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일하시는 성회 < 주님께 합한 사람 > 4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있는 것이니라 (롬 8:9~10) 지난 시간에 저와 여러분들을 향한 주님의 사랑 표현은 책망과 징계라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알지 못해서 회개할 수 없는 죄를 책망해주시고 징계해주시므로 그 죄에서 떠나기 위한 훈련을 통해 죄 사함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의 죄를 책망하시고 징계하시는 일에 열심을 낸다고 하시며, 우리 역시 내 죄를 용서받기 위한 일에 열심을 내서 회개하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이 일곱 교회를 향해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라고 명하시는 말씀 또한 각자의 죄에 대해 책망해주시고 징계해주시는 음성을 듣는 귀가 있는자가 되라고 하시는 말씀이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오늘날 교회에서 성도의 눈치를 보며 죄에 대하여 책망하지 못하고 징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합하는 것이 아니요, 예수님이 보이신 삶과 합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문밖에 서서 기다리시는 이유는 우리 모두가 주님이 책망해주시고 징계해주시는 음성을 듣고 문을 열기를 기다리시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의 책망을 듣고 회개함으로 마음 문을 열어 주님이 내 안에 들어오셨다면 이제 징계해주시는 훈련을 받아들이고 죄에서 떠나는 삶으로 주님과 합하는 자가 될 때 나는 주님과 더불어 먹고 주님은 나와 더불어 먹는 삶이 되어 주님이 내 안에 계속해서 거하실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말씀으로 존재하시고 영으로 존재하시기 때문에 육으로는 절대 합할 수 없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본문에 기록된 말씀은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우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라고 하시며, 하나님의 영이 있는 사람은 육으로 합하지 않고 영으로 합하는 삶이 나타난다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6). 그뿐 아니라 육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고 하시며, 그 이유는 육의 생각으로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7). 그래서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고 하시며(8),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고 분명하고 정확하게 말씀하셨습니다(9).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영과 합한 예수님이 육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육이 죽기까지 아버지의 뜻을 다 이루시고 다시 하나님의 영으로 부활하신 이름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있는 것이라고 하십니다(10). 육은 죄의 근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죽어야 하는 것이요, 썩어질 것이요, 영원한 천국에 갈 수 없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육과 영을 분별해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기를 원한다면 영원한 것과 영원하지 않은 것을 두고 분별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시며(14),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는 이는 성령이 친히 하신다고 하셨습니다(16). 또,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아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자녀가 되는 사람은 하나님의 상속자가 된다고 하시며, 하나님의 상속자는 그리스도와 함께한 상속자이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육이 죽는 고난을 받으신 것처럼 그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한다고 하십니다(17). 그래서 우리가 주님께 합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면 내가 보기에 좋고 아름다운 일에 합하는 것이 아니라 죄의 몸(행실)이 죽는 고난에 합하는 자가 되라고 하셨습니다(13). 오늘 주신 말씀을 따라 영의 생명이 되기 위한 삶으로 주님께 합하는 자가 되고 예수님처럼 말씀 앞에서 육을 죽이는 삶으로 합하는 자가 되어 영원한 천국을 상속받는 저와 여러분들이 꼭 되시기를 바랍니다. “나눔영성원 곡성센터” www.nanum0191.net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 김 헌 식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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