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는 집안일에 힘이듭니다 ~
집안일을 하고하고 또해도 끝이 없습니다.
출근하는 남편은 이런 주부의 고충을 아는 분이 많지 않고 노는줄 압니다.
집에서 펑펑 놀면서 할일은 안한다고
철없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고
때로는 집안일은 아내가 하는걸로 당연하게 생각하는 분도 있습니다.
가정주부의 하루일과를 보면 대부분
아이들 학교 가는 것 봐주고 나면 빨래해야 하고 집안청소 하고나면 오전이 훌쩍지나가고 점심먹고 미진한것 하다보면 저녁시간이 되고 아이들 오면 밥먹이고 학원보내고 쉴틈이 없습니다.
사람이 지칠때는 쉬고 잠도 자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아이들 때문에 제대로 쉬지 못하지요.
어떤때는 너무 바쁘고 힘들어서 숨이 쉬어지지 않을때도 있습니다.
너무 지친다 싶으면
참지마시고~^^
가끔씩 아프다고 들어 누우세요~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 일이 될뿐만 아니라
평소 아내의 건강에 관심없이 지내던
남편도 걱정하고 아내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아내가 병이 나면 어떻게 하나 적극적으로 가사에
참여하게 됩니다 ㅋㅋ
누워서
남편이 하는것을 보면 쏠쏠햔 재미도 있습니다.
미안해서 어떻해~
생각하지 마시고 전향적으로 생각해서
집안일을 맡겨놓고 보세요~
남자들도 잘하고
남자로써 곧잘 합니다.
남편이 가사일에 동참하면
세상이 따뜻하게 보입니다.
특히 군대갔다온 사람은
군대에서 세상의 어떤 고난도 이겨낼수 있는 훈련된 사람입니다.
군대에서 실제 전시처럼 유격훈련도 하고 화생방훈련도 다 거치고 많은 고난을 겪어봤기 때문에 어떤것도 할수있는 강한 정신력이 있습니다.
가끔씩 아프다고 하고
집안일을 남편에게 맡겨만 놓으면
어떤것도 해낼수 있는 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남자다움도 느껴지고요 ㅋㅋ
부부가 아니라도
이픈사람 에게는 남들도 관심갖고 때로는 묻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부부는 말할것도 없습니다
그런면서 대화가 되고 상호작용이 이루어 지면서 서로를 챙겨주는 시간이 됩니다 ㅋㅋ
아내가 무슨일이 든지 척척해내면 남편은 아예 집안일에 게으름을 피게 될수도 있습니다 ㅎㅎ
첫댓글 요즘 너무 무리했는지 허리가많이 아파서 좀쉬어보려고합니다.
오늘부터 맨발로 월미산을 오르려고 해요
맨발이 최고입니다
웬만한 병은 다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