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오후 부산에 도착해 이곳 통영으로 이동, 1박 했다. 아침에 집사람과 멸치, 다시마, 미역을 사러 도매시장에 나갔다가 돌아 오면서 숙소에서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통영김밥과 컵라면을 사가지고 돌아 왔다. 숙소 앞 정면에 거북선이 떠있다.
▼ 오늘의 관광일정, 한려수도 쾌속유람선 관광 - 4시간 코스(1시간은 한산도 상륙) 이용요금은 1인당 25,000원 ▼ 대합실 내부 ▼ 09:00 출발. 나는 배 뒷전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 덕분에 4시간 동안의 뙤약볕과 바닷 바람에 노출된 몸이 그을렸다. ▼ 배는 빠르게 나아가고, 날씨는 화창하다. 구름은 솜사탕과 같다. ▼ 시간이 지나서 막내는 배멀미에 고생좀 했다.
▼ 거제도 쪽, 휴양시설이 그림같다.
▼ 멸치잡이 보조선 - 잡은 멸치를 끓여 말리는 공장배(?)라고나 할까?
▼ 배 뒷발질이 힘차다.
▼ 드디어 한려수도 시작
▼ 니가 고생이 많다.
▼ 한산섬 달 밝은 밤에...
▼ 식수대가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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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山, 바다, 江, 들, 그냥 그 길을 걷자 원문보기 글쓴이: 지리사나
첫댓글 가족들과 함께 여행하시는 모습 보기좋고,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