에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일을 저지른 후에 덱스터에게 잡히면 왜 날 이해 못해 너도 마찬가지잖아 라고 징징거리는... -_ -
음...하지만 정작 중요한 건 빵야 님이 그러한 증오의 대상이 되시는 행동을 했다는 겁니다..용기있게..셀프 디스클로져(자기노출)을 해주셨지만..내용이 좋지 않았어요...저도 승리에 순간에 쾌감을 느낍니다....누군가 우리가족을 위협한다면 목숨을 걸고 싸우겠죠..하지만 결과에 대해서..세상 탓도..범인 탓도 하지 않을 겁니다..일단 법이나 공권력에 맡겨보고 그것도 아니다 싶으면 천천히 방법을 찾겠죠...조금 다른 이야기지만..사람을 파멸시키는 방법은 많습니다...다른 제 3자 피해보지 않게 조용하게 해결하는 방법이 얼마든지 있죠..솔직하게 이야기 해주신 것도 좋고 모두 솔직해 지자는 내용도 좋습니다..
하지만 전 정 제 자신을 다스리기 어렵다면..도장에 가서 땀한 번 빼거나...웨이트 훈련을 하거나..산에서 소리를 지릅니다..사람을 치지는 않아요...카페에 글을 써주신 내용이 지나치게 '위법적'인 행동이었고..다 빵야 님을 걱정해서 해드린 소리였습니다...주제넘은 말이었다면..이만 말을 줄이도록 하지요...사람은 다 자신의 행동에 자신이 책임을 지는 것이고..사람마다 생각에는 차이가 있는 거니까요...오히려 이런 분들이랑 진지하게 이야기 해보면..오히려 진국인 경우도 있으니...전 이만 말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이 후에 어떤 리플도 달지 않을 겁니다..이번 일에 대해서는...
어려운 얘기는 잘 하지도 못하고 많은 분들이 해주셨으니 그렇다 치고...나중에 기회 되면 같이 운동이나 같이 빡시게 해보죠. 철학도 좋고 복잡한 생각도 좋지만 운동하는 모임이니만큼 운동으로 풀 방법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도 크리스챤지만 ... 같은 기독교인으로서 말해보자면 어서 가서 자기가 한 행동에 대해 반성하고 회개하고 교회에서 목사님이나 전도사님께 여쭈어보세요 내가 무슨 잘못을 한건지)
첫댓글 것참....일단 사람에 대한 평가는 그 모든 언행이 뭉뚱그려 이뤄지게됩니다.행동은 법적 규제의 근거가 될 뿐이지 주변에선 그 언행, 사상을 모두 봅니다. 그리고 님이 정상적 과정을 통해 해결하지 못한 스트레스라는건 님의 무능함이고 절망은 하셔도 되는데......그걸 초법적(폭력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 하심은 본인 인생도 ㅈ될 각오를 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굳이 누군가를 패 주고싶다면 담번부터는 나너 졸라 미워서 패주고 싶으니깐 함 붙자고 설득 혹은 도발해서 각서 찍고, 공증인 두고 어디 링 빌려 올라가 하세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생각과 행동은 자유입니다. 그러나 그에대한 책임은 본인것입니다.
저랑 비슷한 마인드이신 듯..ㅋㅋ 예전에 정말 무례한 사람이 있어서...'어이 너 그렇게 주먹에 자신있으면 000도장으로 와라. 기다릴께~~'했었죠 ㅋ 뭐...그 사람 오지는 않더군요..
전혀 동문서답이 아닌 거 같은데... 결국 이성적으로나 사회적으로는 자기가 했던 일이 잘못된 것인 줄은 알지만, 당시 느꼈던 자신의 쾌감이나 순간적인 충동 등이 감정적으로는 납득이 가기 때문에 과연 어느 것이 옳은 것인가 딜레마가 생긴다는 얘기를 하려는 거죠? 다른 분들도 그런 모순된 느낌은 누구나 갖는 것이지만 정답은 전자(이성적이고 사회적인 판다)인 것이고, 따라서 그걸 잘 풀어나가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찾기를 바란다고 충고랄까 도움말씀을 주신 거죠. 그리고 무술 수련이 바로 그런 방법이 될 수 있는데 오히려 거꾸로 잘못 활용하고 있는 것 같으니 다시 생각해보라는 거고.
그리고 예로 든 미드 캐릭들은 본인 케이스하고는 전혀 연결이 안된다는 -_- 엘제이처럼 남들이 납득할만한 피해를 입은 것도 아니고, 덱스터는 관객이 3자 입장에서 사이코패스라는 본질을 숨기기 위해 정상인인 척 하는 위장 생활에서 보이는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보는 재미인 것이지 결코 덱스터의 살인 행위에 동조하는 것은 아니라는... 오히려 본인 케이스는 덱스터가 죽이러 다니는 범죄자들에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일을 저지른 후에 덱스터에게 잡히면 왜 날 이해 못해 너도 마찬가지잖아 라고 징징거리는... -_ -
음...하지만 정작 중요한 건 빵야 님이 그러한 증오의 대상이 되시는 행동을 했다는 겁니다..용기있게..셀프 디스클로져(자기노출)을 해주셨지만..내용이 좋지 않았어요...저도 승리에 순간에 쾌감을 느낍니다....누군가 우리가족을 위협한다면 목숨을 걸고 싸우겠죠..하지만 결과에 대해서..세상 탓도..범인 탓도 하지 않을 겁니다..일단 법이나 공권력에 맡겨보고 그것도 아니다 싶으면 천천히 방법을 찾겠죠...조금 다른 이야기지만..사람을 파멸시키는 방법은 많습니다...다른 제 3자 피해보지 않게 조용하게 해결하는 방법이 얼마든지 있죠..솔직하게 이야기 해주신 것도 좋고 모두 솔직해 지자는 내용도 좋습니다..
하지만 전 정 제 자신을 다스리기 어렵다면..도장에 가서 땀한 번 빼거나...웨이트 훈련을 하거나..산에서 소리를 지릅니다..사람을 치지는 않아요...카페에 글을 써주신 내용이 지나치게 '위법적'인 행동이었고..다 빵야 님을 걱정해서 해드린 소리였습니다...주제넘은 말이었다면..이만 말을 줄이도록 하지요...사람은 다 자신의 행동에 자신이 책임을 지는 것이고..사람마다 생각에는 차이가 있는 거니까요...오히려 이런 분들이랑 진지하게 이야기 해보면..오히려 진국인 경우도 있으니...전 이만 말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이 후에 어떤 리플도 달지 않을 겁니다..이번 일에 대해서는...
어려운 얘기는 잘 하지도 못하고 많은 분들이 해주셨으니 그렇다 치고...나중에 기회 되면 같이 운동이나 같이 빡시게 해보죠. 철학도 좋고 복잡한 생각도 좋지만 운동하는 모임이니만큼 운동으로 풀 방법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도 크리스챤지만 ... 같은 기독교인으로서 말해보자면 어서 가서 자기가 한 행동에 대해 반성하고 회개하고 교회에서 목사님이나 전도사님께 여쭈어보세요 내가 무슨 잘못을 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