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토너먼트에서 사우디의 강팀들을 연달아 박살내며 절정의 폼을 보여주더니 결국 ACL 우승을 차지한
알아인과 박용우였습니다. 특히나 수비형 미드필더로써 상대의 아시아 탑클래스, 혹은 유럽 클래스의 중원과 공격수들을 대치했어야했는데 전혀 밀리지않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네요.
퍼포먼스와 기세 모두 물이 올라있긴하지만 이 선수가 예전이라고 클럽 퍼포먼스가 문제가 있었던게 아니기때문에 결국 국가대표에서 부담감과 압박감을 어떻게 떨쳐내는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다행히 울산에서 박용우의 포텐을 처음 터트렸던 김도훈 감독이 대표팀 임시감독이라는 점에서 본인에겐 좀 더 편한 환경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짐레이너
첫댓글 국대만 오면 새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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