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취없애기
스타킹에 숯이나 냄새제거제를 넣어 부츠에 넣어두면 냄새+세균 억제가 가능하다.
숯이나 냄새제거제 대신 녹차입이나 감잎을 넣어두어도 좋다. 산화된 동전 혹은 소금물에 2~3시간 정도 담가둔 동전을 부츠에 넣어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알코올을 이용하여 부츠 내부를 닦아주면 세균번식도 억제 가능하다.
♣ 얼룩이 생겼을때
가죽부츠일때는 지우개로 조심스럽게 문질러 얼룩을 없앤후에 부드러운 천으로 가죽전용왁스를 뭍혀 닦는다.
색이 바랬을때는 컬러 스프레이를 이용할 것.
스웨이드 부츠는 얼룩 부위를 지우개로 지우거나 스펀지에 벤젠을 묻혀 닦은 후 마른 헝겊으로 눌러준다.
♣ 곰팡이가 피었을때
가죽부츠는 그늘에서 충분히 말린다음 부드러운 솔로 살짝 비벼서 곰팡이를 털어낸다.
그 다음 가죽용 클렌저나 물에 희석한 암모니아를 묻힌 타월을 꼭 짜서 얼룩을 닦아내면 말끔해진다.
곰팡이는 쉽게 재발하기 때문에 곰팡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곰팡이제거스프레이(에코후레쉬)를 사용해서 신발을 닦아주는 것도 좋다.
부츠 안쪽 털에 생긴 곰팡이는 물기를 꽉 짠 스팀타월을 곰팡이 위에 놓은 채 그늘에서 말리면 된다.
♣ 젖었을때
젓은 가죽은 모양이 변하므로 되도록 빨리 헝겊으로 물기와 흙먼지를 닦아낸 후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려야 한다. 주의할 점은 드라이기나 직사광선에서 말리면 형태가 더 변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 모양이 변했을때
가죽전용크림을 발라서 부드럽게 만든 후 부츠안에 신문을 넣어 모양을 유지시킨다.햇빛이 잘드는 곳에 거꾸로 매달아 따뜻한 바람을 쏘이면 형태가 되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