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들어 9월말까지 1.2% 식품 가격이 올라 지난 해 2월부터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알려졌으나, 8월부터 9월 사이에는 우유와 돼지 고기 가격의 인상에도 불구하고 제 철을 맞이하여 나오는 야채류 가격의 하락으로 인하여 전체 식품 가격에는 변동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9월의 야채류 가격은 8월에 비교하여 상추의 가격이 44% 정도 내려갔으며, 오이는 27%, 캡시쿰 26%, 토마토 8.4% 내려가 전체 야채 가격은 7.4% 정도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으며, 닭고기는 4.4%, 씨리얼 제품류 2.0%, 과자류 1.5% 정도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우유는 6.4%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돼지 고기 6.2%, 케이크와 비스켓류 4.2%, 소고기 2.9%, 양고기 2.8% 등이 지난 8월부터 9월 사이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일요시사
첫댓글 요맘쯤 되면 제철 과일과 야채들로 건강도 챙기고 더불어 장바구니 부담도 꽤 줄어들죠. 신선한 재료들 많이 사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