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 49회)가 10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3일간 부산 BEXCO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2024 부산 의료기기 전시회(KIMES BUSAN 2024)’에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
KIMES BUSAN 2024는 ㈜한국이앤엑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KNN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영남권 최대의 의료기기 전문전시회다.
AI기반 의료기술, 방사선 진단 장비 및 초음파 진단기, 의료정보시스템, 병원 설비, 레이저 수술기, 멸균·소독 기자재, 재활·물리치료기기, 피부·미용기기, 고령화 관련 의료기기 등 최첨단 의료기기가 전시될 예정이며 의료기술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 및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 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력하고 있는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내 유망한 헬스케어 기업의 제품 소개를 통한 사업화 촉진 도모를 목적으로 2020년부터 공동관을 조성해 참여해오고 있다.
올해는 기업 참여형 공동관을 조성해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브랜드화에 힘쓸 계획이다.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공동관에는 재단이 수행하고 있는 지원사업 홍보존을 구성해 디지털헬스케어 육성을 위해 재단이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또 디지털헬스케어 전환 희망 기업을 상대로 유형별 맞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디지털헬스케어 개발과 관련해 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 소개를 통해 디지털헬스케어 기술 개발 지원을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강원디지털헬스케어 공동관에는 뉴로핏㈜, ㈜이모코그, ㈜오톰, ㈜크레도 4개사 기업이 참여한다.
해당 기업들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의료 서비스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고 강원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매년 개최되는 KIMES 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의료기기 전시회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영역을 확장해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기술력을 알리고,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지역간 연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다.
허장현(49회)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은 “도내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이 다양한 전시회에 참가해 부담감은 해소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확대된 공동관 조성사업이 필요하다”며 “기업의 희망 수요가 높은 신규 전시회를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디지털헬스케어 공동관은 BEXCO 제1전시장, 부스 번호 C108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