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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댄스라는 것 / 김포인 님 글에 이어
석촌 추천 0 조회 271 24.05.09 07:07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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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09 08:53

    첫댓글 인생에도 때가 있지요.
    공부할 때, 연애할 때, 군대 갈 때, 돈벌 때, 장가갈 때, 효도할 때, 죽을 때 등등.

    때를 놓치고 땅을 치며 후회하거나, 혼자 통곡하자말고
    그 때를 잘 잡으라고 젊은이들에게 충고하고 싶습니다.

  • 작성자 24.05.09 09:24

    맞아요.
    하고싶은건 해봐야지요.
    무대에서 내려가라 할 사람 없으니까요.

  • 24.05.09 09:02

    아 춤 세계에도 입문 해보셨군요 여러가지 다 해봐야는데 전 한게 없네요 뭘 했을까요 ㅠ

  • 작성자 24.05.09 09:28

    왜 없겠어요.
    이것저것 가리니까 한게 없는거 같지요.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아래도 그러하고
    직업도 취미도 귀천이 없어요.
    괜히 쭈뼛쭈뼛할 것도 없지요.

  • 24.05.09 10:08

    저는 과거에도 댄스를 몰랐고
    미래에도 댄스와는 남일 것 같습니다.
    몸을 움직이는 것보다 가만히 두는 것이 편합니다.

  • 작성자 24.05.09 12:39

    곡즉전님은 사적이니까 그런모양?
    나는 思的도 아닌 動的도 아닌
    어중간한 사내인데.ㅎ

  • 24.05.09 10:22

    제게~댄스를 배워 보라는 권유는 많았으나~
    그닥 내키지 않고 관심이 없어서...배울 생각도 안해봤습니다 .

    결혼 전에는~
    한국무용.특히 혼자 추는 긴 흰 천이 소품인 수건춤이나 살풀이춤에는 관심이 많았지만...보는 것만으로 만족했답니다.
    요즘~노래 부르기를 하면서..
    노래에 맞는 저절로 나오는 나만의 동작에 만족할 뿐이랍니다.

  • 작성자 24.05.09 12:41

    리디야 여사야 뭐 리듬을 타는 노래로도
    자신도 즐겁고 이웃도 즐겁고.ㅎ
    그런데 노래도 리듬도 댄스도
    모두 리듬 형제라네요.

  • 24.05.09 12:43

    @석촌 리듬은 탑니다. ㅎ
    제 몸이 움직이는 대로 하지요.
    춤은....한국무용을 아주 조금 합니다.

  • 작성자 24.05.09 12:44

    @리디아 ㅎㅎ

  • 24.05.09 12:45

    @석촌 춤이 곁들어진 설장구를 배웠습니다

  • 24.05.09 12:51

    @석촌

  • 작성자 24.05.09 12:52

    @리디아 굿~~~ 👍

  • 24.05.09 12:57

    @석촌 15년전에 수묵화와 민화를 배우다...
    스승님과 함께....독일 초대전에 함께 저도 작품 열심히... 참가...개막전에 설장구춤을 선보이기로 했는데...4내월전에...그 사람이 갑자기 가는 바람에....
    모든 취미활동과 봉사활동도. 성당 생활도 다 접고...
    서울에서 멀리 반강제적으로 이사 왔습니다.
    이제는~ 다시 시작해 볼까 합니다 .
    우선~ 노래 부르기 부터...

  • 작성자 24.05.09 12:59

    @리디아 오케이^^

  • 24.05.09 13:01

    @석촌 오늘 풍주방 모임에 참석하고자 집을 나왔는데..
    요즘 정신이 없어~ 순간 시간 착각하고는 2시간 일찍 와서는...ㅎ
    카페에서 혼자 라떼 마시며...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이러다...치매될까? 쪼금 걱정됩니다..ㅎ

  • 작성자 24.05.09 13:06

    @리디아 활동하는 사람에겐 파리도 안 붙고
    치매도 안 붙는답니다.
    난 지금 친구들과 점심 중인데
    누구냐고 묻네요.ㅎ

  • 24.05.09 13:07

    @석촌 아고~~~
    친구분들에게 죄송합니다 .ㅎ
    끝.ㅡ

  • 작성자 24.05.09 13:09

    @리디아 ㅎㅎ

  • 24.05.09 12:46

    석천님이 지금까지 댄스를 하셨으면 왕고수님이 되셨을 것같아요.
    댄스에 관한 책도 내셨을 것같고
    여인들을 구름떼같이
    몰고 다니셨겠지요.ㅎ

  • 작성자 24.05.09 12:56

    그랬을까요?
    난 베리꽃 여사만 바람같이 다가오면 오케이.
    그러면 다른사람들이야 바람 만난 구름같이 흩어지고 말겠지.ㅎ

  • 24.05.09 14:16

    노후 건강 보험 실내
    최적 운동은
    댄스 인데
    배울 시기 놓친 거
    지금에 와서 후회 막급 입니다

  • 작성자 24.05.09 19:52

    무엇이든 젊은 시절에 배워뒀더라면~

  • 24.05.09 15:33

    선배님이 댄스를 배우셨다니..
    믿기지 않습니다. ㅎ

    이왕 배우신 거 실전에 많이 활용하셨어야 했는데..
    청한 여인의 손을 뿌리 치셨다니..
    너무 하셨습니다.

    암튼 전 많이 늦어서 야 춤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 작성자 24.05.09 19:53

    고민할거없이 일단 학원에 등록하시길.

  • 24.05.09 16:53

    저도 예전에 봉산 탈춤 추었어요.
    80년도 말에~~

  • 작성자 24.05.09 20:38

    네에

  • 24.05.10 06:43

    '비에 젖은 바짓가랑이도 열기를 받았던지
    어느새 다 말라버렸다.'
    이 대목에 슬며시 미소가 지어집니다.
    선배님 멋진 글 잘 보았습니다. 건필하세요...

  • 작성자 24.05.11 19:58

    그런가요?
    오늘도 봄비가 오락가락.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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