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덩굴
덩굴로 자라는 낙엽활엽수로 어린 가지에는 약간의 털이 나 있다.
잎은 마디마다 2장이 마주 자리하는데 5~7장의 잎 조각이 넓은 간격으로 깃털 모양을 이룬다.
잎 조각 중 맨 위에 자리한 것은 덩굴손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잎 조각은 계란 꼴 또는 계란 꼴에 가까운 타원 꼴로 길이는 3~6cm이고 끝은 뾰족하며 밑동은 둥글다.
잎의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없고 밋밋하나 때로는 2~3개로 얕게 갈라지는 것이 있다.
꽃은 잎겨드랑이에 1송이씩 피어나는데 종처럼 생겼고 길이는 2~2.5cm이다.
꽃은 4장의 두텁고 어두운 보랏빛 꽃잎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밑을 향하여 핀다.
첫댓글 함백산과 곰배령에서 본 요강나물(선종덩굴)과 흡사하여 ...
종덩굴 덕분에 비교해서 보게 되네요.
이쁘게 담아오신 종덩굴 즐감요!~~
덩굴의 곡선을 잘 살린 작품 즐감합니다 . 같이 찍었는데도 확실하게 예술적 감각이 살아 묻어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