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일하시는 성회
< 주님께 합한 사람 > 1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창 1:26) 지난 시간에 앗수르 왕이 편지를 써서 히스기야 왕에게 사신을 보내며 하나님을 조롱하며 항복하라고 협박할 때 한 말은 '이천 필의 말을 주어도 기마병 이천 명이 없을 것이라'라고 하며 조롱했습니다(사 36:8). 이를 본 히스기야 왕이 가장 먼저 한 것은 자기의 옷을 찢고 굵은 베옷을 입고 여호와의 전으로 간 것이었습니다(37:1). 히스기야 왕은 이천 명의 기마병도 없었지만, 앗수르 진 중에는 십팔만 오천 명이나 되는 군사가 있었습니다(37:36). 그러나 히스기야 왕은 지금 처한 상황을 보며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자기를 낮추며 자신의 죄를 회개하는 자로 주님께서 하시는 일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 역시 히스기야왕처럼 주님의 일하심을 보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나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상황일수록 가장 먼저 자기의 옷을 찢는 자가 되고, 자기의 죄를 보고 회개하는 삶으로 굵은 베옷을 입고, 사람이나 환경을 의지하지 않고 여호와의 전으로 나아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하십니다. 히스기야가 여호와의 전으로 나아가서 기도한 것은 첫째 영이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영이신 하나님은 오직 말씀으로 거하시고 거룩하신 분인 것을 온전히 인정해드린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가 기도한 것은 천하만국을 통치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임을 인정하며 하나님은 나의 주인이요, 나는 그분의 종 된 것을 삶으로 나타내는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다음 세 번째로 히스기야 왕이 기도한 것은 주께서 천지를 만드셨음을 인정함으로 천국과 지옥은 하나님이 판단하시고 하나님의 주권으로 운행됨을 믿는 삶으로 기도했습니다. 그 기도를 받으신 하나님께서는 앗수르 진 중에 있는 심팔만 오천 명을 치게 하셔서 히스기야 왕이 아침 일찍 일어나 보았을 때는 시체뿐이었다고 하십니다. 이처럼 여호와 하나님은 영이신 하나님께 기도하며 왕 되신 주님을 인정하고 천국을 향해 삶으로 진행하는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번 성회에 주님께서 일해주시는 증거가 나에게,우리 가정에, 우리교회에 나타나기 위해서는 히스기야왕처럼 주님께 합한 사람이 되기 위한 삶이 있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내가 주님께 합한 사람이 되고, 주님이 나에게 오셔서 일하시는 성회가 되기 위해 우리 각자가 사모하며 기도하는 것은 무엇이냐고 물으시며, 혹시 주님이 내 뜻에 합해주시기를 바라며 기도하고 있지 않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우리는 구해야 할 입장이요, 일하시고 행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내가 주님께 합한 사람이 되기 위해 기도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 우리는 주님이 나에게 합해주시고 내 뜻에 맞게 일해주시기를 바라기 때문에 주님이 나에게 일해주실 수 없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정말 주님께서 일해주시기를 바라고 내가 주님께 합하는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면 오늘 주신 본문 말씀처럼 내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합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형상은 말씀 자체요, 천국이 목적이요, 영의 생명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형상과 합하는 것은 내게 어떤 말씀을 주시고 어떤 환경을 주셔도 그곳에서 내 영에 생명이 되기 위한 것을 찾고 내 영을 살려 천국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허락되었음을 믿는 삶으로 합하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주님께 합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드셨음을 믿고 그 모양으로 합하라고 하십니다. 여기에서 '사람'이라고 하는 것은 온 인류를 말씀하시며,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만드실 때 지위가 높은 대통령부터 힘이 없고 약한 사람까지 누구라도 하나님의 말씀(명)을 받아 그대로 살도록 만드셨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목회자나 교수나 총회장이나 성도나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그 모양대로 살아갈땨 영의 생명이 될 수 있음을 믿는자가 되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아무리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도 하나님의 형상을 따르지 않고 그 모양대로 살아가지 않으면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니라고 하시며, 예수를 믿는 삶의 증거는 '바다의 물고기를 다스리는 삶'이 나타나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바다의 물고기를 다스리는 삶은 20절에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라고 하신 말씀을 따라 생물로 번성해가는 삶이 증거되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번성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만드신 남자와 여자의 형상으로 살아간다는 것이요, 씨(말씀)와 밭(삶)이 서로 합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실 때는 그들이 말씀과 합하여 끝까지 영의 생명으로 자라가도록 만드셨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합해야 하는 것은 '하늘의 새를 다스리는 삶'으로 합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늘에 새가 나는 이유는 생존을 위해 날고, 새끼를 먹이기 위해 날고, 더 성장하고 자라기 위해 난다고 하시며, 우리 역시 하늘을 날아야 하는 목적은 오직 영의 생존을 위함이요, 천국의 목적을 이루기 위함이 될 때 하늘의 새를 다스리는 삶으로 합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나에게 일해주시는 성회가 되기 위해서는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는 삶'으로 합하라고 하십니다.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낸다고 하시며(24), 우리가 생물을 종류대로 다스리기 위해서는 어떤 환경을 만나든지 영에 생명이 되기 위한 삶으로 입증하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주님께 합한 사람이자 땅의 모든 것을 다스리는 삶이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내는 것은 온 땅과 가축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는 삶으로 합하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는 것은 육의 기준으로 이 땅에 목적을 두고 사는 모든 짐승의 삶을 종류대로 회개함으로 죄를 버리고 떠나라는 말씀이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주신 말씀을 생명으로 받아 우리 모두가 주님께 삶으로 합하는 자가 되어 주님이 일하시는 성회에 주인공이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나눔영성원 곡성센터” www.nanum0191.net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 김 헌 식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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