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 ‘2005 각막기증의 해’를 맞아 8일 박종식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충정로 ‘사랑의 장기기증본부’에서 각막기증 공동 캠페인 협약식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서 박 회장(왼쪽 세번째)은 임직원 200여명의 각막기증 서약서를 사랑의장기기증본부 오재철 상임이사(〃두번째)에게 전달했다.양윤모 기자 yoonmo@hankyung.com
필립 글래스(68)와 더불어 미니멀리즘을 대표하는 미국 작곡가 스티브 라이히(69)가 온다. 그의 작품을 소개하는 음악회가 12일 대전과 14일 서울에서 열린다. 초기작이자 대표작인 '드러밍'과 최근작 '삼중현악사중주', 그리고 5개의 클라베(음정이 있고 맞부딪쳐서 소리를 내는 나무 막대기 모양의 쿠바 타악기)를 위한 1973년작 'Music for Pieces of Wood'를 우리나라 단체인 TIMF앙상블과 타악기그룹 '포 플러스'(4 Plus)가 연주한다. 오미환기자
7일 국회 본회의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피곤한 표정으로 앉아있는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 옆에서 정세균 원내대표가 한 의원에게 질의 내용을 주문하고 있다(위).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임태희 원내수석부대표로부터 원내대책을 보고받고 있다. 김경제 기자 kjk5873@donga.com
이해찬 국무총리(왼쪽)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의원들과 일전을 겨뤘다. 이 총리는 의원의 질의에 “국회가 정책을 논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훈계조’로 말하는 등 ‘강성’을 숨기지 않았다. 정 장관도 의원의 발언을 “백해무익한 얘기”라고 질타하는 등 거침없는 태도였다.
김경제 기자 kjk5873@donga.com
새천년민주당이 당명을 `민주당'으로 바꾸고 8일 오전 마포 민주당사 앞에서 현판식을 하고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2000년 창당했던 당의 이름에서 `새천년' 명칭을 없애고 1955년 창당한 민주당의 이름을 사용키로 한 것. 성연재 (서울=연합뉴스) polpori@yna.co.kr
8일 국회의사당 앞으로 인천의 한 대학에서 환경미화원으로 일하고 있는 박영희씨가 944원으로 차린 자신의 밥상을 들고 나왔다. 박씨가 준비한 밥상은 비록 콩나물 100원어치로 만든 국과 무침에 두부 4쪽, 김 한장이 전부였지만 평소 김치만 놓인 밥상과 비교하면 이날은 괜찮은 편이다. 박씨는 "현재 61만1천840원인 최저임금으로는 말 그대로 최저생계 보장도 받기 힘들다"며 "최저임금을 전체 노동자 임금의 50% 수준인 81만5100원으로 책정해달라"고 호소했다.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지구온난화및 아프리카 가난퇴치를 위해 세계적 지도자들을 설득하고있는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자연)재해 구제를 위해 6억7천400만달러를 출연하겠다는 부시대통령의 약속을 작으마나 하나의 진전으로 평가하고있는데 사진은 7일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공동기자회견중 부시대통령의 가자질문답변에 귀를 기울이고있는 블래어 총리. (AP=연합뉴스)
대만 국민대표대회(대만 헌법상 국가 최고권력기관)는 7일 입법원(국회)의원 정원 감축과 앞으로 헌법 개정은 국민투표를 거치도록 하는 내용을 뼈대로 하는 헌법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중국은 대만 집권당이 헌법 개정은 국민투표를 거치도록 하는 새 조항을 이용해 대만 독립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실시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타이베이=AFP연합
▲ 50년전 건축됐을 때엔 현대식으로 찬사가 자자하던 뉴욕의 유엔(사무국)본부건물이 현재는 뉴욕시 소방및 안전기준에 대부분 실격일 정도로 낡아 유엔본부 건물을 갱신하는 것이 현안으로 돼잇는데 사진은 사운드 엔지니어 빈센트 버틀러(오른쪽)가 지난 5월13일 뉴욕의 유엔본부오디오 통제실에서 50년된 낡은 와이어 플러그 다이얼을 점검하고있는 모습. /AP 연합
'아메리카'라는 지명을 처음 사용한 옛 지도가 8일 런던 경매장에 나왔다. 영국 크리스티 경매소는 이 지도가 남아메리카의 일부에 상응하는 거대한 땅을 아메리카라고 명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독일의 지도 제작자 발트제뮐러 아래에서 활동한 학자 그룹이 만든 것 가운데 현존하는 4개 지도 중 하나다. 이 고지도는 1507년 제작됐으며 50만~80만 파운드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합]
한 이라크군 정찰부대 병사가 5월28일 가택수색 후 담배를 피우고 있다. 이번 정찰 임무는 미 해병대 지휘로 바그다드 북서쪽 220km 떨어진 하디타에서 나흘 간 수행됐다. (AP=하디타) ※ 흡연 사진의 개재는 전쟁 수행중인 병사임을 감안한 한 것임으로 양해를 바랍니다. 네티즌본부
8일 오후 3시께 강원도 양양군 수산항 방파제에서 일가족 3명을 태우고 후진하던 서모(35)씨의 트럭이 한쪽 뒷바퀴가 방파제를 벗어난 채로 방파제 끝에 걸려 있다. 사고트럭은 다행이 순찰중이던 속초해경 직원에게 발견돼 탑승자 모두는 무사히 구조됐다. 이종건 (양양=연합뉴스) momo@yna.co.kr
"붕어빵 모녀를 찾아라!" 여성잡지 '레몬트리'와 한국스티펠이 주최한 붕어빵 모녀 찾기 대회가 8일 서울 명동의 한 피부과에서 열렸다. 총 129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외모와 피부 나이가 비슷한 이강옥(42.경기도 일산).탁민애(19) 모녀(左)와 강희경(44.경기도 죽전).한시랑(20) 모녀가 1, 2등을 차지했다. 최승식 기자
마산.창원지역 시내버스 파업 일주일째를 맞는 8일 창원시 용호동 버스 정류장에서 한 시민이 시가 투입한 `시내버스 임시차량'인 택시에 오르고 있다.이 택시는 57번 시내버스 구간을 운행하며 시민들은 버스요금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 최병길 (창원=연합뉴스) choi21@yna.co.kr
독일 베를린 한인회와 6ㆍ15 유럽 공동위는 7일 베를린 독일 가톨릭 여성회관에서 `6ㆍ15 공동선언 5주년 기념 유럽 동포축전'을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환도 베를린 한인회장, 장시정 주독대사관 베를린 총영사, 노태웅 주독 북한 대사관 공사참사관, 박소은 6ㆍ15 유럽 공동위 위원장. 최병국 (베를린=연합뉴스
첫댓글 참치를 보니 눈물주가 생각 나는구먼. 운동 끝나고 한잔 해야 겠구먼.