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은 가나안에서 내려온 가족들을 만나서 부탁합니다.
바로왕을 만나면 자신들의 직업은 대대로 목축업이라고 이야기하라고 합니다.
애굽 사람들이 가증히 여기는 직업이 목축인데
그것을 숨기지 않고 오히려 당당하게 이야기하도록 합니다.
이것은 애굽 사람들이 굉장히 혐오하는 직업입니다.
히브리어로 ‘토에바’ 라는 말로 가증스럽게 여기거나 혐오스럽게 여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애굽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고 멸시받는 직업을
일부러 숨기려고 해야 할텐데 오히려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요셉은 비록 몸은 애굽에 와 있지만
자신들의 신앙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서 스스로 무시당하는 직업을 말합니다.
애굽 사람들이 친해지려고 다가오고 친해지다 보면
잘못하면 후손들이 신앙의 정체성을 잃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스스로 비천한 사람들이라고 알려서
접근이 줄이고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지키고 신앙을 지키고자 한 것입니다.
어떤 분은 신앙생활의 자유를 얻기 위해서
일부러 월급이 적은 회사를 선택하고
어떤 분은 주일을 잘 지키기 위해서 일부러 야근을 하기도 하고
화장실 청소를 도맡아서 하기도 합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의 정체성을 지키고
주일성수를 위해서 스스로 낮아지고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왔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분명히 불리한 선택을 한 것입니다.
왜 힘든 일을 스스로 도맡아서 하고 왜 더 월급이 낮은 것을 선택하고
왜 힘든 야근을 선택하는지 이해하지 못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스스로 불리한 선택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 불리한 선택을 해서라도 신앙생활을 지키고
믿음의 정체성을 지켜내기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선택과 희생과 노력들을 기억하고 계십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부귀영화만을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닌
하늘나라 소망을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불리한 선택 일지라도 신앙생활을 위해서 기꺼이 희생하는 성도들은
이미 하나님의 기쁨이며 하나님의 자녀들이고
하나님이 귀하게 여기는 사람들입니다.
야곱과 요셉이 그러했듯이
지금도 신앙생활을 위해서 스스로 희생하고
불리한 선택을 하는 모든 주님의 백성들을 주님이 귀하게 여기십니다.
첫댓글 말씀에 감사합니다.
현실에서는 점점 멀어저 가는 현실에
주님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보고 개실까
모두들 한번쯤 뒤돌아보는 시간이면 합니다.
그래도 믿음의 용사들이 있다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