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바볼이지만 이것은 플로트이라고 하는 볼락용 캐스팅볼.
월하미인 캐스팅볼이나 핀을 꽂아서 사용하는 캐스팅볼은 원줄에 손상의 우려가 되므로 예년에 사용했던 액티브 프로트볼을 찾지 못하고
다시 구입했는데 이번에는 좀 더 특색있는 캐스팅볼도 구입하여 테스트해 보았다.
<최근 출조에서 플로트 캐스팅볼을 테스트하는 장면>
M.CAST라고 표기된 캐스팅볼(황색)은 무게가 3g 정도로 슬로우 싱킹 타입이고 나머지 자체무게가 3~7g의 액티브 플로팅볼은
모두 플로팅타입이다.
필자가 우려하는 원줄 손상이 줄어들고 수심층을 조절할 수 있으며 착수음을 줄여 주며 유선형이라 입질 감도가 좋아서 장점이 많은 캐스팅볼이다.
내부에 3mm 캐미라이트를 삽입하여 원줄에 장착하여 집어 효과를 노리기도 하고 특히 갈치낚시에 효과가 있으리라 보며
캐미라이트 대신에 좁살 봉돌을 삽입하여 무게를 추가하여 싱킹타입으로 사용하는 다용도 캐스팅볼이다.
따라서 종전의 메바트로볼보다 더 향상된 것이 플로트타입의 캐스팅볼이 아닌가 싶다.
최근 출조에서 하나하나 테스트를 마쳤고 보관함에 자세히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조만간 낚시수첩에 오픈하게 될 것이다.
* 구입처: 락피싱 (5000 ~ 10,000원)
첫댓글 연안수심이 너무얕아 무거운 지그헤드를 사용하기는 어렵고, 뽈이 있을만한 몰밭이나 여는 가벼운 지그로는 닿지않는곳에 있는 경우 좋을듯하나, 여수 돌산근해에는 대체로 갯바위 연안수심이 좋아 굳이 캐스팅볼을 써야할만한 그런곳은 보이지않는듯 하였습니다..
수심보다도 뽈이 멀리 있기에 하는 수 없이 캐스팅볼을 사용할 포인트가 몇군데 있어요...하지만 가능한 웜채비 직결채비가 우선일 듯 싶습니다.. 랜딩 시 손맛이 별로에요~~~^*^
작년에 한참 메드인 자판 제품이 먼저 나온걸로 아는데 m-cast 이면 울나라 머털에서 만든거 맞나요 ㅋ
헛!!! M하면 무조건 머털이 떠 오르는갑다...ㅋㅋㅋ..
엠케스트... 오션 액티브 플로팅과 비슷하게 생겼는데요... 헌데 가격이 상당히 착해보입니다... ^^
엠케스트는 플로트가 아니고 미잠...따라서 싱킹타입으로 쓰는 캐스팅볼...자체무게가 3g이라서 그대로 써도 되고 좁살 봉돌 넣어도 되고...유선형을 잘 빠져서 다른 메바트로볼보다 입질 감각이 빠르다는...^^
가벼우니 로드에 무리도 덜가고 사용도 편리하겠는데요. 기대가 됩니다.....
플로팅으로도 사용하고 캐미 넣어 사용하고 봉돌 넣어 싱킹으로 사용하고...다용도 캐스팅볼.. 자세한 내용은 머잖아 낚시수첩에 올리니 기대하시라,,,,^*^
윽!!~~~뭔볼이 이리도 많지요?^^*** 다양함에 한번더 ㅎ^^****
욱!~~~ 추가 구입한 볼 포함하면 기절하겠군....ㅋㅋ
전 기절 하고도 남습니다,,,,ㅋ!!~~~추가 구입한 볼은 안볼랍니다!!~~^^;;;;겁나서~~~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정말로 캐스팅볼이 많군요. 볼락도 장비를 하려면 꽤나 비용이 들겠습니다...ㅎㅎ 저같은 경우는 바다에 자주 다니지 않는 편이라 낚시대라고 그래 봤자 전부 국산만 사용하며, 이게 부러지면 좀 좋은 걸로 사야지 하는 생각을 맨날 하긴 하는데, 워낙에 출조 횟수가 적으니 부러지지도 않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