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서 부산이 보인다는 전망대까지 가는 길이 1차선
꼬불 길 도로 옆 계곡엔 수정 같이 맑은 물이 흐르고 있었다..
자연을 훼손 하지 않기 위해서라는데
자연을 아끼는 정책이
참 좋았다.
물도 맑고
공기도 맑아서
나뭇잎 하나 하나를 닦아 놓은듯이 반짝거렸다.
세종대왕때도
대마도에 있는 왜구들을 토벌 하였다는데
왜 대마도를 지키지 못 하였을까 하고
아쉬웠지만.
문명이 발달한 요즘도
파도가 심하면 결항 하는데
그 옜날 군인들을 보내서 대마도를 지키기 쉽지 않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명량에서 봤을 때
임진왜란 거북선도
노를 저어서 움직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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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대마도
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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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1
24.05.09 19:3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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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제 입국 예정 이었었는데
파도로 결항 되어서
오늘 오고 있어요
버스 안
와우 맑은 대기질로 바다도 하늘도 쪽빛, 아름다움입니다.
별이. 님은 더 아름답구요.
바다 는 항상 거대한 천연 보석 같아요
대마도 갔다온지 10년 우리나라 역사가 더 많은곳이였는데...
그 시절엔 목선을 타고 통신사들도 오고가며 근무를 했다든데..
유익한 여행되셨나요?
차는 거의 경차였고
호텔 엘리베이트가 네사람 이상 탈 수가 없을 정도로 작아서 그들의 국민성이 엿 보였어요 ㅎ
혼다 큰 차가 일본 보다 우리나라에 많다나요
별이님 모습과 대마도 여행기 잘읽었습니다 반가워요~^^
감사합니다.
제가 올만에 들어 왔지요
집에 오면 시간이 없을 것 같아 버스에서 간단히 올렸어요. ㅎ
대마도 사랑이..
얼마나 크신지..글속에 대마도
사랑이 묻어납니다..
대마도 여행기 잘 감상하고 갑니다
맘이 이파요.
우리도 잘 못 살면
후세들이 맘 아파 하겠지요?
저는 일본과 교섭하여
대마도하고 독도를 바꾸면 어떨지?
가끔 그런 생각에 골돌할 때가 있습니다.
담판을 지어서
본디부터 우리 것이니
돌려 달라고 하면...
꿈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