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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Antonio Spurs [GO! Spurs GO! 역사 18년전 오늘, 제독의 쿼드러플더블(94년 2월 17일 vs Detroit)
Kempwin 추천 4 조회 612 12.02.17 20:45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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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2.17 20:58

    첫댓글 맞습니다. 엘리엇이 로빈슨에게 블락만 4번 당했죠.

  • 작성자 12.02.17 22:29

    그런데 엘리엇이 잠시 팀을 떠낫던게 혹시 데일 엘리스와 겹치기 때문이었나요?(이 선수는 시애틀에 있을때 대단했던걸로 기억합니다)

  • 12.02.17 22:59

    아닙니다. 트레이드 이전부터 이미 엘리엇의 신장 (kidney) 문제는 거론이 되고 있었고, 스퍼스 프런트에서도 엘리엇의 선수생명이 1년이나 갈 지 의문이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 때, 디트로이트가 사고뭉치 로드맨을 트레이드하려는 확고한 의지를 보였기 때문에, 두 구단이 그냥 트레이드에 합의를 한 것이죠.

    스퍼스 구단 측에서 보면, 엘리엇은 대체가 가능한 포지션이었고, 더군다나 언제 선수생명이 끝날 지 모르는 선수였으며,

    피스톤스 쪽에서 보면, 엘리엇은 최소한 팀 케미스트리는 절대로 안 깨뜨릴 선수였기에, 신장 문제를 떠안으면서까지 데려온 것입니다.

  • 12.02.18 02:01

    하지만, 엘리엇이 피스톤스 농구 스타일에 전혀 적응을 못 하고 슬럼프에 빠지자 (사실, 엘리엇과 로빈슨은 서로 찰떡궁합이었습니다. 로빈슨이 엘리엇에게 만들어준 오픈 찬스도 상당히 많았죠), 디트로이트 프런트는 엘리엇을 휴스턴으로 트레이드하려 했습니다.

    후문으로는, 아이재야 토마스와 엘리엇이 서로 전혀 맞질 않았다고 하더군요.

    이 때, 휴스턴 구단에서 주관한 피지컬 테스트에서 엘리엇의 신장 문제가 대두되면서 트레이드에 실패하죠. 후에 엘리엇의 공백을 뼈저리게 경험한 스퍼스가 엘리엇을 다시 데려온 것입니다.

  • 작성자 12.02.17 22:56

    그때 이미 신장문제가 있었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 12.02.17 22:18

    던컨의 경우는 MBC-ESPN 에서 중계해줘서 봤던기억이 납니다. 아쉬움은 우승의 기쁨으로 달랬죠.

  • 작성자 12.02.17 22:32

    그때부터 샌안을 알았다면 아마 저도 어떻게든 시청했을텐데...중계로 보셨다니 부럽습니다 ㅡㅠ

  • 12.02.18 13:38

    저도 기억나네요 ㅎㅎ
    던컨 커리어 하이인 53득점 vs댈러스 경기도 쇼파에서 빈둥되면서 보다가 경악을ㅋㅋㅋ 공격루트가 진짜 엄청났었죠.

  • 작성자 12.02.18 13:46

    53점 경기라면 던컨의 1인속공이 제일 먼저 생각나네요. 핀리-노비의 엄청난 득점력도 ㄷㄷ

  • 12.02.17 23:31

    던컨이 03년에 기록했다면 그야말로 독보적인 기록이 되었을텐데 아쉽습니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파이널 마지막 경기에서 쿼드리플 더블이라....

  • 12.02.18 01:15

    흠... 가넷 팬들이 보면 화나실 거 같긴 한데, 제독님은 가넷의 완성형 같습니다... 큰 키에도 불구하고 SF급 운동능력...

    커리어도 참 특이합니다. 현재 목사님으로 활동하시죠? 엘리트 해사 - NBA 레젼드 - 목사님 ㅋ

  • 12.02.18 12:07

    혹시 이경기 어디서 구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제독 경기가 너무 보고시은데 ㅠㅠ
    시카고와 했던 경기뿐이 못 구하겠어요

    4대센터들의 시즌중 경합! 너무 보고싶어요

  • 작성자 12.02.18 13:45

    dwnld.net.ua에서 찾으실수 있습니다. 대신 오래된 경기들은 토렌트 시드가 별로 없기때문에 몇일에서 몇주가 걸릴수도 있으니 인내심을 가지시길 ㅎㅎ

  • 12.02.18 20:08

    앗 감사합니다!
    인내를 ㅏ지고 찾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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