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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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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마약멘트
몸부림 추천 0 조회 373 24.05.09 18:27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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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09 18:43

    첫댓글 남자는 모름지기 교활해야합니다.
    옛부터 여우같은 남자는 델꾸 살아도
    곰같은 남자는 못 델꾸 산다
    그런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거든요...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24.05.09 18:53

    어머나~ 진짜예요?
    전 간혹 너무 교활해서 나 이렇게 살아도 되나?
    싸나이가 너무 비굴한거 아닐까?
    자괴감 들었거등요
    고마워요 더욱더 교활하게 살게요 호호호~

  • 24.05.09 18:56

    참 나..
    나는 어쩌라고..
    우리집 근처에 교회가 하나 있는데
    이상하게 내가 거짓말을 하면 교회 종이 울립니다.
    아주 오래전 저녁 먹다가 그냥 지나는 말로 한마디 했습니다.
    "우리 친구들 와이프중에 당신이 얼굴도 제일 이쁘고 음식 솜씨도 최고다".. 했는데
    말이 끝나기도 전에 교회에서 종이 울리는 바람에 나, 그날 죽는 줄 알았어요. 그 동네는 교회 없나요??

  • 작성자 24.05.09 19:00

    아~~ 진짜 미치겠어요!!
    싸모님은 왜 돌려차기를 하실줄 모르나요?
    왜 나만이 맞아야 하나요?
    우리 동네에서 그정도 구라치다가 뽀록나면
    바로 오동나무코트 입습네다^^

  • 24.05.09 19:03

    ㅎ 재밌는 글 웃고 갑니다

  • 작성자 24.05.09 21:32

    고객님의 기대를 충족시키려면
    더 재밌어야 되는데
    쫌더 센거 준비할께요
    고맙습니다ㅋㅋ

  • 24.05.09 19:14

    ㅋㅋㅋ남편의 그런 멘트는 백번 들어도 좋아요
    말한마디에 천냥 빚도 갚는다쟎아요
    역시 총명 하신 몸부림 님
    최고의 남편 입니다 ㅎㅎㅎㅎ
    ♡♡♡

  • 작성자 24.05.09 21:30

    매년 장미철마다 저 마약멘트 던지는데
    던질때마다 입을 째네요
    저~ 입째진 여자랑 살아요 ㅋㅋ

  • 24.05.09 19:21

    이쯤에서 마나님 아름다운 모습 한번 공개해야 안될까예 ~~~~

  • 작성자 24.05.09 21:28

    고들오빠~ 그건 정말 못해요
    저~ 죽어요^^

  • 24.05.09 19:37

    발칙하니라구~~
    호호

  • 작성자 24.05.09 21:27

    요염하기까지 하려고 했는데
    모습이 너무 망가져서
    제가봐도 그건 포기해야겠어요 ㅋㅋ

  • 24.05.09 19:41

    아무렴, 동거할매가 넝쿨 장미꽃보다야 이쁘겠지요.

  • 작성자 24.05.09 21:26

    왜 이러세요? 아마츄어처럼 ㅋㅋ

  • 24.05.09 19:47

    당신에게서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장미꽃 처럼 아름다운 부인께 마약같은 멘트 기가 막히네요
    남자는 가끔 거짖말도 허풍도 입에 발린 칭찬도 아끼지말아야 합니다
    오늘 멘트 정말 멋있었습니다

  • 작성자 24.05.09 21:25

    마약멘트 몇개 더 준비해야겠어요
    죤거있음 추천해주세요 ㅋㅋ

  • 24.05.10 05:19

    @몸부림 저는 신종마약 멘트가 항상 머리에 탑재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돌려차기 어퍼컷은 잘 안맞는 편이죠
    슬기로운 가정생활을 연구하는 편입니다^^

  • 24.05.09 19:50

    ㅎㅎ 동거할매가 저녁상에 무슨 찌게를
    올렸을까나...
    요즘 꽃게값이 소고기와 맞먹든데요...

  • 작성자 24.05.09 21:23

    오늘 저녁에 이것으로
    내일 아침엔 소고기국 끓여준다네요

    꽃게도 몸통은 저 다먹어라 하고
    삼월이처럼 다리만 뜯어먹네요

    다 먹고는 또 그랬어요
    머리털 나고 이토록 맛있는 꽃게된장찌개는 처음 먹어봤다!! ㅋㅋ

  • 24.05.09 19:59

    흐미~~꽃게 찌게 얻어묵을라꼬
    간쓸개 내놓고
    별 아부 다하네~쯧쯔 ㅎㅎ

  • 작성자 24.05.09 21:20

    친애하는 모모오빠~
    저는 맛있는거 준다면
    영혼도 팝니다

    먹는게 최고지 그깟 간쓸개 달고있음
    뭐하게요? ㅋㅋ

  • 24.05.09 20:22

    중독되면 약도 없고
    돌아가실때까지 하셔야....ㅎ
    저도 좋아하는
    딱~~!! 그런 멘트입니다

  • 작성자 24.05.09 21:17

    저는 해마다 장미철이면 저 멘트 씁니다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고
    그렇게 살아야지 우짜겠어요 ㅋㅋ

  • 24.05.09 20:35

    남자들은 다그렁가..
    울남푠도 날보고 울마눌 이 해주는 게 잴로맛있다며
    날보고이쁜이~이쁜이 했는데
    몸부림님 글보니
    난두 속고 살았을까??
    그래도 속이고 속고 사는게 평화로다...

  • 작성자 24.05.09 21:16

    ㅋㅋ 디게 웃깁니다
    아마도 남편분은 진심일거예요

    근데 보통의 남편들 눈에는 처음보는 여자가
    이쁜이라고 하데요^^

  • 24.05.09 22:08

    우리 남편은
    퍼머를 하고 와도
    아는지 모르는지
    말 한마디 없어요..

    여태껏 살아왔는데
    어떻할까요?
    그래도 옆에 있는것이
    없는것 보다는
    낫지 싶어요..

  • 작성자 24.05.10 05:59

    사실은 그런 남자가 진국입니다
    제가 볼땐 신랑 잘 만나셨어요
    그러니까 닉도 스위트리잖아요
    말많고 다분스러운 남자 아무짝에도 못씁니다^^

  • 24.05.10 16:12

    반가워요 동지!
    우리 언제 한번 만나요~~

  • 24.05.10 16:13

    @몸부림 진국 절대사절입니다.
    교활한 남자와 살고싶어요

  • 24.05.10 16:17

    @들꽃마루 그래요~ㅎㅎ

  • 24.05.09 23:32


    뒷동산 야시
    아주 좋은 현상입니다
    우리집 갱상도 아자씨
    연수 좀 보낼까유?
    근데 소고기국도
    꽃게된장찌개도 외식으로 떼우믄
    안되려나요? ㅋㅋ
    딸네 챙기랴
    남의푠 챙기랴
    행주치마는 언제 마르겠노요 ㅎ

  • 작성자 24.05.10 06:02

    아~~ 외식 자주 하려고 하지요
    근데 동네밥집
    몇군데 빼고는 다 너무 불결하고 맛없어요

    진짜 나는 니가 해주는 집밥이 최고다!!
    이말에 치를 떨면서도 한편은 너무 좋은가봐요

    저는 절대 악질남편 아니어요
    다만 얄미운 당신이지요^^

  • 24.05.10 00:02

    멘트 따로 배우기 위해 대학원 다니셧나요
    늙은 여우 다 되셨어
    호호호

  • 작성자 24.05.10 06:05

    멘트만 그렇겠어요?
    얼굴도 실물보면 너무너무 예쁜이라서
    패죽여버리고 싶을거예요 호호호~
    멋진하루 보내세요!!

  • 24.05.10 06:18

    현명하신 몸부림 님~ㅎ
    제 남편도 가끔 몸부림 님 비슷한
    멘트 날립니다.
    그런데 저는 에구, 또 저런다 하고
    그 멘트에 안 넘어 갑니다.ㅎ
    그런데 요즘은 솔직한 멘트 날립니다.
    제 얼굴이 많이 상해서 마음 아프다 합니다.
    손자 봐주다 넘 힘들어서 얼굴에 분칠 할
    겨를도 없어요.
    몸 님네는 같은 도시라 그나마 다행입니다.
    재미있는 글로 웃음 주시는 몸 님,
    복 받으실 겁니데이~

  • 작성자 24.05.10 10:16

    딸집까지 걸어가면 한10분 걸립니다
    그래서 새집으로 이사도 못가고
    새집은 엄청 올라버렀습니다

    후회는 안합니다
    예쁜이 둘 매일 보니까 좋습니다

    동거할매도 고왔는데 애보기 10년에 더 늙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본인에게는 말 안합니다
    비참한건 애써 피해가야지요

    딸한테도 말 안합니다 자식이 부모맘 알아주나요요즘 부쩍 느낍니다 둘이 안아프고 오래 살아야겠다고 ^^

    힘들어도 애기들 웃는거 보면서 행복하세요!!

  • 24.05.10 10:24

    @몸부림 고맙심데이~!!

  • 24.05.10 06:49

    플러팅 올림픽이 있으면
    메달리스트에
    들어가실듯~^^
    아이구 못 살겄다
    내 배꼽이 반쪽으로~ㅋㅋ

  • 작성자 24.05.10 10:18

    플러팅이 뭔지 잘모릅니다
    그래도 메달권이라니 기분좋습니다
    늘 그렇게 웃으면서 아프지말고 잘지내세요^^

  • 24.05.10 09:15

    생존 비법 같아요
    알면서도 속아주는 마나님은 더 고수입니다 ㅎㅎ

  • 작성자 24.05.10 10:10

    이옷 입으니까 쫌 이상하제?
    이렇게 물어보면 저는 웃지 않고 이렇게
    말해줍니다
    괜찮다 니는 얼굴이 이뻐서 아무따나 입어도
    어울린다!!
    와그라노? 하지만 입을 째면서 갑니다

    가고난뒤 저는 혼자서 그럽니다
    연변에서 오늘 도착한 여자같구먼~

  • 24.05.10 10:27

    @몸부림 배꼽빠지게웃습니데이~ㅎㅎㅎㅎ

  • 24.05.10 21:15

    그러고보니 저는 아직 장미꽃 구경을 못했습니다.
    매년 보면 윗동네 울타리에 넝쿨 장미가 흐드러집니다.
    내일은 슬슬 그리고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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